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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탄생 미래아이문고 27
선자은 지음, 고상미 그림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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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탄생

 

 

  선자은 글/고상미 그림/미래아이

 

 

제목이 "마녀의 탄생"이다.

표지의 그림또한 의자에 누군가 마녀로 추정되는 사람이

앉아았고 화를 내고 있는 아이와 무섭게 눈을 치켜뜬 아이가 있다.

그리고 흑백의 그림에 마녀의 가운만 노란빛이다.

무언가 궁금하고 으스스하기도 하다.

 

 

 

 

이 책은 모두 6명의 아이의 시점으로 이루어 지는 책이다.

이 책을 지으신 분은 선자은 작가님이시다.

선자은 작가님은 1981년 서울에서 태어나셔서

명지대학교와 단국대 대학원에서 글 공부를 하셨다.

림책부터 청소년 소설까지 재미있는 상상이 떠오르면

글로 쓰셔셔 책을 내신다.

지으신 그림책으로는 [단골 손님] [달이네 추석맞이]

[꼬마 해녀와 물할망] [상여 나가는 날] 등의 책이있다.

상여 나가는 날은 허니에듀 서평이벤트에서도 했었던 반가운 책^^

이 책도 박 첨지의 이야기를 들으며 무척이나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다.

 

그리고 이 책을 그리신 분도 무척이나 익숙하신 분이다.

바로, 스무고개 탐정에서 그림을 그리신 고상미 작가님이시다.

고상미 작가님은 일러스트레이터이시자 그림책 작가이시다.

서울에서 태어나셔서 단국대학교에서 산업미술을 공부하셨다.

[스무고개 탐정]을 비롯하여 [지구를 살리는 환경 지식 사전]

[그런 편견은 버려] [타조의 꿈] [크리스마스의 기적]

[위험한 게임 마니또] 등 여러 책에 그림을 그리셨다.

쓰고 그린 책 [신발 신은 강아지]는 2015년 미국어린이도서관협회

우수 도서로 선정되었고, 2016년 매리언베네트 리지웨이 상과

ILA 어린이/청소년 도서상을 받으셨다.

두분다 매력적인 글로 사랑받고 계신 능력자분들~~~^^

 

 

 

 

 

 

이 책은 모두 6명의 아이이 시점으로 이야기가 전개 된다.

그럼 한번 책 속으로 빠져볼까?

 

 

이 책의 첫번째 시점은 전학생 진진이다.

진진은 이 학교로 전학오게 되었다.   

진진은 얼굴이 예쁘고, 호감이 가는 아이여서 전학을 오자마자

관심을 받게 되었다.  

그 때, 이 반의 실세 루아라는 아이가 진진이 들고 있던 전단지를 뺐았다.

그리고 루아는 얼굴이 무척이나 예뻤다. 

아이들은 루아의 말이라면 껌뻑 죽었으며 루아는 진진에게 자신이 속해 있는 그룹 루식스에 진진을 초대했다.

루식스에는 그야말로 그 반의 실세 중 실세들이 모여 있는 곳이었다.

 

 

 

 

루아, 반장 태민, 게임 영재 현, 학교 축구 대표 준우.

하지만 그 중에 평범한 한 아이가 있었는데 그 아이가 바로 시연이였다.

시연은 루아와 5살 때부터 친구라 루아가 특별히 시연을 넣어준 것이다.

그리고 진진이 가지고 있던 전단지는 마녀가 소원을 들어준다는 전단지였다. 

 

이제 게임 영재 현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현은 엄마 아빠가 게임을 하지 말라고 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컴퓨터나 의자를 최신으로 계속 바꿔줄 만큼 게임을 장려하신다.

왜냐하면 현은 게임 영재였기 때문이다.

현은 중학생 형들과도 실력이 뛰어날만큼 게임을 잘한다.

그런데, 자꾸 반에서 거슬리는 소리가 들린다.

 

지웅이라는 아이가 보드게임을 이기면, "아싸! 난 역시 게임 천재야!"라고 말한다.  그것도 현을 똑바로 보고 말이다.

그래서 현은 지웅에게 뱀 주사위 보드게임 대결을 제안했다.

그리고 현은 지웅에게 처참하게 패하고 말았다.

반 아이들은 "서지웅! 서지웅!"이라고 하고,

지웅은 "게임 영재도 별거 아니네~"라고 하며 현의 심기를

더욱더 건드렸다.

