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중 영어특강 기본기 다지기

예비중 영어 특강 - 2014년
임광례 외 지음 / 디딤돌 / 2014년 4월

초등학교 6년동안 신나게 놀던 큰아이가 어느덧 중학교 입학을 합니다.

 중, 고등학교 영어와 수학과목 선행을 하는 아이들이 많지만

우린 마음편하게 천천히 시작하려구요

대신 기초는 탄탄하게, 복습도 열심히 하면서요

국영수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과목이 없지만 아무래도 영어가 살짝 걱정이 되는것이 사실이네요.

초등학교 영어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라 해서

영어교재가 제일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우리아이 첫 영어교재로 내신종합 예비중 영어특강 펼쳐봅니다.

 

텍스트북과 위크북, 정답지 세 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초등 문제집과 달리 얇은 편이라 아이가 부담없이 펼쳐봤어요

 

중학 영어 첫 시험 대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나봐요.

중1 영어 교과서 및 시험과 비슷한 실전 문항으로 첫시험에 대비할 수 있다고 하네요.

내신 시험에 나오는 어휘와 문법, 의사소통, 독해 외에도 듣기평가 대비 MP3 파일이 포함되어 있는

충실한 교재입니다.

아무리 쉽고 이해했어도 꾸준한 복습이 중요하겠죠

부록으로 워크북이 포함되어 있어서 한번 더 확인이 가능합니다

 

Lesson 1 ~ Lesson 7 까지

be동사, 일반동사, 의문사,빈도부사, 전치사, 조동사를 다루고 있어요.

가장 중요한 동사부터 시작합니다.

동사중에 be 동사를 어렵게 생각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기초부터 탄탄히 배우기위해 be 동사에 관련된 여러가지를 배우게 됩니다.

 

제일 첫장에 발음기호가 수록되어 있어요.

소홀할 수 있는 기본개념을 탄탄하게 정리해놓아서

혹시나 놓치고 지나칠 수 있는 기본개념부터 단단히 다져줍니다.

 

아주 마음에 쏙 드는 문구네요

수업 시간에 설명을 열심히 들었어도 이해가 안가는 내용들이 담겨있대요.

귀찮아서 넘어가는 학생이 아니라면

알기 쉬운 문법 용어 풀이로 정리가 되겠죠?

 

1단원은  be동사

2단원은 명사에 대해 다루고 있군요

 

기본 단어와 숙어가 잘 나와있어요

사실 영어는 학년이 아닌 개인별로 수준차가 심하기에

이 책이 너무 쉽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예비중 영어특강 교재이긴한데 초등생이 풀기에도 많이 쉽거든요

하지만 기초탄탄 교재라 아이의 자신감 향상에도 좋고

중학 영어시험이 어떤 수준으로 나오는구나~ 예상해 볼 수도 있겠어요

 

그림과 단어를 연결하는 문제부터 풀어봅니다.

많이 쉬운 문제라서 쉽게 넘어가요

첫 장부터 어렵다면 아이가 지레 포기할 수도 있을텐데 이리 쉬우니 자신만만 풀어봅니다.

 

핵심문법을 읽으며 기본 문법 정리도 가능해요

아무리 많은 선행학습을 했더라도 기초부분을 탄탄히 다지는것이 중요한대요

 교재를 통해 다시한번 다져볼 수 있어요.

 

여런 팁 참 중요하죠?

기본이 되는 팁이지만 혹시나 건너뛰는 부분이 없는지 살펴봐야해요

기초부터 천천히, 꼭꼭 다져 놓아야죠

 

방금 배운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확인해봅니다

본문에 있는 내용에서 벗어나는 부분이 없기에 한번 천천히 읽어만봐도 쉽게 풀 수 있어요

 

안부묻기와 자기 소개하기를 통해 기초적인 요일과 날짜 묻고 대답하는 형식을 체크해봅니다.

요일을 물을때는 What day is it?

대답할때 It's + 요일의 형태로 대답,

날짜를 물을때는 What's the date?

대답할때 It's + 월 + 일 의 순서로 말해야 합니다.

 

예전에 배웠던 내용들이 잘 정리되어 나와있으니

복습도 할겸 읽어봤어요

 

영어 에세이나 신문, 소설책으로 많이 접하지만

짧은 fun story도 꽤 도움이 됩니다.

재미있는 내용으로 흥미를 불러일으키거든요.

아이가 단원별로 요 부분만을 찾아 몽땅 읽어볼 정도로 재미있어요.

