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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계절 - 열두 달 숨은 그림 찾기 아티비티 (Art + Activity)
나탈리 베로 지음, 미카엘 카이유 그림, 이세진 옮김 / 보림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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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계절, 아름다운 숨은그림 찾기







우아한 계절은 보림출판사의 숨은 그림찾기 그림책입니다. 열두 개의 계절이 아름답게 담겨 있는 그림책이지요.
책표지를 감싸고 있는 북커버는 컬러링으로도 사용 가능해요.
크으 이거 보고 이 책의 센스에 놀랐답니다 bb



책 순서는 1월부터 12월까지입니다. 책을 넘기기 전에 그림 속에서 무엇을 찾을 수 있는지 쉽게 살펴 볼 수 있는 게 참 좋더라고요.


1월의 숨은 그림 찾기의 그림을 살짝 살펴보았는데요~ 계절에 맞는 그림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색감도 너무 예쁘고 계절감을 잘 담은 삽화들이 매력적입니다. 아이와 함께 같이 그림을 살펴 보면서 숨은 그림 찾기도 하고, 계절을 잘 설명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우아한 계절>의 몇몇 삽화들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3월, 5월, 12월 순서대로인데요~ 다채로운 색채의 삽화들이 눈을 즐겁게 했습니다. 아이들에겐 이 책을 활용하여 촉감 공부와 그림 찾기를 통한 정서 공부도 동시에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책을 함께 읽는 부모님과 성인 독자들은 숨은 그림 찾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 드네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집에 계시는 분들도 많을 거에요.
집에서 답답하고 지루한 요즘!
아이들과 함께, 친구들과 함께, 가족들과 함께
<우아한 계절>의 그림 찾기 한번 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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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브무브 플랩북 : 움직이는 공항 아티비티 (Art + Activity)
소피 보르데페티용 지음, 마크 에티엔 펭트르 그림, 박대진 옮김 / 보림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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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공항과 비행기에 대한 모든 것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이름만 알았던 비행기 기종들을 새롭게 알게 되어서 좋았고 여행을 위해 공항에 갔었던 경험 또한 다시 떠올릴 수 있어서 개인적으론 참 즐거운 독서였습니다.

플랩북은 손으로 책장을 잡아 당기거나 넘기면서 그림을 체험할 수 있는 책인데요. 밑의 비행기 그림을 보시면 이해가 잘되실거에요. 이렇게 그림의 세세한 부분까지 직접 손으로 만지고 펼치고 접으며 체험할 수 있습니다. 승무원들의 옷을 바꾸는 신기한 플랩도 있었습니다.

비행기는 일상 속에서 자주 보지 못했기에 이 책을 더더욱 재밌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공항의 모습을 보는 것도 흥미로웠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읽어도 좋을 것 같고, 아이들에게도 강력 추천하고 싶습니다. 제가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움직이는 공항은 세세한 삽화들과 다양한 플랩들이 있어서 즐거운 독서 경험을 느끼게 해줄 것입니다.
✔️50여종의 플랩은 아이들에겐 촉감과 감각적인 경험을 줄 것이고 성인 독자들에게도 재미있는 독서 체험을 선사합니다.
✔️다채로운 삽화들이 많이 실려 있어 비행기와 공항에 대해 잘 모르는 독자들도 즐거운 독서를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해외 여행을 처음 가기 전에 이 책을 읽었다면 더 좋았으리라는 아쉬움까지 들었습니다. 아이와 어른 모두가 함께 즐기면서 읽을 수 있는 <무브무브 플랩북: 움직이는 공항>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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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물고기 포포 아티비티 (Art + Activity)
에밀리 랜드 지음, 김민소 옮김 / 보림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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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물고기 포포는 포포의 바닷속 여정을 그린 팝업북입니다. 다른 팝업북과는 다르게 360도로 돌아간다는 점이 획기적이고 더더욱 매력적입니다.


화려한 삽화와 풍부한 상상력이 반영된 이 그림책은 아이들에게 미지의 곳처럼 보이는 바다를 재밌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팝업북’의 장점으로 직접 그림을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 더더욱 아이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귀여운 아기 물고기 치치의 여정이 어린이 독자와 성인 독자 모두에게 사랑스럽게 다가올 것입니다. <작은 물고기 포포>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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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만고만 보림 창작 그림책
심미아 지음 / 보림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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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고’씨요, 이름은 ‘만고만’이인 고양이는 요즘 채식을 한다는 의혹을 한껏 받고 있다. 사람들 말에 따르면, 생선을 좋아하던 만고만이가 요즘은 채소만 먹고 차분해졌다고 한다. 만고만에게 숨겨진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

<고만고만>은 만고만이 왜 채식 고양이가 되었는지에 대한 과정을 쫓는다. 경쾌하고 정감있는 삽화들과 귀여운 만고만이의 모습은 읽는 것을 멈출 수 없게 만든다.

수영을 못하는 고양이 만고만이 고래와 친구가 되고, 자신의 형을 닮은 물고기와 고래를 생각하며 채소만 먹게 되었다는 비밀이 밝혀진다. 친구이기에, 친구를 해치지 않겠다는 만고만이의 모습은 귀엽고 깜찍하며 이 책을 읽는 독자에게 부끄러움을 가르친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독자, 그림책을 주로 읽는 어린이 독자, 그림책은 아이만 읽는 거라는 고정관념을 지닌 성인 독자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인터뷰 형식으로 시작해서 끝을 맺는 구성도 재밌고, 톡톡 튀는 그림과 글들이 매력적이다. 아이와 어른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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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와 토토 보림 창작 그림책
김슬기 지음 / 보림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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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모모와 토끼 토토의 이야기를 다룬 이 그림책은 아주 간단하고 재밌는 방식으로 ‘존중’에 대해서 말한다.모모는 노란색을 좋아해서 친구 토토에게 노란 물건들을 선물한다.






토토의 취향은 ‘주황색’ 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원치 않는 노란색 물건만 잔뜩 받은 토토는 화가 난다. 모모는 그런 토토에게 주황색 꽃을 선물하며, 토토와 다시 친구가 된다.

어떻게 보면 간단한 ‘존중’의 태도를 다루고 있는 책이지만 이 책이 보여주는 면은 어린이 독자뿐만 아니라 성인 독자에게도 좋은 내용이다.


호의로 시작했지만 상대의 감정을 헤아리지 않고 노란색 선물만 줬던 모모가 토토에게 자신의 취향을 강요하는 대신 타인의 세계와 취향을 존중하는 것, 서로의 색을 공유하는 것, 바로 그것이 친구가 되는 가장 좋은 방법일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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