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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성공하는 디지털 미술 활동 - 캔바, 프로크리에이트, 메디방페인트, 피스켈까지 프로그램 상세 사용법과 미술 융합교육 사례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김보법.이병용 지음 / 테크빌교육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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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성공하는디지털미술활동 #김보법 #이병용 #보법쌤의일간미술교육 #테크빌교육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개인의 내면에 존재하는 심상을 구체화하는 작업이다. 미술수업에 디지털 매체를 사용할 때도 이 점을 고려해야 한다...디지털의 등장은 미술 수업의 모든 것을 대체할 수 있는 신의 도구가 탄생한 것이 아니다. 수채화, 유화, 판화와 같이 '디지털 미술'이라는 하나의 영역이 새로 추가된 것뿐이다. <p14~15>




 

이 책은 저자가 SNS에서 힐링툰을 연재하며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학생들과 나누고 싶어 디지털 드로잉 학급 경영을 시작했고, 그림에 자신감 없던 학생들이 디지털 드로잉에 누구보다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미술 실력이 부족했던 학생들도 디지털 도구를 이용해 자기 생각을 가장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학교생활에도 자신감을 갖게 되는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졌다.

 

김보법, 이병용 두 교사가 2022 개정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미술 교육을 다룬 내용을 담고 있다. 캔바, 미리캔버스, 메디방페인트, 프로크리에이트, 피스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한 창작 활동을 쉽고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어, 초보자도 부담 없이 디지털 미술을 배울 수 있다.

 




각 프로그램마다의 특징과 사용환경 그리고 프로그램 링크 채널도 소개되어 있고, 사용 팁도 실려있어서 아주 유용하다.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사용 툴부터 편집, 실행, 공유 하는 방법 등 이미지와 함께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글씨도 크고 하나씩 하나씩 헤매지 않고 따라할 수 있어서 만족한다.

 

디지털미술활동은 콘텐츠 소비자를 생산자로 변화하는 기회를 갖게 한다. 이 책은 디지털 미술에 관심 있는 학생, 교사, 초보자에게 추천한다. 특히 미술 실력이 부족하거나 그림에 자신감이 없는 학생들에게 유용할 거 같다.

 

<보법쌤의 일간 미술교육으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함>

저자: 김보법, 이병용

출판사: 테크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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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한 예술가들 - 창작은 삶의 격랑에 맞서는 가장 우아한 방법이다
마이클 페피엇 지음, 정미나 옮김 / 디자인하우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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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사랑한예술가들 #마이클페피엇 #정미나옮김 #디자인하우스



 

위대한 예술과의 교감은 그 무엇도 감히 깨드릴 수 없는 특유의 신성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것이 바로 예술 고유의 흡입력이자 최고의 매력이 아닐까? 종교에 근접할 만한 예술의 힘은 바로 이런 매력에서 발휘되는 것일지 모른다. 예술은 거의 말 그대로 근심을 잊게 하고, 과거로 거슬러 가게 하며, 상상 속에서 미래로 가게도 해준다. <p008>

 

저자인 마이클 페피엇(Michael Peppiatt)은 세계적인 미술사가이자 전기 작가, 큐레이터로, 현대 미술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인물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그는 60여 년 동안 현대 예술가들과 긴밀하게 교류하며, 반 고흐, 베이컨, 자코메티, 호안 미로, 앙리 미쇼 등 20세기 거장들의 삶과 예술 세계를 깊이 탐구해 왔다.

 

이 책은 총 5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가 '추앙한다'고 표현한 27인의 예술가들에 대한 개인적인 이야기, 창작 과정, 작업 공간의 모습, 내면의 생각, 그리고 그들의 독특한 매력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책 속에서>

 

*후원자와의 특별한 동행 : 아리스티드 마욜(Aristide Maillol, 1861-1944)

프랑스의 조각가이자 화가로, 특히 고전적인 조각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인물이다. 마욜의 조각은 고대 그리스 미술의 영향을 받아 인체의 균형과 조화를 중시하며, 그의 대표작인 지중해(La Méditerranée)는 이러한 특징을 잘 보여준다. 그는 로댕과 같은 동시대 조각가들과 비교되지만, 로댕의 역동적인 표현과 달리 차분하고 정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했다.

