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의도가 확실하게 보이는 뽕빨 계열 단편이란 점은 제목에서 이미 보이고 제목 자체가 내용과 관련해 중의적인 표현이기도 해요ㅋㅋ 소개에 대가리 꽃밭이란 표현이 절대 오바가 아닌 여주와 말려들지만 결국 쌍방인 남주라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내용이었지 않았나 싶어요
총 네 권이지만 각각이 단편인 분량이고 제목처럼 비서가 중심인 이야기예요 루나와 엘리엇이란 두 명의 비서이자 다른 성향의 수들이 비서직에 들어가 임원들이 원하는 비서의 업무를 이행하고 엮이고 하는 이야기였어요 가볍게 읽기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