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절대 학대하지 않을 거야 - 아이를 낳은 지금이라 선서할 수 있다!
아라이 피루요 지음 / 미우(대원씨아이)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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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은 보호 받아야한다!!!!!

하지만 어려서는 "매를 들어야 말을 듣지" "꼴아보는거봐라" 등등 어른의 감정을 아이에게 너무나도 쉽게 때리던 세대였다.
지금의 나도 아이가 말은 않듣거나 보체면 손이 움찔한다.

책을 읽고 있는 동안 내가 자라온 시간들 상처받고 사랑 받았던 기억들이 떠올라 읽기가 힘들었다.

제일무서운건 나도 그런 보호자가 되면 어쩌지?
나보다 약자인 사람에게 붙어서 내 감정을 풀면서 괴롭히면 어쩌지?
나에게는 아직도 현제진행형이다.

그래서 만화를 읽을 때 불쾌하고 불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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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할머니
니코 니콜슨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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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잊어간다

사랑하는 할머님이자 어머니가 손녀도 잊어먹고 딸도 잊어먹고 자신도 잊어먹으면서 하루하루 사는 것이다. 
죽을때까지.....
그래도 사랑하는 가족이란 이름 아래에 삶을 갈아먹힌다.
다같이 행복해지는 길은 없을까?
누구도 불행해지길 원하지 않는데 불행하게 사는 사람이 많다.
삶을 다시 돌아보게 만드는 책이었습니다.

당신이 나를 잊어도 괜찮아요
내가 당신을 기억을 할께요 
우리 밝은 것만 뒤돌아보아요
우리에게 얼마의 시간이 남았을까요
그 남은 시간 사랑하며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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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욷 더 거열차게 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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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키가 더 커! 사각사각 그림책 11
경혜원 지음 / 비룡소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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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다음 집이 만족스러운 새와 키재기에서 밀려난 작은 키의 친구들도 다들 사이좋게 시소를 타며 놀수 있는 숲이 되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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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권을 위한 에코백 - 빨간 머리 앤(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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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도 좋고 크기도 생각보다 크게 나와서 만족했는대

바닥이 마음에 들지 않아요

전체적으로 좀더 입체적인 디자인을 했으면 더 좋았을 것인데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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