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문맥을 이해하고 사람들을 악게 된다.

그렇다면 공간의 변화는 왜 일어날까요? 권력관계의 변화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같은 공간도 시대에 따라 주인이 달라집니다. 고려시대 때 남경 궁궐터였던 곳이 조선시대에는 경복궁이 되고, 일제 강점기에는 조선총독부가 되고, 현대에 들어와서는 근처에 청와대가 들어섰습니다. 미군부대가 보이는 국립중앙박물관 부근은 일제 강점기에는 일본군이 차지했던 곳입니다. - P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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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과 몸의 관계성 이해하기

연구에 따르면, 강렬한 감정은 신체 내부에 생화학적 변화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이러한 변화가 감정이 가진 육체적·물질적인 면입니다. 대개가 자신의 사고유형을 모두 다 의식하고 있는 것이 아니어서, 자신의 감정을 지켜봄으로써 비로소 자신의 생각을 알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 P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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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목적을 다시금 일깨우는 대목

"자네가 만리 길을 마다 않고 여기까지 온 건 천하를 널리 구경코자 함이거늘, 대체 뭘 망설이는가. 만일 돌아간 뒤에 친구들이 열하가 어떻던가 하고 물어오면 뭐라 답할 텐가. 게다가 열하는 누구도 가보지 않
은 길인데, 이 천재일우의 기회를 그냥 놓칠 셈인가?"
- P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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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의 목적은 대접이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약간의 거리감이 필요하다.
‘뭐, 어색해도 금방 끝날 거니까 괜찮
아.’
이렇게 생각하면 자기 자신을 거리를
두고 바라보는 상태가 되면서 자연스럽
게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이런 심리 상태
라야 비로소 ‘대접‘이 가능합니다. - P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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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를 어떻게 볼 것인가가 우리의 삶의 철학이다.

잡담은 ‘목적이 없는 대화‘로 어떻게 보면
기준이 없고 대화의 종착점이 그때그때
다르다. - 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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