그리고 현은 그 마녀 전단지를 보고 있었다.

어느새 현은 그 마녀의 집 앞에 있었다. 현은 마녀에게 자신이 게임을 이기게 해 달라고 말했다.

마녀는 대신 대가를 치르라고 하였고 현은 질병, 가난, 그리고 악몽. 이렇게 벌칙이 걸리고 나머지는 쭉쭉 전진하였다.

마침내 지웅을 이겼지만 그 때, 현에게 목 통증이 갑자기 찾아왔다.

하지만 현은 그럴리 없다며 고개를 저었다.

 

준우는 올림픽 국가대표 형이 있었다.

하필 준우가 학교 축구 대표 선수로 뽑혔다는 결과가 나온 날에

같이 결과가 나왔다.  그래서 준우의 결과는 처참히 무너지고 말았다.

 

 

그리고 엄마가 한 "준우는 몇 번 떨어지고 나서 붙은 거야~"라고 웃으며 형에게 말한 것이 준우에게는 큰 상처였다.

준우는 무척이나 속상했고 준우도 그 전단지를 보았다.

그리고 마침내 준우도 그 전단지에 쓰여있는 곳에 가게 되었다.

 

그 다음날, 엄마는 형이 국가대표가 되었다는 전화를 받았던 그 자리에서 또다른 전화를 받았다.

덜덜 떨리는 손으로 전화기를 놓은 엄마는 다리에 힘이 풀려 털썩 주저앉더니 눈물을 흘렸다. 그 전화내용은 무었이었길래 엄마는 눈물까지

흘린것일까?

바로 형이 계단을 잘못 디딛어서 계단에서 굴러떨어졌는데, 다리가 부러져서 철심을 박아야한다는 내용이었다.

이 수술을 하게 되면, 더 이상 축구는 커녕 아무런 운동도 할 수 없었다.

준우는 고작 형을 치워달라고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고통을 받을지는 몰랐다.  

 

 

 

시연은 루식스 멤버중 가장 평범한 아이였다.

시연은 루아가 한 모든 것은 예쁘다고 칭찬을 하였고, 모든 것을 따라하려고 들었다.  그리고 시연은 소이를 해코지 했다.

루식스의 한 자리가 빈 것도 소이가 빠졌기 때문에 한 자리가

남는 것이었다.  

과연, 소이는 누구이고, 어떤 일이 있어서 루식스에서 빠지게 되었을까요?

 

이렇게 루식스는 루아를 중심으로 6명의 모임이 되는 것이고

나머지 2명 소이와 이시연의 사연을 무엇일까..

아이들은 저마다의 사연으로 전단지를 들고 누군가를 찾아가게 되고

그들의 분노와 시기 미움 원망등을 풀고자 소원을 이야기 하게 된다.

 

" 소원을 이루어 드립니다. 하지만 그 값은 치러야 합니다."

 

 

 

 

이 책은 각 챕터마다 아이들의 시점에 따라서 이야기 하는 구성이기 때문에 읽으면서도 계속 주인공이 바뀌는 재미가 있다.

그러면서 상황이 전개되면서 반전에 반전이 이어지는 이야기로로

한번 읽기 시작하면 끝까지 손을 놓을 수가 없다.

마녀는 누구일까?

하지만 우리사회 누구도 결국은 다 마녀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고나면 다들 공감하실 거라 생각이 든다.

이 아이들 모두가 우리사회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어야 하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도 짠한 마음이 드는건 ..

읽다보면 전개되는 듯 하다가 뒤로 갈수록

그 반전에 반전이 아주 흥미롭다.

우리아이들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하게 될 좋은 기회...

흥미롭기만 하다기 보다 한번 더 생각을 하게 되는 책

추천합니다.

 

 

 

 

 

 

이 책은 출판사와 허니에듀에서 무상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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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를 지켜라! 꿈터 어린이 25
정성현 지음, 김이주 그림 / 꿈터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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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를 지켜라

 

정성현 글 / 김이주 그림 / 꿈터

 

 

에너지를 지켜라

표지의 그림이 아주 경쾌하다.

푸른 지구를 지키고 있는 어린이들의 밝은 표정과 에너지를 만드는

풍력발전 태양열발전의 그림과 함께

꽃과 나무가 푸르르다~^^

 

 

 

지은이는 정성현님으로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언론 정보대학원에서 스피치 토론학을 공부하셨다.

