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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5년 후 - 정상에 선 사람들이 밝히는 ‘5년 전략’의 비밀
하우석 지음 / 다온북스 / 2012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새롭고 낯선 내용의 책보다는 솟았던 열정을 회상하게 해주는 익숙한 책을 가까이 하고 싶을 때가 있다. 마침 그럴 때에 <내 인생 5년 후>가 곁에 있었다.

 

 

이 책은 친근함을 일으키는 지극히 정석적인 내용을 담은 자기계발서다. 뼈를 깎을 5년을 계획하라는 간단한 주제와 이해를 돕는 사례로 구성되어 따끔한 충고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안성맞춤의 책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업적을 5년 만에 이뤄낸 사람들의 이야기로 첫 장을 꾸몄다.

이들의 공통점을 이렇게 요약한다. 그리고 독자에게도 이것을 가질 것을 권한다.'떠올릴 때마다 가슴이 뛰고 피가 끓는 담대한 목표' 그리고 자기 확신.

 

 

상황적, 환경적 핑계를 대지 마라. 실패를 합리화하지 마라.

뼛속까지 체질을 바꾸고, 잘하기 위해 발버둥 쳐라.(P60)

 

 

5년을 전력을 다해 살 것이다, 마음먹은 사람에게 저자가 권하는 충고와 그 핵심을 요약하면 이렇다. 원대하지만 단순한 목표를 세우고, 게으른 두뇌를 상상력, 낯선 것으로 채워보자.

 

 

5년 동안 일로매진할 목표가 있다면 먼저 당신은 당신의 두뇌와 일전을 각오해야 한다. 게으른 당신의 두뇌를 팽팽 돌아갈 수 있게 훈련시켜야 한다. 거기서 상상력이 생겨나고, 5년 후 인생이 달라진다.(P72)

 

 

상상은 자유에 맡긴다. 자유롭게 비상하는 꿈은 가장 큰 적인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과 자기 냉소를 거침없이 끊을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저자는 '질문'의 혁신을 언급한다. 난 안될까? 가 아니라 "이렇게 하면 어떨까?", "왜 안 된다는 거지?"와 같은 더 나은 것을 이끄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라는 것이다.

 

 

현실이 아니라 꿈에 매달리면 끝내 그 꿈을 이룰 수 있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창의적인 사고를 해야 한다.(P80)

 

 

목표는 명확하고 전략은 단순해야 한다. 당신의 목표에 완전하게 열중할 수 있는 시간이 당신 삶의 대부분이 될 수 있도록 스케줄을 짜야 한다.(P211)

 

 

이런 식으로 목표가 변하고 태도가 변했다면 이제는 독하게 전진할 일이 남았다. 비난에도 휘둘리지 말고 오히려 단점을 객관적으로 고칠 수 있게 해주니 감사하며 반복, 반복, 반복하면 5년는 헛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다.

 

 

전력적인 인생을 위한 전략적인 책이다. 인생에 있어 전략이란 결국 계획이다. 일로매진하자는 진부한 메시지, 그것이 명심해야할 비법인 셈이다. 복잡한 생각을 멀리하고 단순한 머리와 뛰는 가슴만 잡고 싶을 때, 권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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