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리버 여행기 (무삭제 완역본) 현대지성 클래식 27
조너선 스위프트 지음, 이종인 옮김 / 현대지성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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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지성의 도서 ' 걸리버 여행기 ' 입니다.

조너선 스위프트의 『걸리버 여행기』는 걸리버의 환상적인 모험담을 통해 당대의 정치사회와 인간 문명을 통렬하게 비판한다.

19세기 초 『걸리버 여행기』는 원래 어른들의 책이었다고 해요

처음 출판되었을 때 신랄한 묘사로 인해 내용이 삭제되거나 금서로 지정되기까지 했다고 하죠.

그 이후 거친 부분과 풍자등을 삭제 후 아동문학으로 출간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동용 『걸리버 여행기』를 접한 사람은 원전의 풍자를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원작을 읽어야만이 처음발간되었던 모든 이야기들을 읽을 수 있으니까요

현대지성 클래식의 『걸리버 여행기』는 완역본으로 풍자문학의 진수를 느낄 수 있으며,

일러스트의 대가 아서 래컴의 삽화로 재미를 더했습니다.

또 꼼꼼한 해제를 수록해 작품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걸리버여행기를 동화로만 생각했던 저는 원작인 완역본을 읽고 난 뒤의

느낌이 정말 다르더라고요.

환상적인 모험에 숨겨진 인간과 사회에 대한 신랄한 풍자가 담긴

걸리버여행기였습니다.

현대지성클래식의 다른 고전이야기들도

읽을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걸리버여행기의 책을 읽으며

고전은 고전이다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여러사람들에게 회자되고 계속 읽히는 이유가 있습니다.

세계명작 걸리버여행기 꼭 읽어봐야할 책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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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보카 어원편 + 미니 암기장 & 워크북 세트 - 어원으로 줄줄이 쉽게 외워지는 영단어│수능·내신 문제 술술 풀리는 기출 어휘 총정리│단어의 뜻이 단 번에 이해되는 그림설명
해커스어학연구소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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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를 하다보면 단어외우는게 제일 어렵고 힘들게 느껴질때가 있어요

그리고 스펠링이 긴 단어들은 더욱더 그렇고요

그렇다면 어원을 알고 그에 파생된 단어들을 외우면 잘 외워질까?

하는 생각이 든다면 해커스 보카가 정리가 참 잘되어있는 것 같아요

단어의 뜻이 단번에 이해되는 그림설명으로 너무나 이해하기 쉽게 정리가 되어있어요

수능과 내신문제에 기출되었던 어휘들이 총정리 되어있답니다.

언제어디서나 들고다닐 수 있게 만들어준 미니암기장은 너무나 유용하더라고요

손쉽게 QR코드를 찍으면 MP3로 바로바로 단어를 들을 수 있는 점도 좋아요

핵심어원에 따른 핵심빈출단어들, 어원설명과 어원으로 줄줄이 단어들나열까지

그리고 그에 따른 파생어 및 핵심표현과 수능기출예문까지

이 한 권안에 너무나 알차게 영단어들을 외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해커스 보카 안의 단어들만 열심히 외워도

수능영어의 반은 한것같은 기분이 들것 같습니다.

어휘를 외운다는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좋은교재를 만나서 시간낭비 안하고 필요한 단어들을

어원으로 줄줄이 외운다는 것은 정말 좋은것 같아요

미니암기장과 워크북까지 같은 구성이랍니다.

시험을 안보면 외워지질 않잖아요. 워크북을 풀어보며

다시한번 외운단어들을 체크할 수 있답니다.

이 책의 가장 좋은 점은 그림설명인것 같아요. 재미있게 단어들을 외울 수 있다는

것이 장점같아요.

이 책으로 알게된 해커스 보카시리즈들 다른책들 보니

체계적이로 알찬구성으로 되어있더라고요.

어원편을 모두 다 공부하면 다른책들도 사서 외워보면 좋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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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대를 위한 영화 속 로봇인문학 여행 - 영화로 보는 생생한 로봇 기술과 미래 사회, 그 속에 담긴 우리 삶의 이야기 십 대를 위한 인문학
전승민 지음 / 팜파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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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보는 생생한 로봇 기술과 미래 사회, 그 속에 담긴 우리 삶의 이야기

를 담은 십대를 위한 영화 속 로봇인문학 여행입니다.

로봇기술과 미래사회에 대한 딱딱한 개념설명이 아닌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으로 살펴보는 로봇인문학입니다.

평소에 SF영화나 로봇이 주인공인 영화를 너무 좋아하는데요.

이 책을 통해서 영화 속의 로봇인문학에

대해서 읽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영화나 로봇, 둘 중 한 가지 이상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흥미로운 인문학 책이 될 것 같아요.

영화 로봇소리를 감동깊게 본 적이 있는데요.

영화를 보며 로봇에 대해서 더 알고싶었었는데

이 책속에도 그 영화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어서 너무 반가웠답니다.