 

1단원 내용을 다 배우고나면 잘 이해했는지 확인해봐야죠?

Final Test를 풀어보면 잘 알 수 있어요

 

앞에서 배운 내용을 문제로 풀어만 보고 끝나는것이 아니네요

MP3 CD로 Listening Test를 해볼 수 있어요.

 

워크북을 통해 한번 더 복습을 해요.

이리 꼼꼼히 다지면 외워지지 않을 수 없겠어요

 

본문을 읽어보고 채점까지 했습니다.

아직 워크북은 풀어보지 않았어요

며칠 지난후 한꺼번에 풀어보려구요

 

매일 학습으로 21일 동안 중학교 교과서에 익숙해질 수 있는 시스템이었어요

1개 단원으로 3일간 학습하면 7개 단원을 21일만에 끝낼 수 있는거죠.

 개인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겠지만

참 많이 쉬운 기본단계라 21일만에 끝내는것이 부담스럽지 않아요.

1일 words & phrases , grammer A 와 B 풀어보고

2일 conversation , fun reading

3일 final test 를 해보고

일주일에 두 번 listening test 를 풀어보면 실력이 탄탄해지겠죠

여기에 워크북으로 복습까지 할 수 있으니 아주 만족스러워요~

예비중 방학동안 공부했어야하는데...어느덧 방학 마지막 날이네요 ㅎㅎㅎ

중학교 입학전 공부에 예비중 영어특강 맘에 듭니다

겨울방학 만들기 숙제 뚝딱 : 내일은 발명왕 12

내일은 발명왕 12 - 발명품 벼룩시장 ㅣ 내일은 발명왕 12
곰돌이 co. 글, 홍종현 그림, 박완규.황성재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12월

한달동안 계속되는 겨울방학이 좋긴 하지만 그만큼 방학숙제도 여러가지라

얼른 해결해야 마음이 편하죠.

그 중 겨울방학 만들기 과제도 꽤 고민하고 시간을 들여야하는지라 이곳저곳 정보를 뒤지게 됩니다.

그런데 이번 과제는 수월하게 뚝딱 해결했어요

내일은 발명왕 책에는 빛의 반사를 이용한 움직이는 액체 만화경

발명키트가 함께 들어있거든요

재미난 만화도 보고 숙제도 해결하고...

 

본격 대결 과학발명 만화

내일은 발명왕 12 발명품 벼룩시장입니다.

 

뒷면에 빛의 반사를 이용한 움직이는 액체 만화경이 붙어있어요.

거울의 각도에 따라 여러가지 모양으로 반사되는 만화경을 만들어

빛과 거울의 성질을 배울 수 있대요.

 

재미있고 유익한 아이세움 만화 시리즈는 모두 유익하고 재밌어요.

내일은 실험왕, 내일은 수학왕, 살아남기 시리즈, 보물찾기 시리즈, 야구왕, 만화교과서 등등...

모두 좋아하는 만화지만

만들기 워낙 좋아하는 아이인지라 발명왕 키트 들어있는 발명왕을 제일 반가워하네요

 

사이언스월드에서 펼쳐지는 벼룩시장에 도전한 발명반 친구들 이야기에요.

벼룩시장에서 판매하고자 발명품을 준비하지만

좀 더 준비가 철저한 다른 팀들을 보며 좌절하죠.

발명반 친구들과 다른 팀들의 만들기를 통해 다양한 교과서 속 과학이론을 쉽게 배워볼 수 있어요.

압전효과나 자이로스코프센서 등 어려운 단어도

만화를 통해 만나니 재밌게 읽게 되네요

집에서 만들어볼 수 있는 과학 발명실 키트도 있어서 집에서 탐구활동 하기도 좋아요.

나무젓가락이 쌀 알갱이와 접촉하여 마찰력이 발생하는 원리를 배울 수 있죠.

마루에서 요 탐구활동하다 패트병을 놓쳐서 대청소를 하기도 했죠^^;

 

종이의 제작원리도 배워보고

류박사의 발병실을 통해 재활용과 나눔의 의미를 읽어봤어요

 

평소에도 많이 해본 마인드맵에 대해 나와있네요.

잘 아는 내용이 나오니 더 반가워합니다.

 

중간중간 교과서 속 과학이론을 실천해볼 수 있는 재미난 활동이 담겨있어요.

친환경 환경수세미도 한번 만들어봐야겠대요

 

움직이는 액체 만화경에 대해 설명하고 있네요.

원리와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실험키트를 통해 직접 만들어볼 수 있으니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듯 해요.