남편의 고향 서귀포 돈내코를 자신의 고향으로 생각하며

제주도와 서울을 오가며 살고 계신다.

어릴 때부터 이야기를 만들어 친구들에게 들려주는 것을 좋아하셨다

어린이, 청소년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행복한 글쟁이가 되기를 꿈꾼다.

지은 책으로는 "나가자 독서마라톤 대회"   "얘들아 신화로 글쓰기하자"

"왜 저축해야 돼?"   "토론 교육,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까"  "지글 보글

맛있는 글쓰기" 등이 있다.

 

지난해 여름 너무나도 더웠던 기억이 다들 있을 것이다.

그래서 전기사용량이 최고치를 매일 경신하던 그 여름..

에너지에 대한 중요성과 그 가치와 절약방법까지

다함께 고민했던 기억이 있다.

 

이 책은 한반의 친구들이

에너지에 대한 에피소드와 토론수업을 준비하고 토론을 하면서

각자 에너지에 대한 정의와 정리도 하고

에너지 절감 등에 대한 의견도 나누는등 에너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그런데 그 방식이 토론을 통하여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나와 다른 의견도 경청하면서 생각하고 배우는 책이다.

 

 

 

두발이와 주혜는 방과후에 조별 숙제를 위해서 학교에서 가깝지만

오래된 아파트에 살고있는 유식이네로 가게된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던 중 엘리베이터는 3층에서 멈추고

무서움에 떨면서 비상벨을 누른 후 관리아저씨에 의해서

구출이 된다. 그 과정을 겪으면서 전기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

 

유식이네 집에 들어서자마자 더위에 지친 아이들은

에어컨 온도를 낮추고 냉장고에서 아이스크림을 꺼내면서

유식이 엄마와 이야기를 나누고

전기에 대한 소중함 등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된다.

 

조별숙제인 신, 재생에너지에 대한 숙제를 하고

다음날 학교에서 발표를 하게된다.

엘사공주가 아닌 엘포(L4)선생님과 함께 에너지에 대한

조별발표를 하게 된다.

 

 

화석에너지에 대해 발표하는 도희도

원자력에너지에 대한 발표를 하는 민석이도

자신의 의견과 다르다하여도 경청하는 방법도 알게되었다.

 

 

 

엘포선생님은 이야기식 독서토론을 통하여

아이들이 에너지에 대하여 더욱 관심을 가지고

장단점을 생각하고 쉽고 재미있게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하듯

독서토론에 편안하게 참여하도록 하지요

두발이와 유식이 주혜는 달빛원자력 발전소에서 일하는

두발이 외삼촌의 도움으로 견학을 하게 된다.

 

견학을 가기전에 궁금한 점도 미리 생각해서 메모까지 하는

기특한 유식이다.^^

 

 

이렇게 이책에서는

친구들이 편안하게 에너지에 대해서

평소 궁금했던 점들도 다시한번 생각하고

그 답도 구해볼 수 있도록 한다.

함께 달빛원자력발전소에 다녀온 듯 한 느낌이다.

아이들은 즐거운 축제처럼 이야기식 독서토론을 즐긴다.

아이들의 시선으로 아이들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재미나면서도 즐거운 독서토론이다.

읽으면서도 함께 토론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

다른 친구들의 이야기도 경청하고

나와 같은 의견을 내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읽을때는

내가 이야기 하듯이 몸이 움찔움찔이다. ㅎㅎㅎㅎ

 

우리도 학교에서 엘포선생님의 독서토론의 수업을 진행한다면

그러한 수업들이 많아지고 그 질도 높아진다면

아이들의 독서하는 능력이나

주제에 대한 심도있는 관심과 그 의견들로 인해서

많은 성장을 하리라 생각이 든다.

상대방을 이기려 하지말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그 속에서 배우면서

마음을 키우기 위함이 독서토론의 목적이라 말씀하시는 엘포선생님

존경합니다~~~^^

 

 

에너지를 지켜라!

이 책에서도 에너지에 대한 생각과 관심을 가지며

지구를 지키기 위하여 우리가 더 편한 생활을 하기 위해서

미래에너지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그 에너지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결국에는 에너지를 아껴 써야 한다는

기특한 생각을 해내는 아이들을 만나서 즐거웠습니다.

