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과 파멸은 계속 찾아올 것이며,
무질서가 승리하겠지만,
평화가 다시 자리 잡기도 할 것이고,
자유, 인간성, 정의 등의 말들이 여기저기에서,
우리들이 그 말들에 부여하려고 했던 의미를 되찾게도 될 것이다.
(...)
이와 같은 단속적인 불멸성에 나는 감히 기대를 거는 것이다.


195-6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