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채움] New 달려라 씽씽 15종 (전10권+스티커북1권+스티커4종) - 탈것에 관한 전문적인 기초지식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표현으로 가득합니다.
글채움 / 2016년 4월
평점 :
품절


 

남자 아이들이 제일 제일 좋아하는 책은 바로 자동차 책!!

 

7세 5세 용용이 형제들이 언제나 신나게 보는 책인 자동차 책 중 재밌는 책

 

글채움의 달려라 씽씽 책 두권을 만나보았어요`

 

역시나 책에 담긴 알찬 정보 때문에 배의 종류에 자세히 알아보고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백호군의 멋진 배를 만들어보았답니다!!

 

[글채움] 내 배가 최고야!

 

우리가 알고 있는 배의 종류는 얼마나 될까요?

 

다양한 배의 종류를 재밌는 스토리 속에 녹여서 설명해주는 기특한 책이랍니다!!

 

배의 종류가 이렇게 많은지 아이들과 얘기해보면서 다양한 배의 종류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답니다!

 

달려라 씽씽 책의 매력 살펴보기

여객선은 정말 크잖아요~

 

여객선 안에서 스케이트도 타고 수영도 할 수 있었다고 소개되어 있는 부분이 있어서

 

사진으로 그려져 있지 않지만 붓터치 만으로도 크고 멋진 여객선을 표현한 그림이 인상적이었어요~

게다가 책 속의 또 다른 정보!!

 

바로 배는 어떻게 변해 왔을까? 라는 질문에 대한 답으로 책에 맨 처음 등장했던 뗏목부터

 

통나무배, 돛단배, 범선, 증기선, 대형 선박등이 소개되어 있답니다~~

 

책 한권 속에 다양한 배의 종류가 소개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군함에 대한 설명이 있는 부분이에요!!

 

아이들은 전투를 하는 배에 대해서 관심이 많지요

 

다양한 세계의 군함들의 소개가 되어 있어서 재미를 더해준답니다..

 

게다가 우리나라의 멋진 전투함!! 거북선이 소개되어 있어요~

 

우리의 자랑스런 거북선으로 우리 역사에 대한 얘기까지 담고 있네요~

 

 

 용용이 형제와 함께 즐겁게 책 읽기

 

아이들이 보물섬에 도착을 했나봐요~

 

근데 섬뜩한 메모가 적혀있는 보물이 가득한 섬이었답니다~

 

이 섬에서 빠져나가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까?

 

친구들은 뗏목을 타고 나가려고 해요~ 힘을 합치면 뗏목을 만들 수 있을거라는 아이들!!

 

단순한 배에 대한 소개 부분이 아니라 재밌는 스토리텔링과 함께라서

 

이책을 더 재밌게 읽을 수 있었지요~

 

게다가 뗏목을 만드는 법도 자세히 나와있어요~~

백호군도 자기도 만들 수 있다며, 뗏목 만드는 법은 쉽다고 해요

 

나무를 이어서 나무줄기로 단단히 고정하면 완성된다고 하네요^^

 

 

고기를 잡는 배에는 바닥 구믈을 사용해서 고기를 잡는 트롤선도 있고

 

어부가 직접 배에 올라 낚싯대로 고기를 잡는 낚시배도 있다고 하네요

 

흑룡군은 그물이 있는 배를 탈 거라며 신이 났어요

 

그리고 제일 멋진 군함이 등장~~

 

남자아이들의 로망 군함이죠~ 멋진 대포를 쏘며 해적을 무찌를 수 있다며 군함을 타보고 싶다고 해요

 

군함 중에서도 제일 멋진 건 역시나 우리 나라의 거북선이죠

 

거북선에 대해서 전이 이순신 장군 위인동화를 통해서 잘 알고 있는 백호군은

 

거북선이 그려져 있으니깐 반가워하더라구요

 

다른 나라의 멋진 군함들도 소개되어 있었지만

 

우리 나라의 거북선이 제일 제일 멋있다는 용용이 형제에요^^

 

이 섬에는 범선도 군함도 없는데 어떻게 빠져나왔을까요?

