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 시진핑을 말한다
도올 김용옥 지음 / 통나무 / 2016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 중국에서 시진핑의 인기가 80%가 넘는다고 한다. 대도시뿐 아니라 특히 소도시 농촌에서 인기다.

그들의 기본소득이 보장되게끔 정책을 썼기 때문이다. 시진핑의 현대중국사에서 영웅 중의 영웅이다.

임기가 10년인데 10년 더 할 가능성도 있다. 그 정도로 대단하다.

 

시진핑은 우선 부정부패를 청산했다. 부정부패를 저지른 고위공무원을 거의 다 처리햇다.

국정운영을 합리적이면서도 실리적으로 함으로써 중국은 미국을 능가하는 국가가 되어가고 있다.

이런 중국이 한국 옆에 있다는 것이 지금은 행운이다. 역사적으로는 중국에게 많이 당한 적도 있지만

시진핑 같은 인물이 중국을 잡고 있을 때 한국은 기회다.

 

시진핑과 친하게 지내면 어마어마한 경제적 이득이 있다는 것은 많은 전문가가 인정한다. 사드나 배치한다고

헛소리할 게 아니라 북한과 중국과 친하게 지내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남북통일도 시진핑을 이용해야 한다. 미국 일본과의 동맹에만, 동맹도 아니지만, 매달리면 한국은 미국 일본의

꾜봉 노릇을 계속해야 한다. 미국에게 얼마나 더 퍼주어야 하는가?

 

한미 군사훈련은 중국이나 북한을 막기위한 게 아니라 미국에서 돈주고 사온 무기 소비용이다. 미국은 한국에

무기 팔아먹을려고 한미군사훈련을 하고 있는 것이다. 미군주둔은 한국안보와 별 관련이 없다. 미군은

철수시키거나 주둔비를 받아야 한다. 남한의 군사력으로 북한을 얼마든지 막아낼 수 있다. 오히려 일본침략을

막기 위한 군사력을 만들어야 한다. 남북이 합쳐 일본의 침략을 막아야 한다. 중국의 도음도 받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도 시진핑과 친하게 지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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