 

대결하는 과학발명 만화라서 더 흥미로워하네요

읽고 또 읽고 ...

 

발명은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세심히 관찰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떠올리는것도 중요하지만

그 중 현실적인 아이디어 발상과 선택에서 제일 많이 활용되는 발상법이

확산적 사고와 수렴적 사고라고 해요.

 

겨울방학 만들기 숙제를 뚝딱 해결할 수 있는 발명 키트

움직이는 액체 만화경을 만들어봐야죠

준비물이 모두 준비되어 있어서 간편하게 만들어볼 수 있어요.

 

발명 키트를 통해 과학 원리도 배워볼 수 있어요.

세 개의 거울을 원통 안에 넣고

그 속에 물체를 넣으면 빛의 반사에 의해 다양한 무늬를 만들어낸다고 해요.

아름다운 무늬는 세 개의 거울이 반사활동을 해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과학실험도구 구성품을 잘 살펴보구요

주의사항을 읽고 만들어봅니다.

 

만화경 접는 선을 따라 접고 종이거울을 잘 맞춰서 붙입니다.

 

종이거울의 필름을 벗겨 내고

접착 테이프를 붙여서 삼각 기둥을 완성해요.

 

시험관에 반짝이와 색모래 넣고 글리세린 용액을 넣어줘요.

그 후 미지근한 물을 조금 넣어 섞어주면 완성인데,

시험관을 가득 채우면 내용물이 섞이기 힘들어요

7부 정도 채우면 좋을것같아요

아들은 내용물을 가득 채웠다가 조금 덜어내야했어요 ^^;

 

시험관을 만호경 도안의 큰 구멍에 끼워서 관찰하면

아름다운 무늬가 나타나요.

구멍이 작아서 사진을 여러 장 찍어도 잘 표현되지 않네요 ㅠ

 

내일은 발명왕 12 발명품 벼룩시장 움직이는 액체 만화경 발명키트에 담긴 사진과 비슷하지만

훨씬 더 예쁜 무늬가 보여요.

재미있는 책도 읽고 방학 만들기 숙제도 해결해서 뿌듯합니다 ㅎㅎㅎ

반짝반짝까칠까칠소금을조심해

소금을 조심해 - 반짝반짝 까칠까칠 ㅣ 아이세움 지식그림책 34
박은호 지음, 조승연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1월

과학책이야? 동화책이야?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화책 한 권을 만났어요

아이세움 지식그림책 34

반짝반짝 까칠까칠 소금을 조심해

소금에 관한 궁금증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다룬 사랑스러운 책이랍니다^^

 

초등 고학년 두 아이들도 빙그레 웃으며 읽은 사랑스러운 책이에요

다른 시리즈도 모두 읽어보고 싶다고 하니

찾아봐야겠어요 ㅎ

 

일어나자마자 소파에 앉아 책을 들었어요.

"소금을 왜 조심하래? "

제목부터 궁금한 모양입니다.

 

눈사람일까요?

파란색 모자에서 뭔가 나오고 있긴한데...

 

아하~

바로 소금아저씨였군요

그런데...소금도둑이 다녀갔나 봐요.

소금이 모두 어디로 갔을까요?

소금도둑을 찾아 길을 떠나봅니다

 

도둑이 들었다니 급 심각해졌어요

어서 소금도둑을 찾아야겠죠

 

진짜 소금도둑을 찾는 이야기는 아니에요.

바닷물이 짠건 소금을 넣어서가 아니라 아주아주 오래전부터 짰대요.

어떻게 바닷물이 만들어졌는지 유래를 알아볼 수 있네요.

바다에서 가장 많이 얻는 소금은 산과 호수, 자연 곳곳에 숨어있어서 곳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바닷소금인 천일염 외에 광산에서 온 암염, 호수에 있는 소금까지 다양해요.

 

소금을 이용해서 만든 음식들이 이리 많네요.

굴비와 간장, 젓갈, 고추장, 치즈 외에 베이컨도 소금을 이용해서 만들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베이컨과 치즈도 소금을 이용한다니 재밌나봐요.

 

소금은 부엌에만 있는게 아니네요.

공장에서 물건을 만들때도 필요하고 집 안 곳곳에도 소금을 이용한 물건들이 가득해요.

소파의 합성가죽, 농구공의 합성고무, 종이와 화장지, 유리, 옷감, 거울 ,옷감 등등...

말로 헤아릴 수 없을정도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소금은 다양한 생활 속 문제들을 해결해주기도 합니다.

