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 종이접기 100
삼성출판사 편집부 지음 / 삼성출판사 / 202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이랑 집콕육아할때 필수인 색종이접기 ! ㅎㅎ
퍼즐 종이접기 100으로 다양하고 재밌게 만들기 시간가져봤어요 :) 
색종이사이즈로 구성된 마이리틀타이거 종이접기 퍼즐 100! 
무려 100장이나 들어있어서 연습접기와 실전 접기를 다해볼 수 있었는데요. 과일이나 동물, 일상사물, 탈것처럼 아이에게 익숙힌 그림들로 구성되서 만들기좋았답니다. 



순서대로 방향따라서 접을 수 있도록 힌트가 적혀있는데 밖으로 접어야하거나 색상이 달라서 보고 따라하기도 쉽구요.
이렇게 2등분되었거나 4등분되었거나 요리조리 돌려보면서 맞춰서 완성되는 그림을 찾는 재미도 있죠 ㅎㅎ 



아이랑 하니까 엄청 집중해서 접어보고 펴보고하는데 소근육활동으로도 좋고 집중력에 창의력도 뿜뿜할 수 있어요.과일, 채소, 동물을 하나씩 골라서 완성하고 소꿉놀이도하구요 ㅎㅎ 아직 손힘약한데도 종이가 얇고 잘 접혀요! 그렇다고 찢어지는 두께는 아니여서 아이가 하기에 딱 맞았네요.



가볍게 챙겨서 여행가거나 친정갈때도 가지고다니면서 종이접기 하기좋구요 ♥️색상도 다르고 도안도 다르지만 같은게 2장씩 들어있어서 같이 접고 따라접기하거나 애들끼리 함께 시키기에도 좋아요.



패턴따라 모양따라 만들면서 그림도 맞추고 네모, 세모 모양따라접어보면서 도형도 이해하고 방향도 돌려보면서 활동하기에 좋아서 종이접기시리즈로 강추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를 위한 관리의 시작 셀프 경락 - 처진 피부와 깊은 주름, 비대칭과 이중턱이 고민이라면
정지은 지음 / 책밥 / 202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집에서 관리하면서 관심이생겼던 경락, 셀프경락에 대해서 궁금해서 읽어보게된 책, 나를 위한 관리의 시작 셀프 경락이에요. 집에서 쉽게, 순서따라서 따라해보기 좋고 큰 준비물이 없어도 되서 좋았어요. 기본적인 피부에 대한 이해, 어떻게 구성되었고 어떤 자극을 줘야할지에 대해 체계적으로 알 수 있어서 알고 어떤 부위 자극을 줄지 생각할 수 있구요. 피부노화랑 관련해서도 피부관리에 대해 이론적으로 알게되니까 피부공부하는 느낌도 났어요 ㅎㅎ



흔히 많이 알고있는 림프절, 림프절마사지에 대해 림프계의 역할과 부위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고 셀프 경락을 시작했답니다. 서로 다른 신체부위가 연결되는 지점이다보니까 그림보고 신체위치따라 차근차근 따라하는게 정확한거같아요. 책과 거울있으면 ok. 혈점을 무조건 강한자극을 준다고 좋은게 아니기 때문에 너무 강하지않게, 민감한 부위는 과하지않게 하는게 특히 중요해요. 



최소 지압 1세트 : (3초지압 + 2초쉬기) × 3회
생각보다 지켜서 따라하기가 어렵더라구요. 좀 더 연습해서 손에 익어지면 호흡도 하면서 차분히 따라할 수 있을거같아요. 셀프로 하려다보니 아직 서툴지만 매일 관리받으러 가기어려우니 따라서 규칙적으로 해보는 첫 걸음이 되었네요 😎



마사지 전 후로 준비하고 마무리하는 단계까지 다 따라하면 집에서 확실히 셀프경락하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어디서든 할 수 있으니 편해지는거 같아요. 특히 관심많았던 부종을 완화하는 하체 림프 순환 마사지와 발 마사지는 출산 후 자주붓는 몸으로 체질이 바뀌어서 더 도움됐어요. 저처럼 잘 붓거나 출산 후 셀프로 건강하게 관리하려면 꼭 따라해보셔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뱅크시, 아무 데나 낙서해도 돼? I LOVE 아티스트
파우스토 질베르티 지음,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2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뉴스에서 들어본 유명한 뱅크시! 궁금하기도 하고 자세히 알아보고싶었는데 이렇게 읽기좋은 그림책이라니 ~ 저도 읽고, 아이에게도 읽어주기 쉬운 그림책이었어요. 
뱅크시에 대해 알려주고싶다면 아이랑 함께 읽어보셔요. 



뱅크시, 아무 데나 낙서해도 돼? 뱅크시는 그래피티아티스트, 영화감독 다양한 직업을 지녔고 사회풍자를 하기로 유명하죠? 그림책에서보니 길거리 벽에 그림을 그리던 예술가에서 공공장소에 불법적으로 그림그린걸 들키지않으려고 주로 스프레이로 그림을 그리고 사라졌다고해요. 정확하게 정체가 밝혀졌기보다 미술, 정치, 사회에 대해 다양하게 유머, 비판했던거같아요. 아직도 전 세계 벽들에 흔적을 남기고 사라지지만 예술가의 아이디어를 주려고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해주는건 참 대단하다 느껴졌네요.



