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즈 - Couples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제목을 듣는 순간 ‘아,또 하나의 커플 뒤섞임 옴니버스 영화가 나왔구나.’ 라고 생각이 들게 한다.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한 영화를 두고 충무로의 투자자들은 무엇을 보고 영화에 투자를 하나, 심히 궁금하다.  

크게 두 파트로 진행되는 영화는 로맨스와 ‘돈을 갖고 튀어라’가 뒤엉켜 있다. 우연의 남발과 예측 가능한 개연성, 내용은 사라지고 형식만이 남은 이 영화로 관객의 주머니가 열릴 것인가. 

자신의 전셋집 보증금으로 영화를 만들었던 ‘똥파리’ 양익준 감독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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