 

하리 케슬러는 독일의 외교관이자 미술 후원자로, 유럽의 여러 예술가들과 깊은 교류를 맺었다. 그는 마욜의 조각 작품을 높이 평가하며 그의 예술적 발전을 지원한 인물 중 하나였다.

케슬러는 마욜의 작품을 재정적으로 후원했을 뿐만 아니라, 마욜이 조각가로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20세기 초반, 케슬러는 그의 작품을 독일과 프랑스의 주요 미술관과 컬렉션에 소개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도록 도왔다.

 

두 사람은 너무도 달랐다. 하리 케슬러는 막대한 부를 가진 뼈대 있는 가정에서 태어났고, 유창한 다국어 능통자에 당대의 온갖 거물들과 어울렸다. 기품이 넘쳤고, 동성애자였으며, 실수에 관대했다


반면 마욜은 가난이 몸에 밴 짠돌이에, 촌뜨기였으며 말수가 적었다. 조각, 연필화, 채색화, 심지어 태티스트리를 통해서까지 재능을 발휘했다.

두 사람은 1904년부터 제1차 세계대전을 거쳐 1930년대 말에 이르기까지 서로의 삶을 철저히, 그리고 영구적으로 바꿔 놓았다.

*태피스트리(Tapestry)는 직물 예술의 한 형태로, 실을 엮어 그림이나 무늬를 표현하는 직조 기법을 의미함



누군가 내게 무인도에 갈 때 가지고 갈 단 한 권의 책을 고르라 한다면, 단연코 이 책을 고르겠다. 27권의 소설을 읽는 것처럼 흥미진진하다. 한 번에 다 읽기보다는 매일 조금씩, 그날그날 펼쳐지는 대로 차 한 잔을 마시며 음미하는 것이 이 책을 가장 잘 즐기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함>

저자: 마이클 페피엇

옮긴이: 정미나

출판사: 디자인하우스 @dh_book

 

#예술 #반고흐 #프란시스베이컨 #달리 #미술사 #명화 #예술에세이 #현대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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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 그림 속 그림 여행
이스트반 반야이 지음 / 진선아이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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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그림속그림여행 #이슈트반바녀이 #그림책



 

<, 그림 속 그림 여행>은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이슈트반 바녀이의 독창적인 그림책이다. 글 없이 그림만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시야가 점점 확장되는 독특한 연출을 보여준다. 처음에는 불가사리인듯한 기하학적 이미지에서 시작해 점점 더 넓은 세계로 확대되며, 단숨에 독자를 우주 속으로 데려가, 점으로 표시된 지구의 모습을 바라보게 된다.



 

큰 인형 속에 점점 작은 인형들이 들어가는 독특한 구조를 가진 러시아 인형, 마트료시카(Matryoshka)를 처음 마주했을 때 느꼈던 그 신선함과 기발함이 다시금 떠오른다.

아이와 함께 보면 숨은 그림 찾듯 재밌는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고, 미로속을 여행하듯

책장을 넘길 때마다 새로운 발견이 이어져 흥미진진하다.



 

이 그림책은 앞에서 읽어도, 뒤에서 읽어도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 마치 한 권으로 두 권의 책을 보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가질 수 있다. 관점을 달리하면 완전히 새로운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흥미롭고, 단순히 그림을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깊이 들여다보고 상상하며 탐색하는 과정 자체가 아이들에게 신나는 모험이 될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함>

저자: 이슈트반 바녀이

출판사: 진선출판사 @jinsun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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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다움 리더십 - 왜 우리 자신이 최고의 동력이 되는가
박정열.박선웅 지음 / 흐름출판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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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다움리더십 #박정열 #박선웅 #흐름출판 #정체성 #빅블러시대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이 세상과 만나는 지점에 직업(vocation)’이 있다고 언급했다.

