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심리 수업 - 99%의 노력을 움직이게 하는 1%의 따뜻한 심리 이야기
김종환 지음 / 북루덴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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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의 온라인 김종환 심리 선생님의 신간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심리 수업>은 긍정적 멘탈로
힘든 공부의 시작과 끝을 학생들이 스스로 버텨낼 수 있는
방법과 힘을 따듯한 조언과 이야기로 전달해 줍니다.

마침 올해 중학교 1학년이 된 아들에게도 위로가 되어 줄 수 있을 것 같은 책일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일단 제가 먼저 읽어 보았습니다.
엄마에게 의존하고, 학원에 의존하는 학생들은 발전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학습은 내 의지가 먼저이며, 과외나 학원 같은 사교육은 내 의지대로 활용한다는 생각으로 학습을 해야공부에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독서와 공부 모두 엄마나 아빠가 하라고 시키니까 하는 것이 아닌 입시와 진로 결정 모두 나의 의지가 밑바탕에 깔려 있어야 합니다.

저는 늘 제 학생들에게 어차피 해야 할 공부라면 피하려고 하지 말고 최대한 스트레스를 풀어 가면서 대처하라고 조언합니다.
고3 때까지는 입시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없으니,
스트레스 관리를 잘 하는 방법을 찾아보라고 말해 줍니다.

입시에 지치고 스트레스 관리가 안 되어 힘든 모든 학생들에게 이 책이 심리적인 안정감을 찾아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꼭 읽어 보길 추천합니다.
이 책의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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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칼리 이온수가 내 몸을 살렸다 - 바이온텍 조규대 회장의 건강비법 & 경영철학
조규대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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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우리 몸의 70%를 구성하고 있으며, 물 없이는 살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스스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깨끗하고 좋은 물에 늘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습니다.

책을 읽어 보니 알칼리 이온수를 마시고 효과를 본 분들의 증언이 수록되어 있던데, 늘 그렇듯이 아무리 좋은 것이라고 해도 내가 섭취를 했을 때 효과를 볼 수 있느냐의 문제이지 물뿐만 아닌 식품 섭취는 모든 사람이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는 건 아니라는 점을 주의하셔야 하겠습니다.

<알칼리 이온수가 내 몸을 살렸다>는 알칼리 이온수를 마시고 건강을 되찾은 후, 직접 알칼리 이온수기 제조와 유통 사업으로 성공을 거둔 바이온텍의 조규대 대표가 쓴 저서로 알칼리 이온수에 대한 그의 건강비법과 경영철학이 담겨있습니다.

산성체질에 가까운 사람일수록 허약하고 병치레를 자주 하기 때문에 이런 체질의 사람은 알칼리 이온수로 균형을 유지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합니다.

아직 보편화되어 있지 않은 알칼리 이온수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알칼리 이온수의 생성 원리, 알칼리 이온수와 산성 이온수에 대한 활용까지 이온수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알칼리 이온수를 현재 음용하고 계신 분이라면 좀 더 현명한 음용방법에 대한 공부가 될 수 있으며, 물을 통해 이룬 저자의 성공 철학과 경영 철학은 해당 분야의 최고가 되는 길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에 기업인의 경영 마인드를 배워 볼 수 있는 <알칼리 이온수가 내 몸을 살렸다>였습니다.

이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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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셀프 트래블 - 2024-2025 최신판 셀프 트래블 가이드북 Self Travel Guidebook 4
박정은 지음 / 상상출판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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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상상 출판사에서 파리 여행 계획 중인 분들을 위한 셀프트래블 파리 신간이 출간되어 소개합니다.
저는 아직은 파리 여행 계획이 없지만, 파리의 유명 관광지를 사진으로 감상하면서 여행지를 구경하는 느낌으로 읽어봤습니다.
프랑스는 무비자 협정국이기에 90일간 비자 없이 여행이 가능합니다.
파리의 여행 추천 루트는 시간이 없는 여행자를 위한 당일치기부터 시작해 충분한 여유를 가지고 골고루 돌아다닐 수 있는 6박 7일간의 일정까지 다양한 패턴의 여행 루트가 나와있으니 각자의 여정에 맞춰 참고해 보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센 강에는 총 37개의 다리가 있다고 하네요.
센 강을 따라 이어지는 유적지와 매력적인 주변 풍경, 그리고 아름다운 다리들은 199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으며, 미라보 와 퐁네프처럼 유명한 다리를 거닐어 보는 것도 색다른 매력일 것 같습니다.