우리집 어린이들 우리동네 어린이들 우리나라 모든 어린이들도

에너지를 아끼고 소중히 생각하며 생활하기를 바래봅니다^^

 

 

 

 

 

이 책은 허니에듀와 출판사로부터 무상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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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 저택의 비밀 - 수학 두뇌 계발 게임 Maths Quest 1
데이비드 글러버 지음, 팀 허친슨 그림, 어린이를 위한 수학교육연구회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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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 저택의 비밀

 

데이비드 글러버 글 / 팀 허친슨 그림 / 주니어RHK

 

 

 

 

미로 저택의 비밀

수학 두뇌 계발 게임

어린이을 위한 수학교육연구회 추천도서

 

 

이 책은 수학 두뇌 계발 게임

MATHS QUEST 시리즈 4권 중 한권이다.

미로저택의 비밀

미스터리 박물관 사건

퍼즐 행성의 모험

보물 동굴의 단서.. 이렇게 4권이다.

 

 

 

표지에서 보여주는 으스스한 분위기와는 달리

수학 두뇌 계발 게임이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온다.

 

 

이 책의 지은이는 데이비드 글러버..

 

수학과 과학 교사이면서 조사 연구 과학자로 활동하였다.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모든 연령의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책과 과학책을 출간하였고 그 책은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도전의식을 북돋우는 퍼즐이나 문제를 무척 좋아한다.

 

 

이 책은 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하여

추리를 하면서 비밀을 풀어가는 형식이다.

재미있는 구성이다.~~~

추리소설 좋아하는 친구들에게는 더욱더 신나는 구성이다~^^

 

미로주택에서 보석과 그림이 사라졌다.!!

발자국은 남아있었지만 보석과 그림을 훔친 도둑이 들어왔다가

나간 흔적이 없었다 !!

난감해 하던 경찰은 수학 지식을 활용해

명쾌하게 사건을 해결하는 친구들에게 의뢰한 것이다.

도형, 공간, 단위를 단서로 하여 사건을 해결해야 하는 것이다.

 

 

 

 

미로주택에서 없어진 그림과 보석을 찾기위해

우리 친구들이 탐정이 되어

하나하나 단서를 풀어가면서 추리를 해나가야 한다.

 

 

도전할 준비가 되었다면 77쪽으로 가세요

아직 확실하지 않다면 86쪽으로 가세요

 

우리는 도전할 준비가 되어 있으니 77쪽으로 출동~~~^^

 

 

저택의 중앙홀에 있는 작은 탁자에서 단서가 될만한 편지를

발견했다.  아이들은 마치 진짜 탐정이 된듯하여

 

 

작은 수첩에 단서들과 도형들의 그림을 그린다. ㅎㅎㅎㅎ

정사각형, 직사각형, 육각형, 팔각형의 그림을 그리면서

각 도형을 익히며 정리하게 된다.

 

 

 

이렇게 한장 한장 풀어가면서 수학적 정의를 정리하게 된다.

이제 42쪽으로 출동~~^^

그런데 계속 풀다보면 42쪽으로 몇번을 가게 되는지 ~~

바닥에서 의심스러운 발자국을 발견하게 된다.

4가지 방향으로 나있는 발자국들~

도서관 부엌 지하실 그리고 중앙계단 쪽~~

 

 

우리집 어린이들은 일단 도서관쪽으로 출동~^^

95쪽으로 간다~~

도서관 문을 열고 들어갔다. 갑자기 추위가 느껴지고 어디선가 바람이

불어오는데 창문은 잠겨있다. 도둑이 도서관 창문으로 드나들지는 않은 모양이다. 그 안에 있던 금고는 열려있고 보석은 없어지고 단서가 되는

편지가 들어있다.

이번에는 24쪽으로 ~~^^

 

찬장에서 나오면서 밀가루 뿌린 바닥을 살펴보았고

도둑이 남긴 발자국을 그렸다. 동물발자국도 함께 있다.

하지만 이쪽이 아닌가보다

다시 42쪽으로 돌아가야 한다. ㅎㅎㅎㅎㅎ

 

이 페이지에서는 정삼각형과 직삼각형의 개념정리가 가능한 페이지^^

이렇게 한장 한장 하다보면 수학적 개념이

저절로 정리가 될 듯하다~~

 

이책은 가다가 잘못가도 괜찮다~~^^

다시 42쪽에서 시작하여 단서를 하나씩 하나씩 찾아가고

수학적 개념을 정리해가면서 정리를 해가면 문제가 없다.!!