다수 안에서 존재감이 없던 우리는 세상과 만나는 지점, 즉 일에서 비로소 의미 있게 살아 있음을 느끼게 된다. 그렇기에 자신의 존재감과 영향력을 만끽하는 터전으로서 일터, 직장, 회사, 기업 조직은 중요하다.<p122>



 

기술 발전의 속도가 가속화되고, 복잡성이 증가하면서 업종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빅블러(Big Blur) 시대가 도래했다. 이제 더는 '임플로이(employee)'로 머물기를 거부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조직은 구성원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그리고 이러한 변화 속에서 조직 경영은 이를 기회로 삼기 위해 어떤 리더십을 갖춰야 할까? 이에 대해 조직 경영 및 인재 개발 전문가 박정열 교수, 정체성 심리학 전문가 박선웅 교수는 조직과 개인이 함께 성장하는 철학적 접근을 제시한다. 바로 자기다움 리더십이다. 그렇다면 새로운 리더십으로 혁신과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어떤 관점을 들여다 보아야할까? 바로 사람을 바라보는 관점이다.



 

이 책은 총 38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연구 자료와 기업 및 유명 인사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빅블러 시대를 이기는 8가지 리더십 원칙을 통해 실질적인 조직 운영 전략을 제시한다.

 

<빅블러 시대를 이기는 8가지 리더십 원칙>

 

1. ‘깊은 목적감을 공명시켜라.

구성원이 자신의 일이 조직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2. 다양성을 포용 체질을 만들라.

인구 통계적 다양성뿐만 아니라 인지적 다양성을 존중하여 창의적인 문제 해결을 촉진한다.

3.핵심 인재 신드롬을 버려라.

뛰어난 인재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팀워크와 협업을 통해 조직 전체의 역량을 극대화한다.

4. 조직의 인간적 측면을 활성화하라

구성원 간의 연결을 강화하고, 조직이 심리적 안전감을 제공하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

5.권위주의를 벗어던져라

세대 간의 차이를 극복하고,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리더십을 통해 협업을 촉진한다.

6. 실패를 자산화하라

실패를 단순한 실수로 보지 않고, 배움과 성장의 기회로 삼아 조직의 혁신을 이끈다.

7. 기술을 넘어 자기다움을 채용하라

MBTI 같은 단순한 성격 분석을 넘어, 개인의 삶의 이야기와 경험을 조직과 연결한다.

8. 아웃풋이 아니라 아웃컴에 집중하라.

구성원이 단순한 임플로이(employee)’가 아니라, 업의 주체로서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한다.



 

처음 책을 받았을 때는 딱딱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 글씨도 크고 내용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정리되어 있어서 누구나 읽고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책이다. 모두가 이 책을 읽고 더 이상 조직이 정해놓은 역할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자신의 영향력을 확장해 나가는 사람이 되길바란다.

#노동없는삶은부패한다_하지만영혼없는노동은삶을질식시킨다_알베르까뮈

 

이 책을 읽으며 최근 읽은 책 속 글귀가 떠올랐다. 피츠 제럴드가 청소년 시절부터 사귄 친구 샐리 포프 테일러에게 보낸 편지의 일부이다.

 

샐리. 네가 정말 엄청나게 많은 책을 읽기를 바라. 너는 날카로운 지성을 가지고 있으니까, 손에 잡히는 건 뭐든지 읽어. 좋은 책이든. 나쁜 책이든, 그저 그런 책이든 잡히는 대로 말이야. 뛰어난 지성은 홀륭한 여과기 역할을 해서. 네가 흡수하기 전에 좋은 것과 나쁜 것을 가려내 주거든.’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함>

저자: 박정열, 박선웅

출판사: 흐름출판 @nextwave_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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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의 꿈
앨런 라이트맨 지음, 권루시안 옮김 / 다산책방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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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의꿈 #앨런라이트먼 #권루시안옮김 #다산북스



 

 

