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그리고 여기 (스프링) - 엔데믹 시대를 준비하는 셀프 코칭 다이어리북 지금 그리고 여기
민경미 지음 / 커리어닻컴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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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되면 어김없이

1년의 계획을 목표로 잡고

그 세부적인 항목을 추진하기 위해

구체적인 실행에 옮기고는 한다.

개인이 매일 기록하고

그 기록된 내용을 일일이

확인하고, 정해진 툴을 이용하기가

쉽지 않기에, 다이어리의 아날로그

감성을 이용하기도 하는데

개인적 경험에 의존해보면

그래도, 아직은 디지털 감성보다는

아날로그 감성이 장소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 기록과

추진 목표를 자유롭게 기술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이제! 어떤 플래닛을 이용하면 될지

고민을 하게 될 것이다.

필자는 지금까지는

개인적인 취향에 적합한 것이

없다는 이유 때문에

시중에 나와있는 대부분의

캘린더를 그냥 지나치고는 했는데

이번에 제대로 맘에 드는

다이어리 로드맵을 하나 발견했다.

다이어리 도서의 제목은

<지금 그리고 여기>이고

민경미 저자님의 작품이다.

한번 책을 펼쳐본 독자들은

이렇게 활자가 없는 도서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읽는 개념보다는 쓰는 개념에

다소 당황하실수도 있겠다.

그런데, 그간 다이어리가

개인의 일정과 주요한 메모위주의

형식이였다면

이번에 발간된 도서는

올해 나의 커리어 목표

업무 목표 설정, 커리어 관리

개인을 위한 연간 실천 로드맵 등

복잡 다단한 많은 지표들을

한곳에 종합적으로 묶어

개인이 유용하게 활용할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의 양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렇게만 꾸준히 작성한다면

내 목표에 조금은 근접할수 있고

그동안의 모든 기록들이

나를 한단계 더 끌어올릴수 있는

밑거름이 되지 않을까 싶다.

좋은 도서와 플래닛 실천 양식을

많은 분들게 추천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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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부자들의 돈 쓰는 법 - 당신의 인생을 극적으로 바꿔주는 48가지 힌트
사토 도미오 지음, 최윤경 옮김 / 한국경제신문i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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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부자가 되고 싶은

욕망에 잠을 자기 어려울 정도로

고민이 많은 필자이다.

 

이런 마인드의 소유자라면

평소에 좋은 재테크 도서를

택일하여 읽고 싶은 욕망이

간절한데

어떤 도서가 좋은지 읽어보기전에는

알수가 없기에, 막막하기만 했었다.

 

이번에 좋은 기회가 되어

사토 도미오 저자의

<진짜 부자들의 돈 쓰는 법>

읽어보게 되었는데

책을 덮는 순간 마음만은

지금보다 훨씬 부자가 된거 같은

착각이 들 정도이다.

 

일단! 책 내용이 좋았던 것은

돈을 모으는데 집중한게 아니고

돈을 쓰는데 집중하고 있는

저자의 마인드이다.

 

돈을 잘 쓰고

본인이 갖고 싶은 것들을

원한다면, 그에 맞는 수입이

꼭 필요하다는게 저자의 이론이다.

 

, 내가 스포츠카, 최첨단 슈퍼카를

사게 되면, 그 사고 싶은 욕망 때문에

자연스럽게 돈을 벌게 되고

 

더 많은 소유욕이 강해지면

더 많은 수입의 욕구가 생긴다는 논리이다.

 

그래서, 더 많은 돈을 쓰고

합리적이고, 자신이 원하는데 돈을 쓰면

자연스럽게 돈과 수입은 몰리게 된다는

것인데.

 

기존에 읽었던 재테크 도서와는

다소 차이가 있어도, 저자의 오픈 마인드와

돈을 대하는 태도가 파격적이라서

신선하고, 유용하게 잘 읽어보았다.

 

부자처럼 행동하고

부자처럼 돈을 쓰고

부자처럼 말하는 방법만으로도

부자가 될수 있다는 심리학적인

말을 인용하기도 했는데

 

이제부터라도 부자가 되는

상상과 행동을 매일 해봐야 겠다.

 

좋은 도서 추천해주고 싶다.

 

 

* 책을 무상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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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침실로 가는 길
시아 지음 / 오도스(odos)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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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좋은 기회가 되어

소설 <푸른 침실로 가는 길>을

읽어보았다.

 

우리들의 마음속에는

좋은 기억과 나쁜 기억이 공존해있고

 

나쁜 기억들은 의도적으로

잊으려는 노력을 통해

잠시나마 잊고 살며 있지만

 

우리안의 괴물이 꿈틀대며

실시간으로 괴롭히며

그 기억들을 끄집어 내려고 한다.

 

이 책에서는 소설의 저자와 동명이름을

가진 소설속의 주인공 “시아”의 꿈으로

시작이 된다.

 

꿈속에서 남색 트렌치코트를 입은 여자가

휘두른 무언가에 찔리고, 고통을 느끼게 되면서

삶의 모든 순간을 기억하기 시작한다.

 

특히 욕설, 우울과 같은

기억들로 인해, 매일 고통스러운

나날들을 보내게 되는데

이를 퇴치하는 방법은 살아온 기억을

쓰면서, 기억을 명령에 복종하게 만드는 방법이다.