그림책 속 뱅크시의 몰랐던 작품과 작품을 그린 과정, 설명들이 쉽게 다가와서 뱅크시에 대해서도 어렵지않게 이해가 되더라구요. 확실히 뱅크시는 독특하고 표현이나 관점이 새로운 사람같아요.
뱅크시의 의도는 예술은 불안한 자들은 편안하게하고, 편안한 자들은 불안하게 해야한다라는데 참 심오하죠?
뱅크시의 유명한 그림 풍선과 소녀도 15억에 낙찰되니까 바로 파쇄했다는 뉴스를 본게 참 그때당시에는 이런 또라이가 있어? 였거든요 ㅎㅎ 



뱅크시의 예술적 감각과 표현을 제가 다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시간이 흘러가면서 그런 예술가는 없구나싶었어요. 과거와는 달리 현재와 미래를 표현하고 풍자하는게 독특해서 더 호응을 끌고 가치가 올라가는게 아닐까 싶기도하구요. 실제로 뱅크시의 작품을 보러가고싶네요! 미술작품, 예술작품에 잘 모르더라도 뱅크시에 대해 궁금했다면 쉽게 읽기 좋은 그림책이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체리나무 아래 오두막 국민서관 그림동화 288
셀린 클레르 지음, 아니크 마송 그림, 이세진 옮김 / 국민서관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츨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그림도 몽글몽글, 스토리도 예쁜 그림책이라서 어른이 읽으면 힐링되는 잔잔한 그림책! 체리나무 아래 오두막 읽어봤어요. 
돌아가신 할머니도 생각나서 추억돋는 그림책이었답니다 :) 미아와 파블로는 여름방학이라 할머니댁에 놀러갔어요.
정원에 있는 체리나무 밑에 오두막을 지어보기로했죠.
돌멩이를 치우고, 천을 가져와서 지붕도 올렸어요. 



만드는 과정이 그림속에 너무 이쁘게 담겼더라구요. 보면서 피크닉 가고싶다, 마당있던 할머니집 생각난다했어요 ㅎㅎ
파블로가 챙겨온 전등도 달고 아기자기하게 오두막을 꾸몄답니다.놀고있는데 개미떼가 바글바글 몰려오고, 못 들어오게 하려고 흙더미를 쌓아서 막았어요. 
그러던중 암탉도 들어오고, 사다리를 가져와서 울타리를 만들어서 막았지요. 이제는 고양이도 들어와버렸어요.



종이상자를 쌓아서 막았지요. 이렇게 막혀진 오두막을 보고 할머니가 알려줘요.
개미들이 좋아하는 돌멩이옆 길도있고, 암탉은 체리나무밑에 알을 숨기기도 하고, 고양이도 낮잠자길 좋아한다구요. 
미아랑 파블로는 그제서야 깨닫고 오두막을 막았던 것들을 치우고 함께 지내기로해요.동물들과 함께,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게 요즘 세상에서 어떤지 다시 한 번 아이랑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원래 있던 동물들 자리에 대해서도 설명해주고 함께 지내야한다는 것도 설명해줄 수 있었어요. 단순히 오두막 짓기를 떠나서 할머니 얘기도 나눠보고, 할머니댁에서 쌓은 추억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기 좋은 그림책이었어요. 



저희 할머니집이 있던자리에 개발하면서 없어져서 이제는 추억하거나 지나가기도 애매해져버렸는데 읽으면서 생각이 많이나더라구요. 시골이었던 자리도 그린벨트 풀리면서 공장이며 들어서서 그때 소, 닭, 오골계, 개도 키우고  동물들도 많았는데 키우던 대추나무에서 대추따먹던 기억까지, 여러모로 아쉬운 마음도 들고 현실에서는 어렵겠지만...  자연친화적으로 살고싶어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이의 행동이 저절로 바뀌는 훈육의 정석
김보경 지음 / 빅피시 / 202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아이키우면서 훈육하는 방법이나 시기에 대해 고민도 많고, 어떻게 효과적으로 적용시킬지에 대해 다양하게 길을 제시해주는 책, 아이의 행동이 저절로 바뀌는 훈육의 정석 읽어봤어요 :) 가장 기초가 되는 아이의 성장을 위해 훈육을 해야하는데, 이해력 + 판단력 + 실천력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이해하고 해결해야하는 문제를 인식해요, 그리고 어떤 선택이 더 좋을지, 어떤 선택이 더 옳은지 판단하고, 머릿속의 선택을 행동으로 옮기는거죠. 
간단한듯 어려운 훈육하기, 여러 상황속에서 다양하게 접근해봐야지 습관처럼 몸에 익을거같아요 ㅎㅎ



뇌가 발달중인 아이에게 어렵지만 의사결정은 복잡한 인지기능이라서 결정능력을 키우는 과정도 중요한거같아요. 
규칙은 예측 가능하게하고, 예측은 선택 가능하게하거 결국 이게 의사결정능력의 시작인데 아이도, 어른에게도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구요. 단순히 어른이 정해주는게 아니고 아이의 의사결정능력을 키우기 위해 아이도 많이 접해보능세 중요하다느꼈어요.



단호하게 하기란 참 쉽지않죠? 
활동반경이 야외면 더 장애요소가 많기도하고 그래서인지
어떻게 단호하게 접근할지? 행동하지? 에 대해서 어렵다 느꼈는데 읽다보니 말보다 행동이라는 말이 명쾌하게 다가왔어요. 꾸준히 행동으로 보여주면 된다는건데 많은 부모님들이 실수하는 부분인 상이나 벌에 너무 집착하지않는거도 포함이요. 이거하면 이거줄게, 혹은 이거하면 벌서는거야 라는 접근이 익숙하지만 바뀌어나가야할 부분이네요. 이렇게 게임 및 숙제 시간 관리 협약서를 써보는 것도 좋죠? ㅎㅎ 아직 아이가 게임을 하진않지만 보자마자 오 이건 너무좋다, 꼭 써먹어야지했어요. 이렇게 아이디어도 상황예시도 적절해서 읽는 내내 행동으로 옮겨봐야겠다하는게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다시 여러번 읽으면서 저부터 다잡아야할거같아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