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가의 딜레마 - 국가는 정당한가
홍일립 지음 / 사무사책방 / 2021년 1월
평점 :
국가의 기원에 관한 가장 평범한 견해는 '국가가 자연발생적으로 만들어졌을 것'이라는 추정이다.
즉, 국가의 자연발생적이며, 인간 본성에 따른 욕구 때문에 자연적으로 성립했다.
그러나, 자연발생설은 국가의 기원에 관하여 궁금증을 해소하지 못한 채 인간의 사회적 본성에 의존하는 평범하고 소박한 견해에 머무른다.
홉스는 자연상태와 사회계약을 도입했다.
루소도 홉스와 동일하지만 다른 서사를 보여준다
자연상태는 평온한 자연, 사회계약은 일반의지로 인민주권의 국가모형을 구축하는 주된 개념적 도구였다.
오펜하이머의 '늑대국가' 그는 원시국가는 늑대의 한 무리가 다른 무리를 습격하듯이 전쟁에 의한 약탈의 산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