척척박사 소금님에게 물어보면 적절한 도움을 준다죠 ㅎㅎ

사과의 갈변 방지, 색깔있는 옷이 바래지는것도 막을 수 있구요

목이 부었을때도 계속 헹궈주면 한결 나아진다고 해요

 

역사책에 자주 등장하는 소금이야기도 살짝 알아볼까요?

중국의 만리장성도 소금을 팔아서 지었다는군요

고구려 15대 미천왕이 소금을 팔다 왕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구요

썩지않는 미이라도 소금에 묻어둔 영향이 컸대요.

 

이리 중요한 소금이라 관련된 속담도 여러가지 많아요..

소금 한 통을 함께 먹었지

소금 먹은 놈이 물켠다

소금으로 장을 담근다 해도 곧이듣지 않는다

 

우리 몸 구석구석에서도 필요한 일을 합니다.

하루에 적어도 2그램 정도의 소금을 반드시 먹어줘야한대요.

그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는군요

 

둘째가 제일 마음에 들어하는 그림이었어요.

소금아저씨가 염소를 쓰다듬는 그림...흐뭇하지 않나요?

육식 동물은 고기에서 소금을 얻기 때문에 소금을 따로 먹지 않아도 되지만

초식 동물은 따로 먹어야 건강하게 자랄 수 있대요.

 

이리 중요한 소금이라도 무조건 마구 퍼먹을 수는 없겠죠

부족한것도 안좋지만 과한건 더 해로울 수 있으니까요

 

읽다가 갑자기 마구 웃어서 물어봤더니 요 부분을 읽어보래요

소금과 사이좋게 지내는 법에 나오는 지켜야 할 단계에 나오는 부분이에요.

바닷물에 오줌을 누거나 쓰레기를 버리지 마세요

짭짤하다고 코딱지를 먹지 마세요

아이들이 콧물, 코딱지, 방구 이런 이야기만 나오면 데굴데굴 구르며 좋아합니다.

요 부분을 돌아가며 읽더니 한참을 웃더라구요

 

드디어 소금도둑을 찾았어요

알고보니 우리 모두였군요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먹고, 쓰는 소금 양은 어마어마해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 소금에 절여지고 (?) 있대요.

적절히 섭취해야겠죠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림책 한 권으로 소금을 제대로 알고

건강하게 먹는 방법을 알아봤어요~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제대로 이해하기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1 - 선사 시대부터 통일 신라 ㅣ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1
이진경 기획.글, 임익종 그림, 여호규 감수, 오영선 기획 / 시공주니어 / 2014년 11월

학년이 올라갈수록 점점 더 한국사에 대한 중요성을 실감하게 되네요.

각종 체험학습들과 책들이 넘쳐나고

한국사에 대한 학원들까지 늘어나고 있어요.

하지만!!

여전히 많은 아이들이 역사를 어려워하고 지루해하고 있는것도 사실이죠.

학교에서 배우니 할 수 없이 외워보긴 하지만 돌아서면 잊어버리고

수업시간도 재미없어서 멍하니 시간을 보내기도 한대요.

아무리 중요성을 강조하고 역사책을 많이 만들어도

책을 읽는 대상이 관심없다면 아무 소용없겠죠.

-<아세아뉴스통신>에서 발췌-

2017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한국사가 필수로 지정된다고해요.

한국사 영역이 필수라고 하니 좋은 성적을 얻기위해서는 관심을 가져야겠죠?

한국사도 다른 과목과 마찬가지로

역사의 긴 줄기 중 하나만 엉크러져도 이해하기 힘들기에

통으로 길고 넓게 살펴봐야합니다.

초등5학년이 되어 한국사 공부를 시작하는 지금,

수능시험을 논하는건 빠르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역사과목은 반복되고 점차 범위가 넓어지기 때문에

지금부터 관심을 가지고 빠지는 부분없이 읽어야 좋을것같아요.

 

여러가지 책들 중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읽어봅니다.

1. 선사 시대부터 통일 신라

2. 고려

3. 조선 전기

4. 조선 후기

5. 일제강점기와 대한민국

5권까지 읽으면 선사시대부터 대한민국까지 초 중등 교과서를 토대로

한국사를 깊이있게 읽고 명확히 기억할 수 있겠어요

 

제가 만나본 책은 5권 중

1권 선사시대부터 통일신라

 

2권 고려편입니다.

본책과 워크북으로 구성되어 책을 다 읽은 후 확인학습이 가능합니다.