로봇에 대한 영화를 보면서 궁금했던 점들을

이 책을 통해서 해소하고

스토리텔링방식으로 살펴볼 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또한 과학기술에 대한 상식도 쌓으면서 로봇과 함께

미래를 살아야가야할 십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책인것 같아요.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거대로봇, 인간대신 일하는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로봇이야기들이 흥미로웠어요

로봇하면 딱딱하고 재미없는 이야기들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속에 담긴 다양한 로봇에 대한 인문학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다양한 매체 속 로봇 기술의 허와 실을 알아보며, 정확한 과학 지식도

잘 전달해주는 책인것 같아서 아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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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나를 생각해 - 날마다 자존감이 올라가는 마음 챙김 다이어리북
레슬리 마샹 지음, 김지혜 옮김 / 미디어숲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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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베스트셀러 다이어리북이라고 해서 너무나 기쁜 마음으로

다이어리북을 열었어요.

제목처럼 우리가 하루에 나를 얼마나 생각하는 시간이 있을지 생각해보셨나요?

일기를 쓰지 않는한 정말 1분도 생각을 안할때가 많더라고요.

마음이 아플때나 기쁠때나 언제든지 이 다이어리북을

열어서 내 마음을 알고 내 자신을 알고 신뢰할 수 있게 해주는

나 자신을 정말 사랑하게 해줄 수 있는 다이어리북이랍니다.

매일매일 정말 10분씩만 나를 생각하며 다이어리북을 채워간다면

자존감이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고

마음이 다져지는듯한 느낌이 들거에요

아직 며칠은 안됬지만 열심히 쓰고있답니다.

너무 예쁜 명언들도 적혀져 있고요

나를 고민하게 만드는 행복한 글귀들이

나에대해 재미있는 글쓰기를 시작할 수 있는 책 같아요.

나에대해 거창하게 글을 쓰는게 아니라

동화처럼 예쁜 문구들로 나 자신을 돌아보며

글을 쓰고 하다보면 나 자신에게 스스로 위안을 주며

나를 아끼고 더욱 사랑하는 마음을 주는 책 이랍니다.

일기는 하얀 도화지같아서 쓰기 어렵다면

하루 10분 나를 생각해는 일기와는 또다른 예쁜 다이어리를

완성할수있도록 도와주는 다이어리 선생님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나중에 몇년후 펼쳐보아도 이 책은 두고두고 너무나

사랑스러운 나의 다이어리북이 될것 같습니다.

살면서 힘들때 외로울때 슬플때 다이어리북을

꺼내보면서 힘을 얻게 될 것 같아요.

나를 돌아보며 나 자신을 더욱 더 잘 알게 해주는

힘이 되어주는 다이어리를 만들고있다는 느낌이 든답니다.

다이어리를 쓰면서 더욱 더 내 삶에 충실하게 되고

내 삶에 소소한 행복이다라는 생각이 드는 다이어리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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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반드시 읽어야 할 중학생의 인생문장 - 문해력을 더하고 세상을 바르게 이해하는 힘 중학생의 인생문장
복승아 지음, 이새미 그림 / 덤보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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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자녀를 둔 부모로서 이 책의 제목을 보고는

이 책은 꼭 읽어야 할 책같았어요. 청소년이 반드시 읽어야할 인생문장이라고 하잖아요

고전을 읽어야한다지만 아이가 아직 못 읽은 책도 많고

인생문장은 더더욱 못 찾았고요.

국어는 제일 쉽다고 하는 아이지만 정작 국어문제를 보면 너무 어려워하더라고요.

중학생부터 수능정복을 위해서는 국내외 대표되는 좋은 책을 읽어야하는데

이 책에는 그러한 책들을 미리 알아볼 수 있고 인생문장까지 엿볼 수 있어서 참 좋더라고요.

책의 구성은 우선 제일 처음은 일러스트로 작가의 캐릭터를 그림으로 만나볼 수 있어요.

그리고 국내외를 아우르는 11인 작가의 대표작에서 저자가 고른 인생문장과

문장을 채집한 소설의 간략한 줄거리를 읽어볼 수 있답니다.

그다음 작가와 그의 소설이 현행학습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알려줍니다.

또한 작가의 대표작과 또 다른 작품을 소개하며

원전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자연스럽게 2차 독서로 유도해주는데요

이 점이 가장 마음에 들어요. 작가의 다른 책을 또 읽어보고싶다고 하더라고요.

또한 작가가 살았던 시대상이나 작품이 가지는 의미 등도

어려운 작품들을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해주니 좋은것같아요.

그리고 교과에서 다루는 중요 개념 들도 설명이 너무 자세히 잘 되어있네요

이상, 박완서, 이효석 님 등 11인의 주옥같은 작가님들의 작품을

아이와 읽어볼 수 있어서 좋았고요. 이 책들을 원작을 찾아보면서 더욱

깊이 새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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