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씽 - 아주 작고 사소한 것들의 가치
앤디 앤드루스 지음, 김정희 옮김 / 드림셀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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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변화는 아주 사소한 것 하나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말라"라는 말을 저도 많이 들어보았는데 저자는 이런 우리들에게 말합니다. 때때로 우리가 생각하는 통념들이 진리가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고요.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모나리자를 그릴 때 가장 작은 붓을 사용해 섬세하고 미세한 손놀림으로 걸작을 완성하였습니다.  
가장 작은 붓을 사용해 한 번씩 한 번씩 붓질을 하여 대작이 완성되는 것을 보며 자자는 이제 우리에게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고 합니다.

워털루 전쟁에서 패배한 나폴레옹이 못 하나 때문에 패배하는 이야기를 보며 아주 사소한 한 가지 때문에 결과가 완전히 뒤집히는 모습을 보니 오늘 내가 잊어버린 건 없나 다시 생각해 보게 됩니다.

아주 사소한 일 하나하나가 눈덩이처럼 커져 거대한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으니 하나하나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한 과정이라 생각하고, 사소한 것들을 발판 삼아 전략적으로 삶을 살아가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관점 하나 바꿨을 뿐인데 달라지는 것들.

"​왜"라는 질문의 비밀을 파헤쳐 보기.
문제가 생겼을 때 "왜"라는 질문을 던지기보다는 잘 되어가고 있을 때 그 물음을 던질 것.
나만의 구체적이고 특정한 질문을 던질 것.

나비효과를 불러일으키는 "화"라는 감정.
우리는 늘 자신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감정보다 더 강한 의지로 창조되었습니다. 기분이 어떻든 우리가 어떠한 행동을 할지는 스스로가 선택할 수 있음을 기억하고 감정 컨트롤도 잘 해나가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꿈꾸는 꿈을 창조하는 것은 바로 작은 것들입니다.
인생의 나침반은 보트의 나침반과 동일한 원리에 따라 움직이고 동일한 이동 측정값을 산출한다고 합니다. 즉, 작은 움직임이 큰 이득을 가져오고, 작은 변화가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된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책이 처음 연락한 열 개의 출판사에서 거절을 당하고 일 년, 이년, 삼 년이 흐를 동안 총 마흔세 통의 거절을 당했다고 합니다. 미국의 대형, 중견의 모든 출판사에서 거절당했다니 놀랍지 않습니까?
앤디 앤드루스는 쉰한 번째 거절을 당했을 때 주변에서 그만하고 포기하라는 이야기까지 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쉰두 번째에 만난 출판사의 도움으로 지금의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가 빛을 보았지요.
앤드루스가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할 수 있었던 건 어린 시절 아버지가 해주었던 말들 때문이었는데요, 그가 포기하고 싶었던 미식축구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해낼 수 있도록 많은 조언을 해주었던 아버지가 참 지혜롭고 현명하신 분인 거 같습니다.
아버지의 말 하나하나가 지금의 앤디 앤드루스를 있게 한거 같습니다.

성공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그 나름의 시간표에 따라 어떻게든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큰 그림을 먼저 그리고 성급하게 치고 나가다가 중요한 디테일을 놓치면 모든 일을 그르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작은 그림 즉, 아주 작고 사소한 것 하나하나를 소중히 생각해 지금 보다 나은 삶을 이끌어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작고 사소한 것에 집중해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루어 보세요. 
작소 사소한 것들의 위대한 힘 "리틀씽" 추천드립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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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바니안 패밀리 : 찾아라! 사랑스러운 아기 친구들 실바니안 패밀리
코단샤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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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바니안 인형은 아이들도 좋아하지만 아기자기한 소품을 좋아하고 수집하는 것을 좋아하는 저도 너무너무 좋아하는 인형이에요.
잃어버리는 게 싫어서 꽁꽁 숨겨둘 정도로 아꼈었던 실바니안 인형들이 이제는 아이의 친구가 되어주고 있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실바니안 패밀리 친구들을 전부 만날 수 있어서 더욱 재미있고 사랑스러운 책 "실바니안 패밀리 찾아라! 사랑스러운 아기 친구들" 그럼 사랑둥이 친구들을 찾으러 떠나볼까요? 출발~~!!​

​실바니안 패밀리는 1985년 첫 출시가 된 후 많은 동물 가족 인형 시리즈로 현재까지도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인형 친구들이에요.​​

​사랑스러운 실바니안 친구들이 정말 많이 등장하지요?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책이라 아이랑 찾기 놀이를 하지 않고도 충분히 재미있게 즐기며 볼 수 있었어요.

아이가 열심히 손가락으로 친구들을 찾고 있어요. 연필을 꺼냈는데 동그라미 표시하는 게 아깝다며 아껴서 깨끗하게 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그만큼 아이에게 소중한 책이 된 거 같아요.
페이지마다 등장하는 아기 실바니안 친구들의 이름이 나와있어서 그동안 몰랐던 친구들의 이름도 배워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동안 몰랐던 친구들도 많이 보이고 다양한 컨셉의 옷을 입고 있는 사랑스러운 친구들이 너무 귀여워서 저도, 아이도, 실바니안 친구들의 매력에 퐁당 빠져들어 버렸어요.

