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한 목표가 있으면삶의 자세도 변해요 분명한 목표가 있는 사람은 자제력을 잃거나 시간을헛되이 쓰지 않아요. 그런 사람은 말만 늘어놓기보다는 행동으로 먼저 보여주고, 벽을 부딪혔을 때도 성공한 다른 사람들을 연구하며 자신의 단점을 고쳐나갑니다. 그런 사람은 스스로를 매일 조금씩 고쳐나가며 성장하고, 그렇게 어제보다 오늘 조금 더 나은 성숙한 인간이 되어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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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푸,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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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순간이 너였다 - 반짝반짝 빛나던 우리의 밤을, 꿈을, 사랑을 이야기하다
하태완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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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하게 되면 서로가 신기할 정도로 닮아간다.

결국 연애라는 건
추구하는 연애와 가치관이
비슷한 사람끼리 해야 한다.

누구나 동화 같은 사랑 속의
주인공을 꿈 꾸지만
서로 자신이 생각하는 스토리옳다고 우기다 보면
필히 한쪽은
악당이 되고 말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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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품정리사 - 연꽃 죽음의 비밀
정명섭 지음 / 한겨레출판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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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이의 사연을 속속들이 알게 된다는 게 이렇게 엄중한 일인 줄 몰랐어. 마치 그 사람의 고통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것 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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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품정리사 - 연꽃 죽음의 비밀
정명섭 지음 / 한겨레출판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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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품정리사-정명섭

이 소설은 조선시대에 여인의 몸으로 죽은 사람들의 유품을 정리했던 화연의 이야기를 그린 소설이다. 시대는 조선 정조 때, 어느 날 밤 화연은 아버지가 계신 사랑채 쪽에서 소리가 나는 것을 듣고 잠에서 깬다. 이 후 사랑채에 불이 나 아버지가 돌아가신다. 아버지는 역모 혐의를 받던 중이었고, 누구도 이 사건을 조사하러 하지 않았고 포도청은 자살로 수사를 종결한다. 하지만 화연은 아버지의 죽음이 타살이라고 생각했다. 어머니는 한양의 집을 정리하고 지방으로 내려가자 했지만 화연은 한양에 남기로 한다. 포도청에 재수사를 요청 하던 중 사건을 담당했던 완희에서 제안을 받게 된다. 죽은 여인의 시신과 유품을 수습 하는 일을 하겠냐는 것, 모두가 꺼리는 일을 맡아준다면 아버지의 죽음과 관련된 기록을 보여주겠다고 제안했고 그렇게 화연은 유품정리사가 된다. 화연이 정리하는 이들은 모두 조선시대 여인들이였고,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되어 있는 실제 사건이라고 한다. 가부장적인 시대적 배경 속에서 죽어서 조차 빠르게 잊혀져야만 했던 여인들. 살아 있는 이들에게 그들의 죽음은 시안을 밝히기 보단 덮어버리기 급급했다. 화연은 그들의 죽음을 정리하며 시대적 압박 속에서 안타깝게 죽어가야 했던 여인들의 억울함을 풀어준다.
화연은 유품정리사를 하며 결국 역모를 꾸미던 일당들은 잡아들이고 아버지의 누명 까지 벗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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