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왕자는 동화책처럼 생각되지만, 내용이 상당히 길어서 깔끔하게 보기 좋은 구성이 중요할 것 같아요. 저도 사실 어린 왕자를 끝까지 본 적이 없지만, 시원한 구성으로 된 이 책이면 최초로 마지막까지 완독하지 않을까 기대도 해 봅니다^^
“네가 만약 오후 네 시에 온다면, 나는 세 시부터 행복할 거야. 그리고 시간이 갈수록 더 행복해지겠지. 네 시가 되면 흥분으로 안절부절못할 거야. 그래서 행복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 알게 되겠지! 하지만 네가 아무 때나 오면, 난 언제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할지 모를 거야…. 그래서 의식이 필요한 거야.”
다들 위 말이 어디서 나오는지 먼저 찾아봐죠? 저도 그랬어요. 그런데 어린 왕자를 통해 말하고자 하는 바는 다른 가봐요.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보이지 않는 가장 중요한 것을 찾는 시간이 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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