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제할 용기 - 내 인생을 바꾸는 10단계 루틴
데이먼 자하리아데스 지음, 김송호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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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절제의 원칙

우리 모두 알고 있지만 사실 충동과 유혹에서 벗어난다는 일 자체가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렇기에 1부에서는 절제의 중요성과 쓸모에 대해 알아본 후 여러 가지 측면에서 우리의 삶에 적용하는 방법을 살펴봅니다.
절제에 대한 오해를 해소한 후, 의지력을 향상시켜 절제를 방해하는 장애물들을 어떻게 해결하면 좋은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 줍니다.

2부 절제력을 키우는 10단계
1단계부터 시작해 마지막 10단계까지 각 단계에는 상세한 설명과 함께 간단한 연습 방법이 제시됩니다.

1단계: 작지만 달성 가능한 목표를 세워라.
2단계: 성취도를 체계적으로 측정하라.
3단계: 왜라는 이유를 확실하게 파악하라.
4단계: 내적, 외적 저항을 극복하라.
5단계: 무엇을 희생할지 명확하게 인식하라.
6단계: 10.10.10 규칙으로 유혹을 이겨내라.
7단계: 불편함을 받아들이는 훈련을 하라.
8단계: 행동 시스템을 통한 절제를 습관화하라.
9단계: 스트레스 요인을 최소화하라.
10단계: 시행착오를 겪어도 자책하지 말라.

​각 단계별 연습 페이지가 별도로 수록되어 있으며, 연습 페이지는 단계에 해당하는 과제 수행을 위해 평소 연습 시간과 팁을 전달해 줍니다.

3부 평생 동안 절제력 유지하기
절제력을 기른 다음부터는 규칙적으로 사용하면서 애써 키운 절제력이 무너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충분히 실행해 볼 만한 작은 절제력 실험부터 시작해, 과도한 절제의 위험성을 경고하면서 바람직한 절제 균형을 찾아내는 법을 연습하도록 조언합니다.

<절제할 용기>에는 절제력을 키우는 방향과 과정에서 독자가 처하게 되는 문제들에 대한 정보가 담겨있으며, 절제력이 필요할 때,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들을 하나씩 연습해 보면서 나의 절제력을 최소한의 스트레스로 키워보는 것도 도움이 될 듯합니다.

이 책의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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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1-10권 세트(전10권)스페셜판 -저자 현장 강의 전면 개정판, 양장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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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소장하던 이전 개정판과 비교해 보면 표지 디자인에 색이 추가된 점이 가장 눈에 띄고, 각 권의 표지 그림도 바뀌었습니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전집에 부록으로 있는 개정판의 연표는 배경에 색이 들어갔고 셀처리가 된 형태로 바뀌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이번 개정판에는 동영상 강의가 추가되었습니다. 스페셜판을 구매하면 강의 영상을 볼 수 있는 전용 쿠폰이 있습니다. 시리얼 넘버를 용선생 클래스 홈페이지에 등록한 후 책에 있는 QR를 스캔하면 강의 영상과 연계해서 책을 읽을 수 있으니 예전 처럼 단순히 독서로만 한국사를 접하는 것이 아닌 독서와 강의 둘 다 활용할 수 있도록 개정되었습니다.


책 읽다가 QR을 스캔하면 이렇게 동영상 강의를 들으면서 한국사의 궁금한 점을 바로 해소할 수 있다는 편리함이 추가되어 기존에 책 만으로 해결이 되지 않은 학생이었다면 강의를 활용해 조금 더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다는 장점이 돋보입니다.

개정판은 조금 더 멋스럽고 세련된 사진으로 1권 부터 10권까지 전체적으로 각 장의 사진 자료가 수정되었습니다.


또 하나 눈에 띄는 포인트는 바로 강의 시작 페이지에서 각각의 강의에 등장하는 주요 용어들을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미리 확인해 볼 수 있게 체크해 보는 박스가 추가되었습니다. 기존의 책에는 이런 용어 체크 박스는 없었거든요.


방대한 한국사의 분량이 부담이 되는 경우에는 읽어도 뭐가 뭔지 정리가 잘 안될 수 있는데 나선애의 정리노트를 통해 간단하면서도 꼭 알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만 콕 집어 내용 정리를 해줍니다.

