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보통의 행복이라 했지만, 행복을 찾기가 이토록 힘들줄이야.
보통만큼 사는 게 가장 힘든 일이라는 걸 최근에 깨달아서 그런가.
그 중 인상 깊었던 방법을 꼽자면,
행복한 사람은 좋아하는 것이 많다.(그것도 디테일하게)
그냥 음악 듣기를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한적한 버스나 기차에서 노래들으며 책읽기
행복한 사람은타인의 삶에 무관심 하지 않으며 누구보다 이타적이며 공동체적이다. 다만 그 경계를 지킨다.
삶의 태도가 180도 바뀐 사람은 어쩌면 결정적 사건이 있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어떤 사람과 어떤 장소’의 조합을 경험하면서 새로운 습관이 생겨났을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자원봉사를 하는사람들에게 봉사의 계기를 물으면 가장 흔한 대답은 권유를 받았다이다.누군가가 함께하자고 제안했기 때문이지 인류애가 갑자기 생겨났기 때문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