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미디어에 등장하는 낱말과 어구를 똑같이 되풀이한다면, 이는 세상을 더 크게 바라볼 틀이 없다는 것을우리 스스로 인정하는 꼴이다. 그러한 틀을 가지려면 더 많은 개념들이 필요하며, 더 많은 개념은 독서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그러므로 당신의 방에서 스크린을 치우고 책으로 그곳을 채워라.
티머시 스나이더, 『폭정 - 20세기의 스무 가지 교훈』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