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독후활동의 지평을 열어준 책?ㅎㅎ
˝아-책읽기를 좋아하고 그림 그리는 것도 좋아하는 사람은 이렇게도 자신의 생각을 펼칠 수 있구나.˝
책 제목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지만,
점점 읽으면서 `이 책을 만들기까지 작가가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마지막엔 겸허해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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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일
히구마 아사코 지음, 박문희 옮김 / 디자인이음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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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하는 것이라면 즐겁게-

아이들과 함께하는 지금 이시간을 의미있고 행복하게 보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작가의 말에 공감하며,
그녀 나름의 철학과 원칙을 삶에 그대로 반영하여 살고 있는 모습에 존경심마저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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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수첩의 여자
앙투안 로랭 지음, 양영란 옮김 / 열린책들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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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프랑스 소설이 이렇게 재미있었던가.
읽다보면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서 책을 놓을 수가 없었다.
한 편의 영화를 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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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뗄 수 없던 도입부에 비해 마지막에는 사실 별다른 스펙타클 없이 끝나는 이야기. 하지만 그 시시하고 별거 없음이 우리의 인생같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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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 소설
한강 지음, 차미혜 사진 / 난다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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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의 책으로 인도해준 한강의 가장 최근 소설-
내가 지금 살아있는 것이 결국 누군가의 죽음으로 인한 것이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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