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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도감 비문학 - 2017 수능날! 국어 1등급을 향한 완벽한 기출훈련법
김기덕.나태영 지음 / 쏠티북스 / 2016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가 고등학교 입학하고 첫 시험을 봤어요.
국어 점수가 그리 나쁘지는 않지만 최상위권은 아닌거 같아요.(아직 시험성적이 안나옴)
수학과 영어에 온 정신을 집중하다 국어 성적이 안 나오면 패닉상태에
빠지는 경험을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수능의 그날 국어 1등급을 위한
완벽한 기출 훈련법을 가르치는 훈련도감 비문학을 만나봅니다.
다양한 기출문제를 풀면서 지문과 문제에 어떻게 접근해야하는지
생각하는 훈련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책입니다.
훈련도감 비문학은 본책보다 문제분석식 해설집의 두께가 더 두껍습니다.
이유인즉 기출문제를 그냥 풀어만봐서는 제대로 된 공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기출문제 지문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문제는 어떻게 풀어야하는지 그 방법을
꼼꼼하게 수록해서 꾸준한 연습을 통해 체화시키기 위한 훈련을 하기 때문입니다.
비문학 훈련도감을 공부하는 두 가지 방법입니다.
20일 강훈련 프로젝트는 국어 기본기가 탄탄하고 사고력이 있는 학생에게 추천합니다.
하루에 5지문 문제풀기와 지문분석, 문제분석까지 마치는 훈련입니다.
40일 훈련 프로젝트는 하루는 문제풀기 다음날은 지문분석+문제분석으로
구성됩니다.
ACT 01 으로 들어갑니다.
인문,사회,과학,기술,예술 분야에 관한 5가지 지문을 익고
셀프 지문분석과 셀프 문제분석을 해봅니다.
셀프 문제분석을 한 날짜와 지문분석/훈련평가 목표시간체크 점수체크등을
꼼꼼하게 실시합니다.
문제분석 훈련지침이 쓰여있어 그대로 하면 되는군요.
그렇게 설렁설렁 문제만 풀어보고 정오답만 체크하는것이
아닌 지문의 내용을 분석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국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디딤돌이 되는 거겠죠.
저도 비문학 지문을 읽고 혼자 풀어봤는데 이거 쉬운 것이 아니더라구요.
아이가 틀린것을 중점적으로 문제분석식 해설의
도움을 받도록 하면 더 좋을 거 같아요.
비문학 분야의 다양한 수능 기출 문제를 접해보고
아들이 새로운 지문을 많이 접해서 좋다고 하네요.
목표시간 내에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 훈련지침대로
꾸준히 연습하다보면 수능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실력발휘를 할 수 있도록 체화되는 훈련도감^^
문제분석식 해설집에서는
정답과 실전적 지문독해를 통해 내용독해와 구조독해를 설명해 줍니다.
그리고 정답의 근거찾기를 통해 상세한 내용 풀이를 해줍니다.
꼼꼼하게 읽으면서 정답의 근거를 파악하는 훈련을 할 수 있겠어요.
문학이 아닌 비문학 지문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만큼
낯선 내용에 아이들이 당황할 수도 있는데
미리 다양한 수능 기출 지문을 통해 훈련을 하면서
만나보면 수능이나 내신 대비시에도 자신이 경험을 통해
지문을 분석하고 문제풀이를 연습한대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거 같아요.
20일 혹은 40일 동안 훈련도감 비문학을 통해 국어 공부에
자신감을 갖고, 지문 분석과 문제 풀이 훈련을 하는 시간이
아이에게 좋은 경험이 될 거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