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다치지 않게
설레다(최민정) 글.그림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마음이 다친 당신에게

 

 

 미술심리치료사이자 일러스트레이터가 작가님이시다. 그래서 그런지 책을 읽는 내내 상담을 받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누군가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해답을 주는 듯한 느낌이다.

 

 누구나 자신만의 고민이 있기 마련이다. 혼자서 해결해야 하는 문제도 있고, 다른 사람들의 도움이 있어야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있다. 대부분 이런 문제들은 물리적인 문제보다 심리적인 문제의 경우 더 풀기가 어렵다. 책은 심리적인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 같다.

 

 일러스트로 토끼와 당근 나오는데, 잔인한 그림처럼 보이는 것도 몇 개 있는데, 토끼와 당근이라서 그런지 엄청나게 자극적으로 느껴지지는 않는다.

 

 이 책은, 제목처럼 자신의 마음을 자세히 보고 상처나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에 충실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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