 

ㅋㅋ

 

재밌는 스토리텔링과 함께 한 책이라서 더 신나게 읽었어요

 

모험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배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서도 알아보면서

 

재밌게 읽을 수 있는 동화였답니다!!

 

두 아이들은 책을 읽더니 자기들만의 멋진 배를 만들어보겠다고 해요~~

 

배의 종류가 많았는데 어떤 배가 제일 멋있었을까?

 

흑룡군은 자기스타일의 멋진 뗏목을 만들었구요~~

 

백호군은 만능 변신 군함을 만들었어요~

 

이 군함은 이렇게 멋진 배처럼 보이지만

 

로봇으로도 변신할 수 있고 그냥 배이었을 때의 모습에서 여러가지 무기가 장착된

 

멋진 배로 변신을 한다고 설명해주더라구요^^

 

혼자서 머리 속으로 생각하고 항상 블록으로 재밌는 모양을 만드는 백호군~

 

아이들의 작품을 볼 때마다 감탄하곤 하는데 이번에도 역시 그랬어요~

 

우리 백호군이 배의 종류에 대해서 유치원에서 발표할 때 만들어본 소개서에요

 

다양한 배의 종류에 대해서 사진을 찾아보고 직접 붙이고 설명을 적었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일 좋아하는 이순신 장군의 거북선도 거북사람으로 멋지게 그렸지요~

아이들에게 탈것에 대해서 재밌는 이야기와

알찬 정보를 담고 있는 달려라 씽씽

 

다른 시리즈의 책들도 너무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10권의 알찬 탈것에 대한 정보가 가득한 책!!

달려라 씽씽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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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심부름 (책 + 플래시 DVD 1장) 국시꼬랭이 동네 17
이춘희 글, 김정선 그림, 임재해 감수 / 사파리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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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보리타작을 하다가 창근이에게 막거리를 받아오라고 심부름 시키네요

 

예전 시골에서 볼 수 있는 집의 모습이죠

 

아이들은 전혀 모르는 시골 동네^^ 그래서 더 신기한 시골이에요

 

막걸리를 우리 아이들이 알까?

 

얼마전 아빠와 유치원에서 체험 행사를 갔을 때 막걸리를 보았다는 아이들!!!

 

막걸리는 우리 전통주이고, 지금도 먹는 술이지만

 

술을 좋아하지 않은 우리 집에서는 전혀 본 적도 없었지요~

 

근데 이 이야기를 읽다보니, 오히려 친정아버지가 예전에 하시던 얘기가 떠올라서 웃음이 났어요^^

 

 

술도가에서 막걸리 한 되를 외상으로 가지고 오는 아이들

 

막거리가 무거운지 엉덩이를 쑥 빼고 머리에 이고 오는 오빠의 모습에 문희는 재밌어했대요

 

그 모습이 그려진 부분을 보고 두 아이들은 재밌다고 깔깔깔 웃어요

 

문희와 무거운 주전자 때문에 티격태격하다가 쏟을뻔한 주전자 주둥이를 막는 바람에

 

얼떨결에 손에 묻은 막걸리를 맛본 창근이

 

순간 시원함을 느꼈대요^^

 

 

자꾸 생각나는 막걸리 맛에 문희를 오줌 눈다고 따돌리고는

 

뚜껑에 막걸리를 부어서 삼켜버렸대요..

 

어? 이거 술인데 형아가 그냥 마셔버렸네..

 

백호군은 호기심 대마왕~ 자기도 한번 마셔보고 싶대요...

 

이건 술이라서 안된다고 하니깐 형아도 한번 마셔봤으니 괜찮다고 하네요..ㅠㅠ

 

문희에게도 한번 마셔보겠냐고 슬쩍 내밀었더니 싫다고 망설이던 문희도 살짝 맛을 봤지요

 

그러더니 맛있다는 문희

 

창근이와 문희는 한모금씩 서로 나눠마시기 시작했대요

 

 

 에고고~~ 둘이 너무 많이 마셨나봐요.

 

특히 문희는 뱅뱅뱅 돌아서 걷기조차 못했으니 말이죠!!

 

백호군은 술을 마시면 어지러운 거냐고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물어요..