꽁꽁 숨어있는 사랑스러운 아기 친구들을 다양한 찾기 놀이로 구성해 아이들이 더욱 재미있게 활동하며 볼 수 있어요.
아이도 엄마도 함께 보며 
힐링할 수 있는 놀이책
실바니안 패밀리 찾아라!
사랑스러운 아기 친구들 추천드려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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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딱 한 장으로 명심보감 천재 되기 하루 딱 한 장으로 천재 되기
최설희 지음, 이진아 그림 / 다락원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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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실력, 어휘력, 인성까지 세 가지를 한 번에 다 챙겨 볼 수 있는 일석삼조의 책.
"하루 딱 한 장으로 명심보감 천재 되기"입니다.

요즘 우리 아이들 어릴 때부터 한자 공부 많이 하지요?
명심보감은 조선 시대에 서당에서 기본 교재로 널리 읽혔던 책이에요.
명심보감은 "마음을 밝히는 보물과 같은 거울"이라는 뜻으로, 옛날 사람들은 지식을 채우는 것도 좋지만 인격을 수양하는 일도 중요히 여겼어요. 그렇게 만들어낸 책이 바로 명심보감이에요.
그런데 명심보감은 사실 어른들도 어렵거든요.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가 잘되지 않았을 명심보감의 구절들을 재미있게 만화로 구성해 담아냈어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님들도 함께 한 구절씩 읽어나가고 써 내려가면 좋을 거 같아요.

1장에 몸과 마음을 단단하게 하는 말과 2장에 함께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말이 준비되어 있어요.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명심보감의 핵심문장들만 쏙쏙 뽑아 50개의 구절로 구성해서 하루 한 장씩 50일을 배워나가면 올바른 인성도 갖추고 한자 실력과 어휘력, 문해력까지 키울 수 있어요.

오늘의 한 구절을 소리 내에 읽어보고 구절에 맞는 상황을 연출한 만화를 보며 쉽게 이해해 볼 수 있어요.
읽기만 하면 학습 효과가 떨어지니 직접 써보고 되새겨볼 수 있도록 뜻을 생각하며 써보는 코너가 있어요. 
다음으로 지루함을 달래기 위한 간단한 게임과 함께 생각해요 코너를 통해 명심해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생각하며 배워나갈 수 있어요.

쉬어가기 코너는 아이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준비되어 있어요. 게임으로 배우니 아이가 더욱 즐거워했어요. 게임을 통해서도 아이들이 교양을 쌓을 수 있으니 책 한 권을 따로 쉬어가기 게임만 있는 구성으로 함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 구절을 완성해 나갈 때마다 스티커를 붙여주면 아이들에게 동기부여도 되고 의지도 불어넣어 줄 수 있어요.
선물을 정하고 하루 한 장 50일 채우기 챌린지에 도전해 봐도 좋을 거 같아요.

우리 아이들이 고전을 많이 접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한데 옛날에는 천자문을 배우고 나면 바로 명심보감을 배웠다고 해요. 그러니 글 공부를 했던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고전을 통해 교양을 쌓고 이른 나이부터 삶을 바라보는 혜안이 넓었을 거 같아요.

명심보감 구절들을 통해 옛 조상들의 가르침  속에 담겨있는 삶의 지혜도 깨닫고 자연스럽게 한자 실력과 어휘력도 쌓아나갈 수 있어요.
가볍게 배우며 똑똑해지기!
"하루 딱 한 장으로 명심보감 천재 되기"​
오늘부터 시작해 보세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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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세계사 : 권력자편 벌거벗은 세계사
tvN〈벌거벗은 세계사〉제작팀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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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시리즈는 유튜브를 통해 보기 시작한 게 첫 시작이었습니다.
한국사를 시작으로 세계사까지. 역사에 대해 배워나가는 재미에 푹~ 빠져서 밤낮없이 봤습니다. 책으로도 몇 권 보았는데 책으로 읽어도 집중이 잘 되고 순식간에 빠져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또한, 책에는 더 방대한 내용을 담고 있어서 역사 속 이야기들에 대해 더 깊이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이번 책은 벌거벗은 세계사 권력자 편으로,막강한 권력을 손에 넣은 사람들이 뒤바꾼 세계사의 결정적 순간들에 대해 파헤쳐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영국 역사상 가장 문제적 인물로 평가받은 왕 헨리 8세부터 사우디아라비아의 세계 1위 부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까지.
권력과 돈, 욕망이 만들어낸 흥망성쇠의 역사 속 숨겨져 있던 사실들을 하나하나 벗겨냈습니다.

