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책은 여러가지 풍경을 보여주고 바람을 실어 날라주는 ‘창문‘입니다. - P49
지금 저희는 정복도 항복도 아닌, 자연과 마주하는 방법의 도달점을 찾아가는 과정의 한 가운데에 있습니다. - P63
인간으로 변신해 인간처럼 행동하고 있지만 사실은 동물 - P73
불가능성에 가능성이 숨어 있다고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 P84
별것 아닌 듯해서 무심코 넘길 수도 있지만 사실은 엄청난 폭력성이 담긴 일 - P147
‘모르는 것’을 불쾌해하며 멀리하고, 지금 당장 이해할 수 있는 것에만 둘러싸여 있으면 거기에 숨겨진 희망을 알아차리지 못해 언젠가 막다른 골목에 이를지도 모릅니다. - P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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