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나 작가님의 소설 <오직 네 죽음만이 나를> 1권 리뷰입니다. 판타지 세계관인데 섬세한 묘사 덕분에 눈앞에 그린듯이 상상이 되네요. 미남수, 황태자수 키워드 좋아요. 지독한 짝사랑수이기도 하네요. 후회공이라는 스포를 들었는데 언제쯤 후회할지 궁금해지네요. 대충 흝어보니 빠르게 후회하지는 않을 조짐입니다. 초반의 흥미진진함에 기대가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