책에 담고 있는 10명의 인물들로 인해 벌어진 역사적인 사건들과 그들이 이렇게 자라난 성장 배경들까지 상세하게 나와있어서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사실은 알면 알수록 흥미를 불러오지요. 한번 읽기 시작하니 도저히 손에서 책이 안 놓아집니다.

세계 1위 부자의 쩐의 전쟁.
세계 1위 부자는 빌 게이츠, 일론 머스크, 마크 저커버그, 워런 버핏도 아닌 무함마드 빈 살만이라고 합니다.
미국 경제매체 CNBC의 추정에 따르면 약 2조 달러, 우리 돈으로는 2.602조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금액이지요?
이는 100억 원씩 매일을 700년을 써도 다 쓸 수 없는 돈이라고 합니다.
최근에 빈 살만은 660조 원이 넘는 비용을 들여 도시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도대체 무슨 계획을 세우고 있는지, 베일에 싸여있는 그의 행보를 벌겨벗겨 보는 시간은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막강한 부 안에 숨겨져 있던 부정부패. 그리고 이야기 속에서 엿볼 수 있는 그의 심리 또한 여러 방면으로 추론해 볼 수 있어서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다른 인물들의 심리도...)
저도 과연 무함마드 빈 살만의 네옴시티가 성공할지 궁금하네요.

과거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세계를 뒤흔들 만큼 강력한 돈과 권력을 거머쥐고 있는 인물들을 살펴보며 다양한 인간상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인간 자체에 대해서도 심오하게 생각해 보게 되는 거 같습니다.

"벌거벗은 세계사 권력자편"​
방송으로 못다 한 이야기를 책을 통해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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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 잔혹동화 속 문장의 기억 Andersen, Memory of sentences (양장) - 선과 악, 현실과 동화를 넘나드는 인간 본성
박예진 엮음,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원작 / 센텐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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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안데르센의 동화를 좋아해서 어려서부터 자주 읽어주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주 어렸을 때는 동화를 보며 이야기들이 상상으로 만들어낸 이야기들이라고만 생각했던 거 같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다 보니 어린 시절 읽었던 동화의 내용들이 사실은 우리들의 모습인 것임을 차츰 알아가게 되었던 거 같습니다. 어린 시절엔 그냥 슬프고 가슴 아픈 내용을 담고 있던 이야기들이었는데 지금은 달리 바라보게 됩니다.

이 책은 동화 작가 안데르센이 집필한 160여 편의 동화 중 잔혹동화 16편을 4개의 주제로 정리해 담아냈습니다.
어릴 적 그저 재미있게 읽었던 동화의 숨겨진 이면을 해석하며 한 문장 한 문장 다시 한번 곱씹으며 보니, 이야기 속 안데르센이 독자들에게 이야기하고자 했던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안데르센의 동화 속 인간 본성의 탐욕과 욕망은 불우한 유년기를 겪으며 불안정했던 시기를 보내왔던 안데르센이 타인에게 받았던 ​상처들과 안데르센 자신의 생각들을 이야기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주려 했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동화를 통해 깨달음을 얻길 바랐을 수도 있겠습니다.
동화를 해석하며 보니 이야기 속에서 전달하는 메시지가 참 많습니다.

미운 오리 새끼 동화를 보면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데, 이 동화가 사실은 안데르센 자신의 이야기였던 거 알고 계셨나요?
외모 콤플렉스가 있던 안데르센은 어린 시절 외모로 놀림을 받았고 미운 오리 새끼는 바로 자신의 모습을 투영하고 있습니다. 미운 오리 새끼가 마지막에 우아한 백조로 변신해 훨 훨 날아가고 부러움을 한몸에 받는 모습은 안데르센 자신의 욕구를 반영하고 있던 것이지요. 
이야가는 오늘날 여러 가지 평가로 해석이 되고 있기도 합니다. 결국 주어진 운명을 바꾸지 못했다는 비관론적 해석이라든지, 노력하나 없이 혈동 덕분에 인생이 달라졌다며 비판하는 독자들도 있습니다.
저는 책을 보며 희망의 메시지를 받았는데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해석도 달라지는 게 놀랍기도 합니다. 저는 이 책을 집필한 안데르센 자신도 독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생각하지만 그의 이야기가 여러가지 의미로 평가 되는것도 어쩌면 의도했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안데르센의 이야기를 해석하며 읽다 보면 사회의 다양한 모습들도 엿볼 수 있습니다. 사회의 부조리한 모습, 탐욕, 욕망, 잔인함 등 인간의 본성을 담고 있는 이야기를 보며,
시대가 지나도 인간의 추악함과 사회의 양면성은 변함이 없는 것인가? 왜 그것들은 시대가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것인가? 깊이 생각해 보게 합니다.

한 문장, 한 문장을 음미하며 읽어볼 수 있도록
영어 문장과, 한글 문장으로 담아내고 있는 이 책 안에서 인생을, 사랑을, 사람을 배워나갈 수 있습니다.
좋은 명문장이 많이 담겨있어 필사를 하며 읽어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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