 

이녀석.. 정말 막걸리에 관심이 생긴 듯 보이네요^^

 

 

 

창근이는 하는 수 없이 문희를 업고 갔대요

 

문희를 업고 주전자까지 들고 가니 너무 너무 힘이 들었대요

 

근데 언덕을 올라가고 있을 때 고무신이 벗겨지면서 그만 문희는 엉덩방아를 찧고

 

주전자는 언덕 아래로 굴러가버렸대요

 

주전자를 외치며 뛰어갔지만 이미 저~~ 아래로 굴러가버렸지요

 

에고고.. 아버지 심부름이었는데 큰 일이네요..

 

 

다 쏟아져 버린 막걸리..

 

주전자를 부둥켜 안고 남매는 울음바다였죠^^

 

아버지는 창근이가 술을 마신걸 알아챘죠~~ 혼이 났어요!!

 

다시는 술을 마시면 절대 용서하지 않을 거라고 혼이 났지요!!

 

아버지는 문희를 업고 창근이는 빈 주전자를 가지고 집으로 돌아갔대요

 

 

따뜻한 옛 풍경이 그려지는 이야기였네요~

 

지금은 이런 모습을 찾아볼 수 없고, 엄마도 이런 모습을 본 적이 없었죠

 

이와 비슷한 경험담을 아버지가 얘기하신게 기억이 나서

 

엄마에게는 그저 아버지가 그립고 보고싶은 그런 이야기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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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나르는 버스 - 2016 뉴베리 상 & 칼데콧 명예상 수상작 비룡소의 그림동화 239
크리스티안 로빈슨 그림, 맷 데 라 페냐 글, 김경미 옮김 / 비룡소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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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의 행복을 나르는 버스!!

 

그림책 최초 2016 뉴 베리상, 칼테콧 명예상을 동시에 수상한 책이에요~

 

상을 받은 책들은 뭔가 남다른 게 있지요~

 

이 책을 함께 백호군과 읽으면서 느꼈어요!

 

할머니와 함께 길을 걸으며 함께 한 일상의 소중함을 깨우쳐주는 감동적인 이야기거든요!

 

아이와 함께 따뜻한 감성을 돋특한 그림과 함께 느낄 수 있는 책이랍니다!!!

 


 

시제이는 바깥 공기가 시원하고 상쾌해서 깊게 숨을 셨어요

 

근데 그 때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죠!!

 

그림 속에서 시제이를 찾아보자고 하니 계단에 내려오는 시제이를 찾는 백호군!!

 

한가로운 일상의 그림이 참 예쁘게 그려져있답니다!!

 

 

시제이는 비를 피해서 할머니의 우산 속으로 들어갔어요!

 

비가 왜 이렇게 많이 오냐는 질문에 할머니는 나무도 목이 많이 말라서 그렇다고 하세요

 

큰 나무는 굵은 빨대로 비를 쭉쭉 빨아 마시고 있다는 할머니의 표현이 참 재밌더라구요!

친구가 자동차를 타고 가는 걸 본 시제이는 왜 자기는 자동차가 없냐고 할머니에게 물어요

 

할머니는 불 뿜는 악어버스가 있는데 자동차가 뭐가 필요햐냐고 해요~

 

데니스 기사 아저씨가 매번 마술을 항상 시제이를 위해 보여주신다고 말이죠!!

 

할머니의 대답을 보며 일상생활에서 느껴지는 소소한 행복이 주는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불평 불만을 늘어놓는 것보다 이렇게 행복한 일상을 노래하고 이야기할 수 있다는게

 

얼마나 기분 좋은 일인지 알려주는 이야기가 참 좋았답니다!

 

이 날도 역시나 데니스 기사 아저씨는 시제이에게 마법처럼 나타나는 동전 마술을 보여줬네요^^

 

그래서 버스 안에서 다른 사람들을 관찰해요

 

다양한 사람들이 오고 가는 버스 안~

 

버스 안에서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곤 하잖아요^^

 

그런 일상이 주는 즐거움이랍니다!!



 

시제이는 깜깜한 어둠 속에서 음악을 느껴요

 

눈을 감고 느껴지는 상상~~ 그 속에 우리 백호군도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함께 눈을 감아보자고 했지요

 

어떤게 느껴졌을까?