강의의 마지막에는 다음 강의로 넘어가기 전 한국사 문제를 풀어보면서 얼마나 인지하고 있는지 확인을 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퀴즈를 통해 마무리까지 완벽하게 할 수 있습니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전집 세트 만으로도 충분한 한국사 대비가 가능하게끔 동영상 현장 강의 까지 추가가 되었으니 더욱 든든하게 믿고 한국사 준비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정판의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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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맛집 가이드북 - 전문 여행작가의 베스트 맛집 300곳
(사)한국여행작가협회 지음 / 상상출판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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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에서의 식사는 특히 더 중요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누구나 타지에서 특별한 기분을 즐기면서 맛있는 식사를 하길 원하기 때문입니다.

현지에서 즉흥적으로 선택한 식당이 별로라서 한 끼 식사를 망치게 된다면, 돈은 돈대로 쓰고 맛도 없는 음식을 먹고 나와서 기분도 안 좋겠지요.
<전국 맛집 가이드북>만 있으면 한국에서는 어디를 돌아다니던 전문 여행작가들의 추천을 받은 맛집에서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기에 식당 선택에 실패할 확률을 조금이라도 줄여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단법인 한국 여행작가 협회의 여행작가들이 직접 추천한 맛집들을 파트 별로 분류해 서울부터 제주도까지 한국에서 어디를 가도 맛집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제작한 식도락 여행 바이블입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여행전문가들이 맛있는 국내여행을 위해 각 지역별 이름난 맛집부터 현지인들 사이에서 유명한 맛집, 여러 방송에서 소개한 맛집들을 직접 가보고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식도락 여행을 위해 노키즈존인지, 예약이나 웨이팅이 필요한 지까지 소소한 꿀팁마저 잊지 않고 써놓았습니다.

얼마나 많은 맛집들을 가봤나 책을 읽으면서 확인해 보았는데 제가 가본 곳은 연경 딱 한 군데뿐이네요.
심지어 서울에서는 단 한곳도 가본 곳이 없네요. 그러고 보니 저희 동네에서 유명한 맛집도 아직 못 가봤다는...
SNS에서 핫한 떠오르는 맛집까지 골고루 담겨있으니, 여행 다니시면서 한 번쯤 참고해 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이 책의 리뷰는 상상출판 서포터즈 상상팸 활동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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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미술관 (40만 부 기념 특별판) - 가볍고 편하게 시작하는 유쾌한 교양 미술 방구석 미술관 1
조원재 지음 / 블랙피쉬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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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그림 감상을 좋아하시거나, 그림에 관심이 없으시더라도 책을 즐겨 읽는 분이라면 이 책의 제목이나 어떤 책인지에 대한 이야기는 한 번쯤 들어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바로 출간 이래 방송과 광고업계에서 미술 열풍을 일으킨 <방구석 미술관>입니다.

최장기간 예술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킨 <방구석 미술관>이 155쇄를 발행하였으며 40만 부 기념 특별판을 출간하였으며, 이번 특별판에는 40만 부 기념 뉴스레터와 함께 방구석 미술관과 제주 에코랜드의 특별 프로모션으로 황금 티켓을 넣어두었다고 합니다.

​40만 부 특별판의 첫 페이지는 작가의 친필 사인과 함께 독자들에 보내는 감사 편지로 시작합니다.
미술은 어렵고 복잡한 것이 아닌 누구나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점을 부각시켜, 미술을 어렵게 생각하는 독자들에게 유명 화가들의 이야기와 작품에 대한 해설을 마치 옆집 아저씨가 들려주듯 스토리텔링이 펼쳐집니다.

<방구석 미술관> X 제주 에코랜드의 콜라보 뉴스레터가 함께 담겨 있는 패키지로 이번 특별판에는 이벤트 황금티켓이 책 속에 랜덤으로 들어있으니 구매하셨다면 혹시 내 책에 황금티켓이 있는지 꼭 확인해 보세요.