 

주인공 시아의 고통스러운

삶의 기억들을 엿볼수가 있는데

그 기억들을 잊기 위한 노력들과

스스로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치유하기 위한 노력들을 하는

주인공의 모습에서 측은한 마음도 생긴다.

 

사랑받지 못한 기억들, 어릴적에 엄마의 학대에

노출되었던 자신의 비참한 기억들.

시아는 자신의 삶에서 도망치고, 기억을 잊다가

자신의 감정과 정면으로 맞서게 된다.

그런 그녀는 과연 괴물과도 같은

자신의 기억과 고통에서 정면 대응하고

회복을 할수 있을까?

 

지금도 기억의 저편에서 고통스러운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분들께서

이 책을 읽어보면

주인공 시아가 자신을 포기하지 않고

그 삶을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삶을 소중하고

사랑할 만한 가치로 받아들이는지

그 과정에서 많은 감동과 애정을 느끼게

될 것이다.

 

좋은 도서 굉장히 즐겁고

몰입해서 잘 읽어봤다. 주변 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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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공감 안 되는 거였어? - 현직 대중문화 기자의 ‘프로 불편러’ 르포, 2021 청소년 북토큰 선정도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21년 세종도서 하반기 교양부문 선정作 파랑새 영어덜트 2
이은호 지음, 김학수 그림 / 파랑새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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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국어 수업시간에

교과목에 있는 학습서를 잠깐 내려놓고

 

대중가요를 열심히 들어보는 시간이

있었다. 아무 생각없이 듣고 따라부르고

그냥 내입에서 메아리처럼 울리던

가사를 왜 곱씹어보는 작업들.

 

처음에는 이런 것을 왜 해야 하는지

이해할수 없었던 학생들이

조금씩 웅성웅성 거리면서

 

나중에 가사의 내용을 분보니

음란, 퇴폐, 야사... 불륜..

청소년 부적합 판정을 받을만한 내용들이

주를 이루었는데

 

대중문화를 특판한 비판없이

무조건 수용하기만 하는 대중들의

자극적인 공감을 얻는데 급급한 일부 문화의

폐해와 같이 보였다. 지금도 물론 그런 내용의

대중가요들이 판을 친다고 본다.

 

그런데. 이번에 좋은 기회가 되어 읽어본

이은호 저자의 <나만 공감 안되는 거였어?>

도서에서도 혐오와 조롱이 오락이 되는

안타까운 문화에 대한 비판이 언급되어

매우 관심있게 읽어보았다.

 

책을 읽어보면서 다시 한번 상기해보니

정말 그 영화가. 그 장면에서

그런 내용으로 차별과 혐오를 아무렇지

않게 표현했다고 하니. 놀라웠다.

 

그냥 영화에 취해. 내용에 묻혀

아무 생각없이 웃고 넘어갔다는

생각. 그리고 대중은 역시 아무 비판없이

그냥 무조건적으로 당연히 여기는

편견과 차별 등

 

그냥 개인적으로 부끄럽다는 생각을 해본다.

요즘에는 패스트푸드나 일부 서비스업의

불친절한 서비스에도 고객은 불만을 표출하고

 

포털 게시판에도 공개적으로 비판이 있는데

왜. 이런 문화의 조롱와 혐오에서

대중은 입을 막고 있는지

답답한 마음도 들었다.

 

즐거움과 감동 뒤에 숨기고 있는

조롱과 혐오를 순화하여. 아름다운 문화가

정착될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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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사장 - 어떻게 시작한 사업인데 쉽게 포기하겠는가
정영순 지음 / 라온북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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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상황에

자영업자분들의 시름이 계속

깊어만 간다.

 

보이지는 않는 터널속을

걷고 있다고 표현하는 분들

수입이 거의 없고

매일 매일 버티기에 고군분투하고

있다는 분들의 말을 들어보면

 

그 고충이나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느낄수 있기에

누구나가 이 상황이 빨리

종식되고, 실물경제가 살아날 수 있는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는데는

공감할 것이다.

 

이번에 관련도서를 한권 읽어보았다.

정영순 저자의 도서

<힘내라 사장>이다.

 

이 도서는 1985년 첫 사업을 시작한 저자의

온갖 고난과 어려움속에서 본인의

사업을 꾸준히 경영하고 있는

실패와 성공담을 목차별로

정리해 놓은 자서전과 같은

도서이다.

 

도매시장과 중개사무소, 고깃집을

경영하면서 도전했던 수많은 상황과

시련들. 그리고 사장이란 원톱으로

우뚝 설수 있었던 여러 가지 노하우를

아낌없이 내용으로 전수하고 있다.

 

내용도 자영업을 운영하거나

개인 사업을 하는 분들이

궁금할 법한 내용들로

질의 응답 방식으로 구성되어

쉽게 내용을 파악하기 쉬울거 같다.

 

자기관리, 도전과 원칙

그리고 진취성, 책임감, 성실함

자금관리와 경험, 아이디어

신로, 비전, 자기절제

 

이보다 더 깔끔하고 완벽하게

정리된 책은 없을거 같다.

 

책 제목과 같이

대한민국의 모든 사장님들이

힘을 낼수 있는 시대가 하루 빨리

오길 기대하며, 많은분들게 추천하고 싶은

도서이다.






* 이 책은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받은 후기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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