 

그냥 자유롭게 그 마음을 느꼈으면 하는 바램으로 묻지는 않았어요^^

 

버스에서 내린 시제이

 

부서진 보도와 망가진 문.. 시제이는 여기는 항상 지저분하다고 불평을 늘어놓았죠

 

그러자 할머니는 미소를 지으며 말해요

 

" 시제이, 저길 보렴.

아름다운 것은 어디에나 있단다

늘 무심코 지나치다 보니 알아보지 못할 뿐이야" 

 

이 책에서 제일 아름다운 구절이 아닌가 싶어요~

 

엄마도 할머니의 말을 들으니 온통 세상이 따뜻하고 아름답게만 느껴지더라구요!

 

이 책이 왜 상을 받았는지 알 수 있지요!

 

책을 느끼면서 드는 감동이 있으니 말이죠^^

 

그리고 내가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해서 생각해보았죠~

 

우리가 함께 하는 곳 함께 하는 집 모두 행복함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책

 

일상에서의 행복과 아름다움을 찾아서 느끼게 해주는 따뜻한 이야기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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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와 손톱 (책 + 플래시 DVD 1장) 국시꼬랭이 동네 12
이춘희 지음, 이웅기 그림, 임재해 감수 / 사파리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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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꼬랭이는 국수꼬리 일컫는 경북지역 토박이 말이래요~

 

우리 옛 아이들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다룬 시리즈라서 더 정이 가는 책이지요

​읽어버린 자투리 문화를 찾아서 떠나는 이야기!!

 

 

두번째로 만나게 된 이야기는 바로 달구와 손톱~~

 

예전에 할머니가 손톱을 자른 후에는 아무데나 둬서는 안된다고 한 적이 있었거든요~

 

손톱을 아무데나 두면 어떻게 될까?>

 

으~~ 무시무시한 표지 그림이 인성적인 책을 7세 백호군과 함께 읽어보았답니다!!

국시꼬랭이 시리즈에는 활동 DVD가 들어있어요~~

 

책으로도 재밌게 읽을 수 있지만, 이날은 DVD와 함께 했답니다!!

 

표지 때문에 겁을 살짝 먹은 체 함께 읽어봤어요!!

 

 

 

 

 

 

영미는 툇마루에 앉아서 손톱을 깍았지요

 

다 깍은 손톱을 초승달이 되라면서 하늘에 뿌려버리는 영미~

 

그걸 본 경호오빠는 아무데라 버리면 안된다고 버럭~~ 소리를 질렀지요!!

 

그 때 암탉 달구가 손톱을 콕콕 쪼아 대더니 삼키고 말았어요~

 

닭이 손톱을 삼키면 죽는다는 경호 오빠의 말에 영미는 아니라고 했지만 걱정이 됐답니다~

 

 

영미는 달구가 걱정이 돼서 안절부절 못하고 있을 때

 

때마침 놀러온 친구 혜숙이는 들기름을 먹이면 부드럽게 똥을 쌀꺼라며

 

둘이 들기름을 먹이려고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지요^^

 

그 모습이 웃긴 백호군은 책을 보면서 깔깔깔 웃어요!!

영미가 달려들어 겨우 달구를 잡았지요~

 

그리고는 혜숙이는 들기름을 먹였대요~ 그 모습이 참 엉뚱하고 귀여웠답니다

 

백호군도 들기름을 닭에게 어떻게 먹이냐며, 재밌어해요!

 

경호는 그래봤자 소용이 없다며, 손톱을 먹은 닭이 죽으면 여우 귀신이 된다고 해요

 

영미는 똥만 싸면 괜찮아질꺼라고 소리를 꽥 질렀지요~

 

여우 귀신이 된다는 말에 백호군도 설마~~ 귀신이 되겠냐며 웃어요

 

근데 과연 그럴까요?? 엄마는 표지에 나와있었던 여우 귀신을 얘기를 하며, 진짜로 그럴지 모른다고 으름장을 놓았지요^^

 

 

영미는 달구가 걱정이 돼서 잠을 못 이루고 있는데

 

아우우우~~ 이상한 울음소리가 들렸대요

 

심각해진 백호군의 얼굴.. 아.. 정말 뭐가 있나봐... 금세라도 소리를 지를 듯한 표정으로 책에 빠져들어요^^



DVD로 보는 여우 귀신의 모습은 더 리얼하고 무서웠답니다..