 

 

이렇게 재미나게 수학적 개념을 정리해나간다면

수학을 어려워 하고 재미없어 하는 친구들이

많이 줄어들겠다 싶었다.

이래서 어린이를 위한 수학교육연구회의 추천도서이구나 싶었다.

 

한장 한장 왔다갔다 하면서

추리를 해가다보면 도둑을 잡게 된다.~~ ㅎㅎㅎㅎ

 

 

또한 뒷부분에는 용어정리가 있어서

한번 더 정리하는 타임을 가질 수 가 있다.

재미도 있지만 분명 수학적 지식을 한층 더 가질 수 있는

좋은 책임이 분명하다~~~

일상속에서 수학적 개념 정리가 가능한

구성이 아주 기발하고 재미난 책이다~~

우리 친구들에게 강추 강추~~~^^

 

 

우리집 어린이들은 한번 책을 잡으니

끝까지 도둑을 잡을 때까지 고고~~ ^^

수학적 개념 정리와 함께 추리능력까지 키우는

구성과 재미가 있는 책~~ 강추합니다.~~~^^

 

 

이 책은 허니에듀와 출판사로부터 무상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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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계월전 - 전쟁터를 누빈 여장군 마음 잇는 아이 5
백승남 지음, 정성화 그림 / 마음이음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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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계월전

 

백승남 지음 / 정성화 그림 / 마음이음

 

 

 

 

전쟁터를 누빈 여장군

홍계월전!!

 

표지는 핑크핑크하고 전쟁터를 누빈 조선시대의 여장군이라니~

야무지게 다문 입매와 초롱초롱 매서운 눈매의 여장군이

아주 듬직하게 서있다.

전국 고전읽기 백일장 대회 선정도서라 하니 더욱 관심이 간다.

 

 

홍계월전은 지은이가 알려져 있지 않은 고전소설이다.

여성들의 활약을 담은 소설들이 나오기 시작한 조선 후기

작품으로 여겨진다 한다.

전통적인 여인이 주인공이 아닌 다른 여인들이 등장을 한다

홍계월은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전쟁터에 무술을 비롯한

눈부신 활약을 보인다.

 

 

이 책을 지으신 백승남 작가님은

늘 여행을 꿈꾸지만 갖은 핑계 탓에 상상 여행으로 대신하다가

이번에는 조선으로 가서 홍계월을 만났다 하신다.

여자라서 포기해야 하는 일이 없는 세상을 꿈꾸는

홍계월과의 여행으로 잊고 지내던 자신을 만나셨다 한다.

"나의 수퍼걸(공저)"   ""부처를 만난 고구려왕자"   "떠버리 무당이와 수상한 술술씨"   "루케미아, 무리"    "어느날, 신이 내게 왔다"   "늑대왕 핫산"   "반지엄마" 등을 쓰셨다.

 

표지를 넘기니 표지에서의 용맹한 남자 장군같은 느낌이 아닌

간지에서는 여자의 모습으로 칼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야호 ~~ 재미있을듯하여 신이 난다~~^^

 

홍계월은 나라의 높은 관리였던 홍무와 양부인이 사십도 넘어

얻은 귀한 딸아이였다.

아이는 아주 총명하고 초롱초롱하고 한번 본 것은 절대 잊지 않았다.

앞날을 내다보는 유명한 곽도사가 계월을 보고는

다섯살에 부모와 헤어질 운명이며 죽을 고비도 세번이나 있다며

그 고비만 잘 넘긴다면 높은 벼슬도 하고 세상에 이름을

떨치며 살겠다 이야기한다.

그일로 부모는 계월에게 남장을 시키고 바느질 대신 글공부를 시켰다.

 

그런데 어느날 나라에 도적떼가 쳐들어와서

양부인과 계월 하녀는 도망을 가다가

양부인과 하녀는 도적떼들에게 잡혀가게 되고

계월은 물에 던져지게 된다. ㅜㅜㅜ

정말로 곽도사의 예언이 맞아들어갔다는....

 

다행히 계월은 물살이 센 강물에서

떠내려가고 있던 중

배를타고 가던 여공에게 발견이 되어 구조가 된다.