드가가 독신주의자 였던 건 이미 알고 있었지만 왜 그가 평생 독신으로 남았는지. 그리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발레리나를 담은 그의 그림들에는 어떤 뒷이야기가 있는지 알고 나니 그 시절 화려하기만 했던 발레리나들에게 어떤 불우한 현실이 있는지를 알게 되어 씁쓸했습니다.
사회적, 그리고 경제적으로 안정된 직업인 증권맨으로서 성실하게 직장 생활을 하던 고갱은 재테크 수단으로서 여기던 미술에 본격적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평일에는 회사 주말에는 야외로 나가 그림을 그리며 미술에 본격적으로 발을 담근 고갱은 1882년 프랑스에 급격한 경기 불황이 닥치면서 증권회사에서 해고를 당하게 됩니다.

마침 화가의 길과 직장인의 길에서 고민하던 고갱은 미련 없이 회사를 나오면서 본격적인 화가의 길로 접어들게 됩니다.
증권맨이었을 시기에는 돈 걱정 없이 평탄한 생활을 했지만 본격적인 화가의 길에 접어든 이후부터는 생활비 걱정에 미술계에서 인정받기까지 그야말로 고난과 시련의 연속이었습니다.

결국 죽기 3년 전부터 비로소 조금씩 인정받기 시작한 고갱은 타히티에 살고 있는 신화 같은 인물로 평가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고갱이 평범한 회사원이었다가 하고 싶은 그림을 그리며 평생을 보냈다는 건 처음 알았는데, 결국은 화가로 인정받게 된 이야기가 영화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림과 화가에 대한 배경지식을 쌓고 싶으시다면 꼭 읽어봐야 할 대표 예술 입문서 <방구석 미술관> 40만 부 기념 특별판 출간을 축하드리며, 이번 기회에 구매를 하실 분들은 책 속에 랜덤 황금 티켓이 있는지 꼭 확인해 보세요.

이 책의 리뷰는 출판사와의 협업으로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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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보다 책 - 위인이 된 36명의 책벌레들
김현태 지음, 허재호 그림 / 국일아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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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빛낸 위인들의 성공의 비결과 공통점은 바로 열심히 책을 읽고 배웠다는 점입니다. 책을 가까이하면서 독서를 통해 배울 점을 스스로 터득했고, 자기 계발을 게을리하지 않았기에 그만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폰 보다 책>은 위인이 된 36명의 책벌레들을 소개하며,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를 일깨워주는 28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책을 왜 읽어야 하는지 이유를 모르는 아이들, 그리고 독서가 지루해 못 견디는 아이들을 위한 책으로 위인들의 독서 마인드를 통해 스스로 책을 읽게 만드는 비밀을 터득할 수 있는 책입니다.

한국 사람들이 가장 잘 알고 있는 유명한 책벌레인 세종대왕부터 동서양의 36명의 위인들이 어떤 방식으로 책을 읽고 성공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비결을 위인들의 일화와 함께 소개합니다.

위인들에 대한 정리와 함께 그들의 일화, 그리고 책 속의 이야기에서 등장하는 학생들이 꼭 읽어둘 만한 책들을 한 번에 보기 좋게 정리해서 알려주는 지식 도서관은 이 책을 읽은 후 좀 더 넓은 범위로 독서를 확장해 나갈 때 참고해 보면 좋을 듯합니다.

책과 친해지는 방법, 똑똑한 독서 비법, 집중력 향상을 위한 몸 관리 등 책벌레가 되는 독서 실천법을 통해 아이들이 책을 어떻게 읽고 독서에 재미를 붙일 수 있는지 방법을 알려줍니다.

어른도 아이도 모든 걸 다 경험해 보고 지식을 습득할 수 없기에 간접 경험으로 독서만큼 효율적이고 훌륭한 수단도 없습니다.
책을 읽지 않는 자녀 때문에 고민인 부모님들이라면, 책 읽으라는 잔소리로 아이와 감정싸움을 하기 전 이 책을 통해 어떻게 독서를 하면 좋은지 스스로 터득해 볼 수 있도록 슬쩍 건네보세요.

하루아침에 책벌레로 만들 수는 없으니 하루 10분 만이라도 책을 가까이하면서 꾸준한 독서 습관을 길러주면서 독서의 폭을 넓혀 갈 수 있는 방식을 제시해 준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폰 보다 책>을 붙들고 있는 아이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게 될지도 모릅니다.

이 책의 리뷰는 도서와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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