오래전, 위대한 시계가 있기 전에는 천체의 움직임을 보고 시간을 쟀다.... 그러다가 이탈리아의 어느 조그마한 마을에서 기계를 이용한 시계가 처음으로 발명됐다. 사람들은 넋을 잃었다. 나중에는 두려움에 벌벌 떨었다...마술 같았고, 참을 수 없었고, 자연의 이치에 맞지 않는 것이었다. 그럼에도 시계를 무시할 수는 없었다. 시계는 숭배의 대상이 되었다.<p139~140> #이세계에는두가지시간이있다_기계시간이있고_체감시간이있다


우리가 단 하루만 산다면 어떨까? 영원히 산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세계의 종말이 닥친다면? 미래가 이미 결정되어 있다면? 미래가 없는 세계는? 시간이라는 것이 없는 세계는? 그리고 미래에서 과거로 돌아간다면 당신은 어떨거 같은가? #시곗바늘은평생오른쪽으로돌지만시간은결코같은궤도를돌지않는다


이 모든 질문에 대한 꿈을 꾼 한 청년...시간이라는 개념을 다양한 방식으로 탐구하는 30가지의 꿈 이야기.

#시간을이해하고싶어하는건신에게좀더가까워지고싶어서야 

 

미래에서 온 어느 나그네가 말을 할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되면 말을 하는 대신 흐느끼는 듯한 소리를 낸다. 몹시 괴로울 것이다. 무엇이든 조금이라도 바꿔놓으면 미래가 엉망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그는 벌어지는 일에 끼어들지도 못하고, 어떤 일이든 바꾸지도 못하고 지켜보기만 해야 하는 처지다.<p027~028>

#그는제시간속에서살아가는사람들이부럽다

 

시간이 절대적인 세계는 위안거리가 있는 세계다. 사람들의 움직임을 내다볼 수는 없지만 시간의 움직임은 내다볼 수 있으니까. 사람들을 의심할 수는 있어도 시간을 의심할 수는 없으니까. 사람들이 생각에 잠겨 있을 사이에도 시간은 뒤돌아보는 법 없이 앞으로 미끄러져 나아간다.<p044> #시간은끝없는지배자다_시간은절대군주다

 

기억이 없는 세계는 현재의 세계다. 과거는 책 속에서만, 기록 속에서만 존재한다. 자기 자신을 알기 위해서는 제각기 자신의 일기책을 가지고 다녀야 한다. 거기에는 자기 인생의 역사가 가득 적혀있다.<p083> #일기를읽지않게된사람들은과거를내버린사람들이다

 

미래의 단면이 잠시 보이는 이 세계에서는 모험을 하는 일이 거의 없다. 장래를 내다본 사람은 모험을 할 필요가 없고, 장래를 내다보지 못한 사람은 모험을 하지 않으면서 예지가 떠오르기를 기다린다.<p087> #장래에친구가되지않을사람은거의사귀지않는다_열정을헛되이낭비하는일이거의없다

 

사람들은 순간을 살아가는 방법을 배운다. 논리적으로 보아 과거가 현재에 분명하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면 과거에 미련을 가질 필요가 없다. 마찬가지로 현재가 미래에 그다지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면 현재의 행동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도 신경 쓸 필요가 없다. 그보다는 오히려, 행동은 저마다 시간 속에서 섬처럼 따로 떠 있는 것이어서 그 자체로만 평가해야 한다. <p048> #순간의세계다_진실의세계다

 

#아인슈타인의꿈 이 소설을 읽으며 도대체 작가의 상상력은 어디까지인가? 도무지 얌전히 앉아서 책을 읽을 수가 없다. 이웃들이 듣건 말건 괴성을 지르고 환호성을 터뜨리게 하는 책이다. 시간이라는 선을 따라 걸어온 나의 삶이 끝점에 다다랐을 때, 나는 어떤 인생의 그림을 내보일 것인가? 그저 내가 바라는 것은 순자 엄마의 조졌네 이거가 아닌 또다시 살아볼만한 삶이었어이기를...고로 지금, 이 순간 나와 내곁에 머무는 모든 것들에 집중하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함>

저자: 앨런 라이트먼

옮긴이: 권루시안

출판사: 다산북스 @dasan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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