 

아~~ 저거 여우 귀신 아니야???

 

싸이펜으로 그려져 있는 듯한 그림풍이 너무 인상적인 책인데~~

 

특히나 여우귀신은 더욱 그랬어요!!

 

 

캄캄한 어둠 속에서 여우 귀신이 자기를 노려보고 있었거든요

 

어찌나 놀랐는지 영미는 벌렁 자빠졌답니다..

 

ㅠㅠ

 

으아아~~ 영미가 문고리를 꼭 잡고 있어야 하는데

 

이제 어떻하지?? 진짜 여우 귀신이 왔다며 백호군은 잔뜩 긴장을 해요!!

 

 

엄마는 땀이 흠뻑 젖은 영미를 흔들어 깨우고는 꿈을 꿨냐며 꼬옥 안아줬지요

 

뒤따라 들어온 아빠는 쪽문이 열린 것을 보았지요

 

다행히 영미는 진정이 된 듯 보이네요!!

 



 

아~ 이제 알았네...

 

여우 귀신은 과연 누구였을까?? 진짜 영미의 꿈이었을까?

 

신난 백호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답니다^^

 

아침 일어나자마자 영미는 닭장으로 달려갔지요^^

 

다행히 달구는 살아있었어요~~

영미는 오빠에게 가서 기쁜 소식을 전했지요~~~ 근데 오빠는 너무 놀라서 이불을 후다닥 끌어당겼지요~

 

과연 오빠가 왜 놀랐을까요??

 

ㅋㅋ

 

재밌는 이야기는 직접 책으로 확인해보세요^^

 

정말 백호군이 빵~터지며 신나게 읽었던 책이랍니다!!




 

국시꼬랭이 동네 시리즈에는 활동책이 있어요

 

이야기를 함께 생각해보고, 생각을 확장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되어있답니다!!

 

책의 내용을 생각하며 이야기해봤지요

 

요즘 쓰기를 좋아하는 백호군은 몇 단어는 직접 적어보기도 했답니다^^

 

낱말 놀이 시간!!!

 

우리 백호군이 점점 아는 단어가 많아지고 있죠!

 

하지만 국시꼬랭이 시리즈가 잃어버린 자투리 문화를 찾아서라고 표현했던 것 처럼~~

 

잘 쓰지 않았던 단어들이 많았거든요!!

 

낱말 놀이를 하면서 그 단어들을 다시 알아보았어요

 

그 중 달구는 닭을 뜻하는 경북, 전남 지역의 사투리라는 걸 엄마도 처음 알게 되었답니다!!

 

문장 놀이 시간~

 

백호군이 나열된 단어들을 짜집기를 해서 문장을 만들어보았어요~

 

이야기를 생각하면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꽤 머리를 써야 한답니다~~

 

영미는... 이라고 적혀진 말로 시작하는 문장은

 

영미는 손톱을 하늘로 뿌렸어요라고 만들었지요^^

 

7세 백호군~~ 참 똑똑하고 집중력이 있어요! 의젓하게 하나씩 단어를 찾고 찾은 단어를 화살표로 표시해서

 

문장을 만들었답니다~~

 

손톱에 얽힌 재밌는 옛 이야기를 통해서 옛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국시꼬랭이 시리즈!!

 

백호와 엄마가 함께 읽으며 옛 문화를 정겹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백호군도 이제 절대로 손톱을 아무데나 두지 않겠다고 하네요^^

 

우리 옛 조상님들의 말을 새겨듣기로 했어요!!

 

국시꼬랭이 시리즈는 언제나 읽을 때마다 재밌거든요~ 다음 시리즈도 너무 기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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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이 번쩍! Creativity Book 미술 여행 지식이 번쩍! Creativity Book
루스 톰슨 지음, 한지희 옮김, 아녜세 바루치 외 그림 / 사파리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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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이 번쩍 시리즈가 출시되고 만나게 된 미술 여행~~

 

우리 용용이 형제가 너무 좋아하는 스타일의 책을 발견하고 엄마는 너무 너무 신이 났네요

 

아이들과 함께 봤었던 명화를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책!!