 

선물로 함께 온 한국사연표에요.

한국사연표가 역사이해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잘 아시죠?

아이들 방에 붙여놓고 오가며 읽어보게 하려구요

 

지구의 역사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세계 각 지역의 모습과 생물들의 모습을 다양하게 나타난

제1장 선사시대를 만나봅니다.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는 재미있고 자세히 설명을 해주시는 전담 선생님이 계신답니다.

1권에서는 고대역사를 전문으로 설명해주시는 고삼국 선생님

2권에서는 고려를 자세히 설명해주시는 최고려 선생님이 계시죠

각 권마다 시대별로 다른 역사 전문가 선생님들이 나와서 설명을 해주시는 책인가봐요.

1권과 다른 2권 선생님을 발견하고 아이가 신기해했네요 ㅎ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답게 연표도 한눈에 들어오게 색깔별로 나뉘어져 있어요

원래 연표나 도표, 지도 등...

익숙하지 않아서 지루하고 어지럽기 마련인데 색깔별로 다르고 글씨체 또한 달리 나타나니

읽기 편하네요.

 

길고 자세한 설명도 좋지만 그림으로 만든 표가 무척 마음에 든대요.

제가 봐도 한눈에 확~들어옵니다 ㅎ

이해하기도 쉽고

연상작용으로 두고두고 기억에 남겠어요

점차 만화와 그림으로 설명하는 책들이 늘어나더라구요

연상작용과 이미지 활용법이 학업에 많은 도움을 주는걸 인정하는거겠죠

 

만화와 사진을 적절히 이용해서 쉽게 설명을 해줍니다.

꼭 읽어야 할 역사라면 이리 만화로 설명하는것도 좋겠어요

 

선명한 사진들도 듬뿍 담겨있어서 눈길을 끄네요.

객관적이고 정확한 설명과 함께

풍부한 사진을 담고있어서

페이지가 잘 넘어간대요.

 

만화를 좋아하는 아이가 만화로 된 설명을 먼저 읽고 글을 읽더군요.

만화로 먼저 흥미를 불러 일으키고

연관된 본문을 읽고나면 더 기억하기 쉽겠어요.

 

쉽게 읽고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진 책이긴 하지만

한두 번 읽어서는 모든 내용을 이해하긴 힘들어요.

5학년이 되는 아이가 첫날부터 여러번 되풀이해서 읽고나니 좀 이해가 된다고 뿌듯해하네요.

워크북도 함께 담겨있기에 내가 정말 제대로 이해를 했는지

확인이 된답니다.

사실...며칠에 걸쳐 여러 번 읽었던 이유가 여기에 있어요

워크북을 풀기위해서는 이해를 해야되거든요

아이와 함께 읽다보니 저까지 한국사 지식이 쑥쑥 늘어나는것같아요.

초등 수학문제집 우공비 5-1

신사고 우공비 초등 수학 5-1 - 2015년 ㅣ 초등 신사고 우공비 시리즈 2015년
홍범준.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4년 12월

새학기는 이미지로 개념잡는 우공비로 시작합니다~

방학한지 얼마 안된것같은데 벌써 겨울방학이 끝나가네요.

방학동안 여러가지 계획을 많이 세웠었는데

제대로 지켜진 건 오로지 노는것뿐 ㅠㅠ

방학이 얼마 안남았지만 남은 기간동안 열심히 공부하기로 했어요

초등수학 문제집으로 선택한 우공비 5-1로 말이죠

 

이미지로 개념잡는 초등비법서로

개념을 이미지로 연상하여 쉽게 익히고 오래동안 기억나게 도와주는 책이죠.

기본에서 실력까지 단계별로 탄탄히 밟고 올라갈 수 있는 문제집이라

한 권만 풀어봐도 기초가 탄탄해지는것같아요.

 

이미지 연상 학습

문제 해결력 강화

완벽한 서술형 대비

개념을 익히고 기초에서 응용문제까지 탄탄히 공부해야하지만

요즘은 서술형문제까지 대비해야해요.

처음 서술형문제가 출제되었을때는 별도로 문제집을 구매해서 아이에게 풀리게 했더니

한가지 공부가 늘어난듯 싫어하더라구요

우공비 초등수학 문제집은 자연스럽게 서술형 문제가 녹아있는 문제집이라

아주 마음에 듭니다.

 

단원을 시작하기 전 도입부분에 학습만화가 담겨있어요.

이 단원에서 공부해야할 내용을 재미있게 표현해서 아이들이 쉽게 흥미를 느끼게 되죠.

