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나의 다이어트 스트레칭 - 매일매일 더 날씬해지는 마법의 홈트
강하나 지음 / 비타북스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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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갑자기 거울을 보다가 허벅지랑 뱃살에 깜짝 놀라서 운동을 찾아보게 됐다.

그러나 시간이나 장소가 적절하지 않아 고민하던 차 눈에 들어온 이 책!

다이어트 스트레칭이라면 집에서 내가 되는 시간에 혼자 할 수 있겠지

이게 바로 요즘 유행이라는 홈트인가!




 

유튜브 2000만뷰라는 스트레칭 중 상체, 하체, 복근, 전신, 근력으로 나눈 이 책의 표지는 어마어마했다.

이걸 따라하면 이 몸매가 될 수 있다니 새삼 의욕이 솟았다!!

분명 정독하는 책은 아닌 것 같은데 정독하며 하나하나 오

어떤 구성이고 어디에 더 도움되는지 살펴봤다.




일단 책은 각 자세를 자세하게 설명하는 것이 기본이다. 언제 숨ㅇ을 들이쉬고 언제 숨을 내쉬는지 그냥은 감을 못잡는 나같은 사람들이 많은지 숨쉬는 포인트도 써놓았고, 이 자세를 취할 때 지켜야할 포인트도, 잘못 잡기 쉬운 자세도 잘못된 예시 사진으로 보여준다. 

그리고 지금의 나와는 관련이 없지만 조금더 난이도 있는 동작을 취하고 싶을 때 추가할 요소도 쓰여있어 친절하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이 자세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qr코드로 영상을 삽입해 직접 볼 수 있게도 했다.
 

https://m.blog.naver.com/rjy0121/221285117890


사실 qr코드를 하나 인식해놓으면 다음 자세가 바로 연결될 줄 알았는데 따로따로 여서 놀랐다.

영상에는 설명이 없어서 영상만 본다고 다 알게 되는 것도 아닌데 다 볼 수 있게 해주시지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하나하나 효과를 느껴가면서 운동하라는 뜻인가? 하는 생각에 열심히 qr코든를 찍어보았다.


이영상은 뒷 근육을 자극시켜 다리 라인을 매끈하게 해주는 운동이다.

사진에 보면 오른쪽에 자극받는 근육을 보여주어

내가 잘 따라하고 있는 것인지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게 해놓았다.







이건 내가 지적 받은 햄스트링!

pt받으러 갔다가 햄스트링을 강화해야한다는 말을 들었다.


https://m.blog.naver.com/rjy0121/221285124795


그외에도 나에게 필요한 운동들이 너무 많아서 뭣부터 해야할 지 모르는 상황에 처했으나 일단 하나씩 따라하며 내것으로 익히고

동영상 없이도 할 수 있도록 일주일에 하체와 복근 한동작 씩만 외우려고 한다.

운동 안해봐서 좋은 방법인지 알 수는 없지만 일단 도전해봐야겠다!!

지금 사진이랑 몸무게 찍어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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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단어를 만들고 있습니다
코리 스탬퍼 지음, 박다솜 옮김 / 윌북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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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에 관심이 많은데 특히 단어와 관련된 어휘력에 집중 중이에요. 단어에 관한 책이라니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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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읽는 엄마
신현림 지음 / 놀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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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 외로울 때는 시를 읽으렴>, <시를 잊은 그대에게>의 공통점은?

<시 읽는 엄마>, <그대를 듣는다>와 같이 2탄이 나온 시 에세이라는 것!

이런 장르는 최근에 처음 접했는데

그냥 접근하기에는 어려운 시집을 작가의 경험을 토대로 설명해준다는 것이 장점이다.

그 중 <시를 잊은 그대에게>와 <그대를 듣는다>는 강의식으로 진행되어 강의원고를 보는 느낌이라면

<시 읽는 엄마>는 엄마로서의, 엄마를 보는 작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어쨌든

이 책은 세계적인 고전 명시와 현세대의 세계 명시, 한국 대표 시인작품과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시인의 좋은 작품들로 이루어져

다양한 시와 시인을 만나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


책의 차례는 이러하다.

어린 딸을 혼자 키우며 겪은 일들을 쓴 1장. 딸아, 너와 닿으면 희망이 보여

딸이 좀더 자라서 생겨나는 생각들을 쓴 2장. 가끔은 엄마도 위로가 필요해

작가의 엄마를 떠올리며 쓴 마지막 3장. 엄마, 곁에 계실 때 더 잘해드릴걸

의 3장으로 이루어져있다.

시인이자 베스트셀러 에세이 작가, 그리고 사진작가인 저자가 어떻게 살아가는지 알고나니 마냥 멋지다고만 생각하고 동경하던 우리나라 예술가들의 삶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다.



차례.

 

그리고 각 시와 작가의 에세이는

이렇게 알록달록한 색으로 구분이 되어있고 

이야기 간의 인과관계가 크지 않아서 

단숨에 읽을수도, 하나하나 음미하며 좋아하는 시나 시인에 대한 내용부터 읽을 수도 있게 되어있다.

지난번에 읽은 <사랑이 끝나고 나는 더 좋아졌다>와 비슷한 느낌이 들어 살펴보니 둘다 놀 출판사이다.