계월에게 도적떼로 인해 부모와 헤어지게 되고

본인은 물에 던져짐을 이야기하고

여공은 본인의 아들 보국과 함께 형제처럼 잘 돌보아주고

가르쳐주며 그 영특함에 두아이를 훌륭한 스승에게 맡기게 된다.

 

 

 

스승에게 계월은 자신의 이름이 평국이라 이야기하고

보국과 함께 열심히 글공부와 무술도 익히게 된다.

평국과 보국은 형제처럼 잘 지내면서

때로는 서로의 경쟁자처럼도 더욱 실력을 높혀나가게 된다.

부모잃은 계월에게 그래도 좋은 사람들을 만났으니

얼마나 다행이던지 말이다.

둘은 열심히 본인들의 기량을 닦으며 지냈고

결국은 과거시험에서

평국이 장원, 보국이 부장원을 하게 된다.

아이고~~~~ 기특해라~~~~^^

 

 

 

이렇게 여성의 몸이지만 그를 숨기고

조선시대에서 본인의 기량을 펼치니

나의 마음까지도 뿌듯하고 속이 다 시원하다. ㅎㅎㅎㅎㅎ

평국과 보국은 어린나이이지만

나라의 어려움이 쳐해졌을때

우수한 무술과 지략으로 나라을 구하며

왕의 신뢰를 얻게된다.

더구나 조선시대임을 생각한다면 실제 이러한 일이 있었는지

아니면 정말 소설이지만 이러한 상상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두경우 모두 아주 조선시대임을 감안한다면

아주 획기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평국이 아프게 되고 어의가 진맥을 보면서

평국이 아닌 계월임을 왕이 알게된다. ㅜㅜ

여자임을 들키게 된것이다.

하지만 왕은 평국과 보국을 아주 신뢰했고 그들의 공을 인정하였기에

미움을 사지도 않는다

미움은 커녕 왕이 평국에게 중매를 서게된다. ㅎㅎㅎ

누구와 중매를 섰을까?  ㅎㅎㅎㅎ

 

 

 

더이상의 이야기는 스포가 될까바 하지 않으려한다.

하지만 이책은 따스함도 있고 용맹함도 있고

우정도 신뢰도 있다. 부모의 따스한 사랑도 있다.

평국 아니 계월은 헤어진 부모와 만나게 되었을까?

아~~ 우리 야무지고 똘똘하고 용감한 계월이~~

앞으로 꽃길만 걷기를~~~^^

우리집 둘째 어린이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가

홍계월전을 읽고 독서록을 작성하였다.

본인도 계월처럼 나라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니

지켜보아야 겠다. ㅎㅎㅎ

 

 

 

이 책은 허니에듀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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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인물 중국사 : 조조.유비 Who? 인물 중국사
오기수 지음, 유대수 그림, 중국을읽어주는중국어교사모임 감수 / 다산어린이 / 2019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who? 인물 중국사

- 조조, 유비 -

 

 

글 오기수 / 그림 유대수 / 다산어린이

 

 

 

우리의 이웃나라 중 하나인 중국..

그 중국이 문화와 영토 그리고 인물들로 세계를 주름잡던 시절..

그 이후 다른 나라들의 경제발전에 뒤쳐져

그 명성을 잃었었으나

현재는 다시 무서운 기세로 경제발전을 이루고

세계 강국으로 우뚝 다시 서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who? 에서는 인물중국사가 있고

공자,맹자를 비롯하여 시진핑까지 총 30권의 이야기가 있다.

 

 

우리는 결코 좋게 볼 수 많은 없는 역사적 배경이 있지만

그 속에서 배워야 할 것은 배워야 하기에

중국사를 잘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중국을 대표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삼국지..

그 삼국지의 조조, 유비, 관우, 제갈공명 등의 인물이 나오고

who? 인물 중국사에서는 조조와 유비를 다루고 있다.

물론 내용에는 관우도 나온다.

 

중국스러운 붉은 표지와 만리장성을 형상화 한 배경에

조조와 유비가 아주 근엄한 표정으로

우리에게 무언가를 이야기하려한다.

 

 

 

그 이야기가 궁금하여 그 속으로 들어가보려 한다.

who? 인물중국사는 단순한 만화로만 생각하면 안된다.

이 한권은 중국역사책이고

중국을 제대로 알려주는 어린이들의 길라잡이책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등장인물과 그들이 살았던 시대적 배경과

인물관계도까지 첫장을 넘기면 나온다.