 

그림판, 모양자, 스티커, 퍼즐, 게임

 

이 한권의 책으로 즐길 수 있는 놀이가 엄청 많아요~

 

미술을 아이들이 어렵게 생각한다면??

 

명화가 어렵다고만 생각한다면??

 

사파리 출판사의 지식이 번쩍 시리즈 미술여행을 추천해요~!

 

과일얼굴로 너무 잘 알려져 있는 이탈리아 화가 아르침볼도~

 

예전에 엄마와 이 작가의 그림을 함께 본 적 있었는데

 

이렇게 직접 꾸미고 만들 수 있는 시간이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아르침볼도의 작품을 설명하는 우리 백호군~~

 

아빠에게 멋진 그림을 보여줬어요~~

 

과일이 올려진 바구니였는데 반대로 돌리면???

 

얼굴이 된다는 설명을 해주네요^^ 아빠가 엄청 놀랐어요~~

 

 

 

눈은 사과로 그리고 그릇은 머리랍니다

 

코도 붙이고 바나나로 입을 붙이고 예쁘게 머리도 꾸며줬어요~

 

아이들이 스스로 재밌게 꾸미며 즐길 수 있는 예쁜 과일 작품이 탄생!!

 

색의 혼합은 우리 용용이 형제들이 서로 문제내기로 매번 즐기고 있는 놀이에요~

 

실제 색 혼합을 알아보기 위해서 클레이를 섞어서 놀기도 했었거든요

 

어떤 색의 조합일지 붙임딱지를 붙이며 알아보는 시간이었답니다~

 

 

 

멋진 색혼합이 된 파레트 완성~~

 

매번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다양한 활동들이 있어서 아이들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재밌는 미술활동을 즐기게 해줘서 너무 좋더라구요~

 

10군데나 다른 점이 있어요~

 

특히 이 그림은 고흐가 프랑스 아를에서 지낼 때 묵었던 방이었답니다

 

고흐의 작품을 아는 백호군은 재밌어했어요~

 

고흐의 그림으로 다른 그림 찾기 놀이를 햇으니 말이죠^^

 

브뢰겔의 일상생활 그림 속에서 동그라미 속 아이들을

 

작품 속에서 찾아보는 시간~

 

오~~ 이거 재밌겠다!! 백호군은 완전 이 책에 빠져들었답니다~

 

작품 속에서 아이들을 찾으면서 이 아이들이 뭘 하고 있을까 얘기를 해봤어요

 

방구를 뀌고 있다는 아이~

 

물구나무 서기를 하고 있는 아이~~

 

작품 속에서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보는 시간이랍니다

 

내가 해석하는 작품의 세계^^ 명화 즐기기를 이렇게 재밌게 접근할 수 있다니 그저 엄마도 좋습니다!!

그리고 색조각으로 그림을 그렸던 클레의 작품

 

추상화 작품을 많이 그렸다는 클레는 직사각형, 정사각형, 삼각형, 원 등의 단순한 모양과 선을 이용해 그렸대요

 

우리 백호군과 엄마는 지정된 색깔을 찾아서 함께 색칠을 하며 멋진 작품을 만들어갔어요

 

 

 

그리고 혼자서 꼼꼼히 색칠해서 탄생한 작품

 

백호군은 자기도 나중에 이렇게 색조각으로 그림을 그릴 수 있다고 하네요~

 

바로 색종이를 이용해서 말이죠^^

 

나중에 색색깔깔 색종이를 오려서 이렇게 붙혀도 멋지겠다는 백호군의 창의력에 감탄~~

 

 

색 조각으로 그림 그리기 완성~~

 

아이들이 미술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이 한권의 책 속에 가득하답니다~

 

명화를 다양하게 해석하면서 접근한 부분도 참 좋았어요^^

 

아이들과 명화 속 그림과 다양한 미술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는

 

지식이 번쩍 시리즈 중 미술여행 책 완전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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