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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불패 - 매일매일 꺼내보는 CEO 맞춤 멘토링
김종춘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2년 4월
평점 :
품절
나폴레옹이 미약한 출신과 열세를 극복하고 마침내 유럽대륙의 지배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전쟁터에서도 늘 반복해서 탐독했던 한 권의 책, 전쟁역사서 덕분이었다고 한다. 창업과 비즈니스의 야전에서 앞길이 막막하면 이 책이 안내자가 돼줄 것이고 원칙이 흔들리면 이 책이 기준을 잡아줄 것이다.
이 책이 손쉬운 내비게이션인 것은 아니다. 하지만 적어도 손 안의 지도처럼 실패의 계곡과 성공의 정상, 창업의 나무와 비즈니스의 숲을 다 볼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여기,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읽을 때쯤이면 실패의 두려움이 불패의 자신감으로 바뀌어 있을 것이다.
끝으로 일반인에게도 다 적용되는, 보편적인 진리라고는 할 수 없지만 창업 CEO라면 곰곰이 생각해볼만한 `한 줄 CEO팁`(1)을 덧붙인다.
비즈니스는 전쟁이다. CEO는 결과로 말한다.
이익을 내지 못하는 CEO가 나쁜 CEO다.
리더십은 인기를 얻는 게 아니라 성과를 내는 것이다.
카리스마 리더십도, 자애로운 리더십도 성과를 내야 비로소 빛난다.
약점 없이 무난한 것이 아니라 특별한 강점이 있다는 것이 성과를 낸다.
유능한 CEO는 “그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그의 강점을 묻는다.
[소심불패: 매일매일 꺼내보는 CEO 맞춤 멘토링](김종춘, 매일경제신문사, 2012) http://goo.gl/qHzl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