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즈 - Couples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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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듣는 순간 ‘아,또 하나의 커플 뒤섞임 옴니버스 영화가 나왔구나.’ 라고 생각이 들게 한다.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한 영화를 두고 충무로의 투자자들은 무엇을 보고 영화에 투자를 하나, 심히 궁금하다.  

크게 두 파트로 진행되는 영화는 로맨스와 ‘돈을 갖고 튀어라’가 뒤엉켜 있다. 우연의 남발과 예측 가능한 개연성, 내용은 사라지고 형식만이 남은 이 영화로 관객의 주머니가 열릴 것인가. 

자신의 전셋집 보증금으로 영화를 만들었던 ‘똥파리’ 양익준 감독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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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 오브 라이프 - The Tree Of Life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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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만이 만들어낼수 있는 미학, 메시지는 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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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즈 - Couples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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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수와 우연의 남발을 조금 줄이고 디테일을 더 살렸으면 좋았을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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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 Nader and Simin, A Separation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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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인 씨민과 나데르는 딸의 교육을 위한 이민 문제 때문에 다투다가 별거에 들어간다. 나데르가 치매를 앓는 아버지의 수발 때문에 이민을 반대하자, 아내인 씨민은 친정으로 가버린다. 그러던 와중 아버지 수발을 위해 채용한 가정부 라지에가 아버지를 두고 잠시 외출하는 바람에 나데르의 아버지가 위급한 상황에 놓이게 되고, 나데르는 라지에를 추궁하다가 몸싸움을 벌이게 되고, 라지에가 유산을 했다며 나데르를 살인죄로 고소하면서 나데르는 궁지에 처한다. 
  

영화는 주인공들 각자의 욕망과 입장이 실타래처럼 엉키고 섥킨 상황을 묘사한다. 등장인물들은 서로의 욕망과 종교적 신념, 관습에 얽매여 쉽게 해결될 수 없는 갈등상황에 갇혀있게 된다. 

삶은 명쾌하게 해명되지도 않고, 진실은 우리앞에 제 모습을 보이지도 않는다. 어떤게 최선의 선택인지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다. 삶이란 엉키고 섥킨 편견과 모순, 배척과 증오속에서 타협하고 싸워야하는 전투다,라고 영화는 말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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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3D - The Three Musketeers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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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약한 스토리는 화려한 볼거리로도 상쇄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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