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미혹의 칼날 3

미혹의 칼날 3 - 뉴 루비코믹스 2131
이케 레이븐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 / 2018년 2월

드디어 완전한 마무리. 그림체도 전개도 섹스신도 좋은 작품. 특히 카부가 너무 섹시함. 수염중년남을 좋아하게 될 줄이야... 비록 2권에서 리버스 느낌나는 부분은 아직도 못 보겠으나; 전체적으로 좋았던 작품이었음. 이후에도 카부와 니라사와의 이야기를 계속 보고싶음.

[100자평] 그 끝에 있는 것 4

그 끝에 있는 것 4 - 완결
하리보 지음 / artePOP(아르테팝) / 2019년 4월

그림체가 참 마음에 드는 작품. 1권에 비해 마무리가 조금 미진한 느낌이고 지욱의 계략이 파헤쳐지는 부분과 반전이 그리 놀랍지 않아서 아쉬움. 메인커플보다 주훈과 지욱 이야기가 궁금함.

[100자평] 모든 것이 마법처럼 괜찮아질 거라고

모든 것이 마법처럼 괜찮아질 거라고
제딧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10월

일러스트가 정말 환상적으로 아름다워요. 문구들도 예쁘고 간단해서 아이들이 보기에도 좋을 것 같네요.

[100자평] 책 한권을 위한 메신저백

책 한권을 위한 메신저백 - 셜록
알라딘

셜록 샀는데 검은색이 어느 옷에나 잘 어울려요. 책 넣는 공간이 좀 작은 느낌이지만, 공간이 여러개로 나눠져있어 실용적이고 좋아요. 크로스백으로 매면 어깨끈 조절부분이 쇄골쯤에 눌려서 좀 아프다는게 아쉽네요.

[100자평] 수로표

수로표
오우기 유즈하 지음 / 블랑코믹스(BLANC COMICS) / 2019년 1월

냉철한 야망가와 헌신하는 해커수의 이야기. 순정이라기보단 충성에 가까운 수가 꽤 귀여움. 공이 좀 쓰레기인데 수의 헌신에 조금쯤 감정변화가 있는 듯한게 흥미로움. 수의 과거와 공의 정체가 궁금해서 다음편도 살 예정. 초판한정인지 모르겠지만 홀로그램카드같은게 동봉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