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돼가? 무엇이든 - <미쓰 홍당무> <비밀은 없다> 이경미 첫 번째 에세이
이경미 지음 / arte(아르테)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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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딜 수 있는 시련은 모두 거름이라하여,
달갑게 환영하겠소. p.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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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보다 사는 것이 중요하다 - 삶으로 살아낼 때 능력이 된다 아낭겔로 북스 2
이찬수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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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 멘토가 되어준 한마디》라는 책에 쥘 르나르라는 프랑스 작가의 글을 인용하는 대목이 나온다.
"타인의 결점을 눈으로 똑똑히 볼 수 있는 것은 바로 우리들 자신에게도 그런 결점이 있기 때문이다."
짧지만 정말 의미 있는 말 아닌가? 그 결점이 내게 없다면, 그래서 그것이 무엇인지 모른다면 상대방의 결점이 내 눈에 그렇게 잘 띄겠는가?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누군가를 비판할 때는 항상 그 비판을 자기 자신에게도 적용해야 한다. "당신 그렇게 하면 안 돼"라고하는 그 비판이 내 귀에도 똑같이 들려져야 함을 기억해야 한다는것이다. p.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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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본질에 닿기 전에 이미지에 갇혔다. p.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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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것이 아름답다
장석주 지음, 이영규 사진 / 문학세계사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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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월든』에서 "나는 숲으로 갔다. 천천히 살며 오직 삶의 본질만 마주하고 삶이 내게 가르쳐 준 것 중에서 배우지 못한 것은 없는지 살펴보기 위해서, 마침내 죽게 되었을 때에야 제대로 살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지 않기 위해서 나는 숲으로 갔다"고 했다. 내가 숲을 사랑하는 것도, 숲과 가까이 있는 시골의 삶을 기꺼워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삶의 정수를 받아들이고 깊고 품위 있는 삶을 살기 위한 것이다.
숲에 들면 영혼이 순화되고 안정되고 평화롭다. p.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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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것이 아름답다
장석주 지음, 이영규 사진 / 문학세계사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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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의 효과는 무엇보다도 사유와 감각의 풍요화를 일군다. p.172

걷기는 빛으로 가득 찬 누리 속에서 자유와 고요함 속에서 몸을 끌고 나아가는 일이고, 전진의 리듬에 몸을 맡기는 일이다. p.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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