조조와 유비가 활동했던 시대는 비단이 로마까지 전해지는

비단길이 열리고 문자인 한자가 정리되고 종이가 만들어지는 등

 

중국문화의 기틀을 마련한 한나라는 2세기 말이 되자

점점 힘을 잃어 갔다.

 

 

 

 

 

 

중국 후한말 200년 역사의 한나라는 어린 황제가 즉위하고 환관들에게

나랏일을 의지하다 보니 어느새 10명의 지위높은 환관 십상시가 

등장하게 되었다.

탐관오리가 된 이들을 백성들을 착취하게 되었다.

이러한 혼란스러운 시기에 두 인물이 나타났으니 그들이 바로~~~

조조(155년 출생~220년 사망)

유비(161년 출생~223년 사망) 이다.

 

이책에서는 역사바로보기를 통해서 중궁의 역사이야기를 하고 있다.

삼국시대의 세나라 위, 촉, 오나라에 대한 이야기부터

후한 말기 역사적 배경과 그 인물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

황건적의 난, 영제와 헌제에 대한 이야기

십상시에 대한 이야기와 진시황의 진나라가 한,조,위,초,연,제 6개의 나라를 멸망시키고 중국을 최초로 통일한 이야기도 담고 있다.

 

 

 

어렵고 복잡하다고만 생각되던 중국의 역사이야기가

옛이야기처럼 술술~~~

만화와 함께 중간중간 이야기로 지도로 사진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분히 자극시키고 충족시키면서

이야기 해주고 있어서 아이들도 좋아하고 엄마들의 만족도도 역시~^^

 

 

 

이렇게 조조와 원소는 각자 자신의 세력을 키워나가며 맞대결을

하게 된다.  그리고는 조조는 원소를 무찌르고 승리를 하게 된다.

관도대전의 승리로 조조는 원소의 세력을 흡수하고

중국대륙에서 가장 압도적인 힘을 손에 넣게 되었다.

 

 

 

제갈량과 주유 두인물의 뛰어난 지략으로 유비와 손권 동맹군은

적벽에서 조조의 20만 대군을 물리치고 대승을 거두게 된다.

이것이 바로 삼국지에서 가장 유명한 전투로 손꼽히는

적벽대전이다.

적벽대전의 패배로 조조는 세력이 크게 약해졌고

승리를 거둔 유비는 삼국시대의 한 축으로 성장하게 된다.

 

 

 

적벽대전의 패배 이후 조조는 외부 정벌보다는

나라 살림을 안정시키는 데 힘을 쏟았다.

조조는 반대편이라 해도 능력만 출중하다면

기꺼이 부하로 삼았다.

또한 조조는 병사들을 위한 복지제도도 시행하였다.

이렇게 조조는 합리적인 제도로 나라를 안정시켰고

오직 능력으로만 인재를 평가했다.

또한 유비는 너그러움으로 사람을 얻고 믿음과 의리를 지키는

덕을 갖춘 사람이었다.

 

이렇게 재미난 이야기와 만화로 중국의 역사를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이야기 해주고 있는

who? 인물중국사 조조유비~~

이야기를 다 할 수는 없기에 그만하겠지만

우리 어린이들이 아주 재미나고 신나게

중국의 역사를 이해하고 우리역사와의 연계성 까지도

생각하게 되리라 믿는다~

 

 

 

다른 who? 인물중국사 와 마찬가지로

인물중국사 탐구편도 있다.

중국사퀴즈, 중국견문록, 고전한마디, 역지사지 토론방,

중국사 한국사 연표까지~

아주 알차고 신나게 꾸며져있다.

도원결의를 생각하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조조유비의 정신이 전해지기를 바란다~^^

 

 

 

 

인물로 배우는 who? 중국사~

난세에 천하를 호령한 삼국지의 두 영웅 조조와 유비

사람을 믿고 사람으로 나라를 새롭게 만들고자 했던 조조와

덕과 의를 갖추고 나의 사람으로 만들었던 유비~

삼국지속의 두 영웅에게서 우리는 지금의 정치와 현실을

반성하고 배워야 할 것이다.

오늘도 who? 시리즈는 행복함을 전달해주었고

그 행복함 속에서 우리는 또한번 웃음짓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개인적 생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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