여행지에서는 다양한 음식을 맛보는 즐거움을 빼놓을 수 없겠죠?
프랑스 카페에서 즐겨 보는 다양한 커피의 종류와 미식의 나라답게 파리 가면 꼭 먹어봐야 할 프랑스 음식을 소개해 줍니다.

일부 식당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식당은 프랑스어 메뉴판만 제공하기 때문에 메뉴판 읽기와 함께 식당과 카페 이용법까지 알려줍니다.
책 뒷부분에는 부록으로 여행지에서 필요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맵북이 함께 제공됩니다.
파리 여행을 준비 중이신 분들이라면 참고해 보셔도 좋을 책이었으며, 저는 잠시 책으로 파리와 베르사유 구경을 할 수 있었던 <셀프트래블 파리>편이었습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의 서포터즈 활동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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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1 Think and Grow Rich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1
나폴레온 힐 지음, 권혁철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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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성공학 연구자인 나폴레온 힐이 철강왕 앤드류 카네기를 만난 후, 카네기가 제시한 인생의 원리를 바탕으로 성공에 이르는 구체적인 행동 법칙을 소개하는 책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은 1권~3권까지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가 리뷰한 책은 1권입니다.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확실한 계획을 세운 다음, 결코 타협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결심으로 계획을 실천해야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자기 계발서에 늘 등장하는 글이기도 하지만, 많은 분들이 책을 읽고 생각은 하지만 솔직히 실천을 시작하거나 꾸준히 실천해 나가는 자세를 유지하기가 쉽지는 않은 일입니다.

소망을 이루기 위한 여섯 가지 원칙

1.바라는 돈의 금액을 명확히 한다.
2.원하는 금액을 확정했다면, 그것을 달성하는 정확한 날짜를 정한다.
3.원하는 만큼의 돈을 얻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결정한다.
4.돈을 얻기 위한 계획을 철저하게 세우고 설령 그 준비가 덜 되었더라도 상관하지 말고 즉시 행동으로 옮긴다.
5.위의 네 가지 원칙을 종이에 상세히 적는다.
6.종이에 적은 원칙을 1일 2회, 잠자리에 들기 직전과 아침에 일어난 즉시 되도록 큰 소리로 읽는다.

'마음의 움직임'이 가지고 있는 위대한 힘을 앤드류 카네기 역시 실행해 세계적인 대부호가 되었다고 합니다.
단지 부를 얻는 것에 국한된 것이 아닌, 소망을 성취하는 데도 유용한 여섯 가지 원칙이라고 하니 믿음만 있으면 누구든 성공할 수 있다고 전합니다.

성공을 꿈꾸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며, 지금까지 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를 점검해 보고 싶다면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을 통해 나폴레온 힐의 성공철학을 참고해 보세요.
이 책의 리뷰는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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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의 노래
싯다르타 무케르지 외 지음 / 까치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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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 있는 책으로, 현미경으로 발견한 세포의 존재부터 시작해 현대 의학, 그리고 세포의 생리와 병리에 관한 과학적 서술과 실제 환자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엮어져 있으며, 저처럼 과학 분야 도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는 책입니다.
특히 고등학생 때 생물 좋아하셨던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우리는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을까?
이 질문부터 시작하는 세포에 대한 여정은 현미경의 발명과 함께 시작됩니다.
네덜란드의 한 무역상이 이 보이지 않는 세계를 들여다보는 방법을 독학으로 터득해 단순한 현미경을 직접 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이 현미경을 직물의 등급을 매기는 데 썼다가, 지붕에서 떨어지는 물을 조금 받아 하루가 지난 뒤 현미경에 한 방울을 떨어뜨려 관찰했더니 물에는 수십 종류의 작은 생물들이 돌아다니고 있던 것을 발견합니다.
연구 목적이 아닌 그것도 한 무역상의 단순 호기심에 의해 현미경이 발명되고 세포가 관찰된 것이 시작이라는 사실이 정말 놀라웠습니다.

허젠쿠이 교수 이야기는 알고 있었지만 유전자 편집 기술을 비 윤리적으로 사용했다는 것만 알고 있었지 자세히 몰랐는데 시험관 아기부터 출발해 허젠쿠이 논란까지 다루고 있는 세포에 대한 이야기가 정말 감탄을 자아내게 만듭니다.

심장을 뛰게 하고, 재생하고 수선하는 세포들과 이기적인 암세포까지 생명을 이해하는 과정을 다루고 있으며, 가장 작고 단순한 단위인 세포가 인류와 과학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의학에까지 얼마나 중요하고 위대하며 때로는 위험한 대상이 되는지 매력적으로 그려낸 <세포의 노래>였습니다.

이 책의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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