우리 아이는 단원별로 제일 앞부분을 모두 읽어보고

1단원을 시작하더라구요

만화로 시작하긴 했지만

각 단원별로 어떤 내용을 배울것인지 대략 짐작이 될것같아요

 

자기주도학습이 몸에 배기위해서는 학습계획표를 잘 활용해야되는데요

우공비 학습계획표에 스스로 체크하고 따라가면

쉽게 습관이 잡힐것같아요

 

바탕다지기는 이전에 공부했던 내용중

앞으로 배울 내용의 바탕이 되는 개념과 확인문제를 구성했다고 해요.

덕분에 아이가 쉽게 풀어보게 되네요.

처음부터 잘 모르는 개념들이 수두룩하게 나오면 지례 겁을 먹게 될텐데

바탕다지기를 통해 쉽게 만나봅니다.

 

뭐니뭐니해도 교과서 개념과 원리를 반복해서 읽고 이해하는것이 제일 중요하겠죠

확습내용을 길게 글로만 표현하지않고

그림을 통해 연상작용으로 오래동안 기억할 수 있겠어요

글은 빼놓고 넘어가더라도 재미난 그림은 놓치지않고 다 보더라구요

덕분에 시험기간에도 그림이 연상되어 쉽게 기억이 난다고 하네요

 

익힘책과 학교 시험문제를 집중적으로 풀어볼 수 있네요.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이 바로 여기

주목할 문제와 또또문제에요.

학교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문제와

그만큼 중요한 유사문제를 다시 한번 접해보면서 완전히 내것으로 만들 수 있거든요

머리로 이해했더라도 실제로 문제를 풀어보면

실수하는 부분이 있기도하는데

또또문제를 통해 다시한번 공부하게 될것같아요

 

실력 쌓는 비법과 서술형 잡는 문제해결 비법도 참 알차게 만들어졌네요.

학교 시험에서 100점을 맞기위해 꼭 해결해야할 문제들이 수록된

실력 쌓는 비법과

단계별로 해결 순서를 익힐 수 있는 서술형문제가 나와있습니다.

 

꼼꼼히 공부하고 단원평가를 접하게 되면

학교시험도 문제없을것같아요.

유형과 난이도가 각각 다른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마무리를 해볼 수 있겠죠

 

요즘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스토리텔링 수학이에요.

생활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수학과 관련된 상황을 문제로 제시해서

수학이 아닌 퀴즈를 풀듯 재미있게 풀어볼 수 있어요.

학교 수학시험도 이렇게 바뀌는 추세라서 마지막 페이지까지 꼼꼼히 풀어보면 참 좋을것같아요

 

오답노트를 작성하도록 적혀있네요.

오답노트가 중요한것은 알고있지만 귀찮아서 슬쩍 넘어가기도 하는데요

붉은색으로 오답 노트 적기를 권유하니 만들어야겠죠^^

 

도입부분의 학습만화를 읽고

교과서 개념부분까지 꼼꼼이 읽어본 뒤에 문제를 풀어봅니다.

 

일반문제부터 주목할 문제와 또또문제까지 잘 나와있죠?

익힘책에서 강조하는 중요한 문제와 학교 시험문제에 나올만한 문제들로 예상이 되네요

 

서술형문제도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구요

더불어 또또문제가 수록되어 비슷한 형식으로 연습을 해볼 수 있어서 좋아요

100점문제도 놓치지 말아야겠죠

 

문제집이 워낙 꼼꼼히 잘 설명하고 있어서 문제를 수월하게 풀 수 있었어요.

서술형문제에서 기록하는 방법 때문에 여러번 고민하고 반복해서 개념부분을 읽어보기도 했지만

어렵다고 하지는 않더군요

 

해답지도 별도로 되어 있어서 스스로 채점하기도 편리하죠

 

스스로 공부하고 채점까지 끝내는 스스로학습이 가능하니

엄마도 좋고 아이도 뿌듯해하네요

개념서와 해답지 외에  비법풀이책도 포함되어 있어요

이건 지금 풀어보지않고 시험기간에 펼쳐보려구요

짧은 시간에 시험대비 문제를 집중적으로 풀어볼 수 있어서 참 좋더라구요

 

해마다 꼭 챙기는 우공비 공부달력이 함께 왔어요

말 그대로  공부하기에 딱 좋게 만들어진 달력이라 활용도가 높아요.

2015년 1학기에도 공부달력과 함께 화이팅해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