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시, 아무 데나 낙서해도 돼? I LOVE 아티스트
파우스토 질베르티 지음,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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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뉴스에서 들어본 유명한 뱅크시! 궁금하기도 하고 자세히 알아보고싶었는데 이렇게 읽기좋은 그림책이라니 ~ 저도 읽고, 아이에게도 읽어주기 쉬운 그림책이었어요. 
뱅크시에 대해 알려주고싶다면 아이랑 함께 읽어보셔요. 



뱅크시, 아무 데나 낙서해도 돼? 뱅크시는 그래피티아티스트, 영화감독 다양한 직업을 지녔고 사회풍자를 하기로 유명하죠? 그림책에서보니 길거리 벽에 그림을 그리던 예술가에서 공공장소에 불법적으로 그림그린걸 들키지않으려고 주로 스프레이로 그림을 그리고 사라졌다고해요. 정확하게 정체가 밝혀졌기보다 미술, 정치, 사회에 대해 다양하게 유머, 비판했던거같아요. 아직도 전 세계 벽들에 흔적을 남기고 사라지지만 예술가의 아이디어를 주려고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해주는건 참 대단하다 느껴졌네요.



그림책 속 뱅크시의 몰랐던 작품과 작품을 그린 과정, 설명들이 쉽게 다가와서 뱅크시에 대해서도 어렵지않게 이해가 되더라구요. 확실히 뱅크시는 독특하고 표현이나 관점이 새로운 사람같아요.
뱅크시의 의도는 예술은 불안한 자들은 편안하게하고, 편안한 자들은 불안하게 해야한다라는데 참 심오하죠?
뱅크시의 유명한 그림 풍선과 소녀도 15억에 낙찰되니까 바로 파쇄했다는 뉴스를 본게 참 그때당시에는 이런 또라이가 있어? 였거든요 ㅎㅎ 



뱅크시의 예술적 감각과 표현을 제가 다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시간이 흘러가면서 그런 예술가는 없구나싶었어요. 과거와는 달리 현재와 미래를 표현하고 풍자하는게 독특해서 더 호응을 끌고 가치가 올라가는게 아닐까 싶기도하구요. 실제로 뱅크시의 작품을 보러가고싶네요! 미술작품, 예술작품에 잘 모르더라도 뱅크시에 대해 궁금했다면 쉽게 읽기 좋은 그림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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