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 BOOn 6호 - 2014년
RHK일본문화콘텐츠연구소 편집부 엮음 / RHK일본문화콘텐츠연구소(월간지)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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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에 관한 신뢰성 있는 정보들

 

 보통 '일본'하면 관광과 관련된 정보들 밖에 얻을 수 없는데, 이 책을 통해서 일본에 관한 여러가지 정보들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기억에 남는 부분은 일본 작가와 관련된 부분이다. 인터뷰를 통해 신간과 현황 등을 알 수 있어서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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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의 시크릿 - 건강하고 아름다운 S라인 몸매, 패션&뷰티 클라라의 화보 에세이
클라라(Clara)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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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의 모든 것

 

 

주어진 모든 것을 열심히 하는 클라라가 스스로 모든 것에 대답한다.

뷰티, 건강, 다이어트 등 여성들이 궁금해하는 것에 대해 직접 이야기하면서 화보까지 함께 제공해 자신에 대한 모든 것을 공개한다.

 

자신이 스스로 모든 것을 공개하는 연예인은 처음인 것 같다.

무조건 굶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먹고 싶은 것은 먹으면서 다이어트 하라는 부분이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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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다치지 않게
설레다(최민정) 글.그림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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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다친 당신에게

 

 

 미술심리치료사이자 일러스트레이터가 작가님이시다. 그래서 그런지 책을 읽는 내내 상담을 받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누군가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해답을 주는 듯한 느낌이다.

 

 누구나 자신만의 고민이 있기 마련이다. 혼자서 해결해야 하는 문제도 있고, 다른 사람들의 도움이 있어야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있다. 대부분 이런 문제들은 물리적인 문제보다 심리적인 문제의 경우 더 풀기가 어렵다. 책은 심리적인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 같다.

 

 일러스트로 토끼와 당근 나오는데, 잔인한 그림처럼 보이는 것도 몇 개 있는데, 토끼와 당근이라서 그런지 엄청나게 자극적으로 느껴지지는 않는다.

 

 이 책은, 제목처럼 자신의 마음을 자세히 보고 상처나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에 충실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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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달리다 - 꿈을 향해 떠난 지훈아울의 첫 번째 로드 트립 이야기
양지훈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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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구나 여행을 꿈꾼다.

 

 자신이 살고 있는 곳을 벗어나 새로운 것을 보고 느끼는 행동을 통해서 누군가를 스트레스를 풀고, 누군가는 새로운 다짐을 하고 다시 자신만의 일상으로 돌아간다. 국내 여행은 내일로를 통해 비교적 저렴하게 대학생들이 할 수 있지만, 해외 여행의 경우 고비용으로 인해 대학생들은 많은 아르바이트 끝에 해외로 떠나게 된다.

 

 '미국을 달리다'의 저자이신 양지훈씨는 마흔 살의 나이에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의 꿈이었던 자동차로 미국을 일주한다. 무모해보이는 도전이지만 이것을 해냈고, 그 사이에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 많은 것을 얻으신 것 같다.

 

 많은 여행 관련 책을 읽어본 것은 아니지만, 이 책은 흔한 여행책과는 다른 느낌을 준다. 기존 여행 책의 경우 여행지에 대한 홍보 느낌이 강했다면, 이 책의 경우는 여행도 중요하지만 인생을 이야기 하는 것 같다. '도전'과 같이 우리 마음속에는 있지만 실행하지 못한 일들을 도전해보라고 부드럽게 타이르는 느낌이다.

 

 '도전'에는 큰 결심이 필요하다. 자신에게 주어진 것들을 모두 버려야만 도전할 수 있는 일들이 있고, 무언가를 포기해야 도전할 수 있는 것들이 있기 떄문이다. 사실 결정을 내리고나면 내리기 전에 고민했던 것들이 가볍게 느껴지지만, 도전하기 전에는 고민들이 모두 다 필요있는 고민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여러가지 말을 통해 도전하는 것이 내 삶을 더 윤택하고, 나만의 특색이 있는 삶으로 꾸려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작가님처럼 자동차로 미국을 일주할 수 는 없지만, 내 방식대로 세상을 경험해보고 싶다.

 

 

 # 인생에 있어 언젠가 오는 그날보다는 오늘 이 순간을 어떻게 만들어나가는가가 훨씬 더 중요한 것 아닐까

 

# 하고 싶은 일을 찾는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막연하게 재미있어 보이는 일은 많지만, 정말 내가 심각하게 해 보고 싶은 일인지 확인해 보는 건 웬만한 노력으로는 얻기 힘들다.

 

# 내가 새로운 길을 떠나지 못했던 이유는 외부 조건이 아닌 내 안의 두려움이었다는 것을. 뭔가 부러운 일을 하는 사람을 만나도 '그 사람은 대단하니까. 여건이 되니까. 재능이 있으니까. 하지만 난 펴범하고 여건도 안되니 어쩔 수 없어.'라고 치부하며 만든 두려움의 벽 뒤에 숨어왔다는 것을. 하지만 세상에 대단한 사람은 없다. 대단한 '결심과 실행'만이 있을 뿐이고, 그건 누구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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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가 있는 라이언 주점
델리아 에프론 지음, 홍성영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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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문제를 직시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책

 

 

 이 책은 크게 주인공이 3명이다. 도벽이 있는 사람(트레이시), 자신의 성격을 제어하지 못하고 알콜중독에 걸린 사람(라나), 남편의 억압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자존감이 낮은 사람(리타). 도벽이 있는 사람과 알콜중독인 사람은 어릴 적 가족에게 받은 충격으로 저런 태도를 가지게 됐고, 어릴 적 부터 친구이다. 도벽이 있는 사람이 웨딩드레스를 훔치고 다이아목걸이를 훔치며 이야기는 진행된다. 이 두 사람은 차를 타고 먼 곳으로 도망치다가 타이어가 펑크나고, 그 곳에서 자존감이 낮은 리타를 만나게 된다.

 

 셋은 같이 동행하다가 사고가 나고, 괴상한 장소를 본다. 그곳에 몰래 들어가보니 사자가 있었다.

 

 이야기의 주요 진행은 사자가 있는 주점에서 전개된다. 리타는 사자를 조련하면서, 라나는 사자에게 이야기 하면서, 트레이시는 좋아하는 남자를 만나면서 자신을 되돌아보게 된다. 그리곤 자신이 피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직시하고, 주체적으로 행동한다. 이를 통해 자신이 만든 한계를 극복하려는 것이다.

 어쩌면, 우리 모두는 누군가에게 나의 상황을 이야기하고 이해받으며 극복하고자 하는 용기를 얻는게 아닌가 싶다.

 

 책은 전체적으로 간편하게 읽을 수 있다.

 

 

 

 # 아무리 끔찍한 삶을 산다 해도 널 믿어주는 사람이 한 사람만 있으면 괜찮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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