쉽게 읽히는 에세이를 주로 출판하는 출판사인걸까?

책을 읽다보니 정말 다양하고 특색있는 출판사들이 많아 신기하다.




 



**출판사에서 제공한 책을 읽고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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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하는 여자, 영혜 - 과학 없이 못 사는 공대 여자의 생활 밀착형 과학 이야기
이영혜 지음, 고고핑크 그림 / 새움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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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험은 중학교를 졸업한 이후로 나에게 너무 멀어진 단어이다.

과학과도 멀거니와

실험은 많은 장비와 시간이 필요한게 아닌가!


그러나 이 책은 실험에 대힌 생각을 바꿨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궁금증을 느끼는 모든 것에 대한 탐구가 실험인 것이다.

햄버거를 먹으면 어떤 점이 안좋은지

편의점 음식을 포장한 일회용품의 몸에 안좋은 요소가 우리에게 흡수되지는 않는지

궁금해하는 것이 실험의 시작인 것이다.

그리고 우린 궁금해하며 끝이 날 때 이 책의 저자인 영혜씨는 이를 실천에 옮긴다.

자신을 대상으로 실험하는 것이다.

그 과정을 보여주며 연관된 과학지식을 설명하니

정말 재미있는 과학공부를 하는 기분이다.




 

특히 인상깊었던 실험은

뇌파를 분석하여 집중력을 발휘하는 상태를 알려주고 그를 반복학습하여 자신니 집중력을 어떻게 발휘해야할 지 알려주는 뉴로피드백 훈련과

괴짜 노벨상이라는 이그노벨상을 수상한 커피를 덜쏟으며 걷는 방법, 비스킷이 부서지지 않게 커피에 찍어먹는 방법

예전에 뉴스에 나왔던 공룡과자?도 분자요리의 일종이라는 것.

가상현실로 각종 중독을 치료하는 방법

이다.



 




분자요리는 사진으로만 봐서 뭘까 했는데 이번 기회에 설명을 들으니 더 궁금해졌다.

그리고 가상현실은 언제 그렇게 많이 발전했는지 현실감이 느껴져 담배를 피울 뻔 했다는 말을 듣고, 

과학기술이 발전하는 것은 그만큼 많이 필요한 곳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


우리 일상 속 또 어떤 것을 실험해볼 수 있을지 궁금하다.


아! 이제 슬슬 수박이 나오는데,

수박 빨간 속만 반찬통에 넣어놓을 때, 가장 많이 넣을 수 있는 방법!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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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여행스케치 - 평범한 직장인의 비범한 세계 여행 (프랑스 / 벨기에 / 네덜란드 / 터키 / 스위스)
허솔 지음 / 위즈플래닛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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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그만큼 여행과 관련한 책도 늘어나고있다.

가이드북도 많지만 에세이도 많이 나오는 중!

그간 읽어온 여행에세이는

전문적 지식이 있거나

함께 한 사람이 특이하거나

글이나 사진에 엄청난 재능이 있는

이런 사람들이 쓴 책이었다.





그러나 이번 책은 왠지 내 주변에 있을 것 같고

세상에 그런 경우가 있을까 하는

엄청난 실수를 저지르며

함께 한 친구와 싸우기도 자주 싸우고

매번 여행을 가는 친구가 다른.

흔히 볼 수 있는 내용이어서 더 정이 갔다.



 

여행 간 곳도 프랑스 두번. 벨기에. 네덜란드.스위스라고 하니

내가 갔던 프랑스와 스위스 여행과 비교하게 되었는데

루트도 여행 방식도 비슷해서 깜짝 놀랐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여행하는 것인지.

작가와 나의 여행 방식이 비슷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다음에 벨기에. 네덜란드와 터키를 여행할 때에는 이 책을 많이 참고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작가와 함께 여행해보고싶다는 생각도 ㅎㅎ



 


이책의 부제는

'평범한 직장인의 비범한 세계여행'

이다.

비범한 세계 여행기를 만들어준 것은

곳곳에 보이는 팁 때문이 아닌가 싶다.

작가가 직접 경험해보고 올린 팁은

글에 잘 녹아들어 가이드북의 설명보다 훨씬 잘 들어온다.

사람들에게 사진 찍오달라고 하는 팁도

비록 실패한 사례만 많이 나왔지만

친구와 여행할 때의 경험을 되돌아보니

내가 구도를 잡고 그렇게 찍어달라고 하는 것이 제일 좋았던 것에서

새삼 책 속 팁의 유용성을 느꼈다.




 

스위스 팁을 보고 내가 못탄 트로티바이크가 너무 아쉬웠고,

여자 혼자서 여행을 떠난 것에 대한 대단함도 느꼈고.

대학생과 멋진 커리어우먼의 여행 사이에 있는 여행기에서 공감도 했고.

유럽은 거의 다갔다고 생각했는데 벨기에. 네덜란드 쪽이 남았다는 것도 깨달았고...


올해는 여행을 못가니ㅠ

빨리 내년이 되어 벨기에. 네덜란드로 여행 가고싶다.




위즈플래닛에서 나온

<불량부부의 불량한 여행> 도 감명깊게 봤는데

위즈플래닛의 여행기를 주목해봐야겠다.

나도 여행책을 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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