홀라크라시 - 4차 산업혁명 시대, 스스로 진화하는 자율경영 시스템
브라이언 J. 로버트슨 지음, 홍승현 옮김, 김도현 감수 / 흐름출판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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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경영의 극치, 홀라크라시. 한국의 조폭식 경영을 없애 구성원의 인권을 보장하는 경영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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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 시진핑을 말한다
도올 김용옥 지음 / 통나무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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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국에서 시진핑의 인기가 80%가 넘는다고 한다. 대도시뿐 아니라 특히 소도시 농촌에서 인기다.

그들의 기본소득이 보장되게끔 정책을 썼기 때문이다. 시진핑의 현대중국사에서 영웅 중의 영웅이다.

임기가 10년인데 10년 더 할 가능성도 있다. 그 정도로 대단하다.

 

시진핑은 우선 부정부패를 청산했다. 부정부패를 저지른 고위공무원을 거의 다 처리햇다.

국정운영을 합리적이면서도 실리적으로 함으로써 중국은 미국을 능가하는 국가가 되어가고 있다.

이런 중국이 한국 옆에 있다는 것이 지금은 행운이다. 역사적으로는 중국에게 많이 당한 적도 있지만

시진핑 같은 인물이 중국을 잡고 있을 때 한국은 기회다.

 

시진핑과 친하게 지내면 어마어마한 경제적 이득이 있다는 것은 많은 전문가가 인정한다. 사드나 배치한다고

헛소리할 게 아니라 북한과 중국과 친하게 지내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남북통일도 시진핑을 이용해야 한다. 미국 일본과의 동맹에만, 동맹도 아니지만, 매달리면 한국은 미국 일본의

꾜봉 노릇을 계속해야 한다. 미국에게 얼마나 더 퍼주어야 하는가?

 

한미 군사훈련은 중국이나 북한을 막기위한 게 아니라 미국에서 돈주고 사온 무기 소비용이다. 미국은 한국에

무기 팔아먹을려고 한미군사훈련을 하고 있는 것이다. 미군주둔은 한국안보와 별 관련이 없다. 미군은

철수시키거나 주둔비를 받아야 한다. 남한의 군사력으로 북한을 얼마든지 막아낼 수 있다. 오히려 일본침략을

막기 위한 군사력을 만들어야 한다. 남북이 합쳐 일본의 침략을 막아야 한다. 중국의 도음도 받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도 시진핑과 친하게 지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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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의 세계 - 중국문화의 원점
시라카와 시즈카 지음, 고인덕 옮김 / 솔출판사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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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카와 시즈카는 일본 한자학 연구의 최고봉이다. 우리가 지금 일상으로 쓰는 한자 하나하나가 처음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고대 중국의 문화 역사를 접목해 분석해 놓았다.

그의 연구 성과로 미스테리에 있던 한자의 기원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은나라 갑골문의 발견은

혁명적 사건이다. 한나라의 글자라 해서 한자라고 하지만 오히려 한나라 사람들은 갑골문을 몰랐기 때문에

후한의 학자가 지었다는 설문해자도 한자의 원의를 알지 못했다.

 

20세기 초 갑골문의 발견으로 현대의 우리는 한자의 원의를 제대로 알 수 있는 행운을 얻게 되었다.

시라카와는 이러한 행운을 실제 학문의 연구성과로 만들어 놓은 대가다. 이 책 덕분에 풀리지 않았던 많은 한자의

본래 뜻을 알게 되었다. 그의 연구는 고대 중국의 종교와 문화, 역사와 고대문자 한자학을 접목하여 한자가

처음 만들어진 당시, 한자를 만든 사람의 의도를 알게 해 준다. 축고기 라는 종교제기의 발견은

시라카와의 독창적 해석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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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 시진핑을 말한다
도올 김용옥 지음 / 통나무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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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동북아정세를 정확하게 읽으려면 시진핑의 중국을 알아야 한다. 아베의 한국침략을 막으려면 앞으로 중국과 친해야 한다. 중국시장은 유럽전체 크기다. 중국과 무역으로 돈 많이 벌어야 하는데 중국을 잘 알아야 한다. 이 책이 도움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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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말씀하시길 - 그대 가슴에 뿌려지는 사랑의 씨앗들
오쇼 지음, 김석환 옮김 / 티움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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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에 대한 이미지는 기독교라는 종교가 가린 측면이 있다. 예수하면 사람들은 교회를 떠올리고 기독교라는

특정 종교만을 생각한다. 기독교가 예수를 아주 모른다고 할 수는 없으나 기독교가 예수를 다 안다고 할 수

없다. 기독교는 예수의 한 측면을 잘 알고 있을 뿐이다.

 

예수의 진리가 무엇인지는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되어야 한다. 예수를 기독교가 말하는 천국행 구원자로만

알면 안 된다. 그렇다고 지상에 이루어질 유토피아를 꿈꾼 자로 봐서도 안 된다. 예수가 말한 진리는 하늘에

있는 게 아니다. 그는 철저하게 실존 속에서 삶을 산 사람이고 삶에 대한 진리를 설파하고 갔을 뿐이다.

 

이 책은 오쇼를 통해 예수의 진면목을 알 수 있도록 만든다. 예수를 기독교라는 특정종교의 틀로 보지 말고

인류에게 인간 삶의 바른 길을 제시한 인류의 스승으로 보자. 카톡릭과 기독교의 성직자들이 예수를 어떤

특정 측면만을 부각해 놔서 예수에게서 배울 수 있는 진정한 면을 가려버렸다. 오쇼는 그 가면을 벗겨 버린다.

이 책을 통해 예수를 좀더 정확하게 알아갈 수 있다. 

 

오쇼 책이 한동안 안 나오고 있었고 나온 책도 별로 맘에 안 들었는데,

티움 이란 출판사에서 아주 좋은 책으로 만들어 내놓아서 반가웠다. 가격분만 아니라 편집 상태도 아주

만족한다. 티움에서 앞으로도 외부의 어떤 말이나 협박에 신경쓰지 말고 오쇼 번역서를 계속 출판하기를

격려한다. 오쇼 책은 수백권이 있다. 다 번역해 낼려면 아직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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