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행복할 때도 있고 어려울 때도 있어요. 그럴 때 이렇게 행복한 순간을 기록에 남겼다면 다시 볼 수 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아요. 저도 솔방울 맘처럼 아이들의 성장과정을 그려놔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계속 읽다보니 아이가 어린 만큼 부모도 어려서 여러 어려움이 있는데 한번밖에 없는 추억으로 즐겁게 나가야겠다는 생각하게 되요. 여러 에피소드를 보며 저땐 저랬었지 하며 웃으면서 넘길 수 있는 날이 왔다는 게 신기하기도 해요.
아이 나이가 우리가 부모가 된 나이인데 다 미숙하지만 같이 나가는 한 배를 탄 사람으로 모험을 즐길 준비가 된 것에 감사한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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