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것에 익숙해지기

드디어 만나는 경제학 수업 - 기회비용부터 비트코인까지, 뉴스가 들리고 투자가 보이는 61가지 경제 지식 ㅣ 드디어 시리즈 5
미셸 케이건.앨프리드 밀 지음, 김선영 옮김 / 현대지성 / 2025년 3월

※ 이 서평은 디지털감성 e북카페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서 작성하였습니다.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쉬지않고 꾸준히 경제활동을 합니다. 열심히 일한 노력의 댓가로 월급을 받고 그 돈으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은행에 저금도 하고 조금 더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주식이나 다른 곳에 재테크를 하면서 이렇게 일상이 경제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경제학 하면 너무 복잡하고 어려워서 경제 뉴스를 봐도 나와는 상관없는 딴 세상 이야기처럼 들립니다. 경제 관련 뉴스를 보면 사용되는 용어들이 생활 속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단어들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뜻을 모르기 때문에 선뜻 다가가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무섭다기 보다 친하지 않은 것이죠 낯설다 추천사를 써주신 한 분이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공감이 가는 멋진 표현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 경제학의 어려운 용어들에 대해서 친근하게 생활 속에서 쉽게 사용하는 일상 단어와 내용으로 예를 들어가며 알려주기 때문에 경제학에 사용되는 어려운 용어들이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그렇게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경제학이 어려운 학문이라는 선입견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줍니다. 그것을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보통의 많은 사람들에게 경제 문해력을 올려 줄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경제학의 기초부터 현대 경제 이슈까지 폭넓게 다루며, "경제는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누구나 경제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입문서라 할 수 있습니다. 경제학에서 사용하는 여러 가지 주제를 통해 독자들이 경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복잡한 경제 이론을 실생활과 연결하여 설명함으로써, 독자들이 경제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실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경제학을 처음 접하는 독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특히, 최신 이슈와 관련된 내용을 포함하여 현대 경제의 다양한 측면을 포괄하고 있어, 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경제라는 학문이 실제로 우리 삶에 가까이 있다는 것을 생각은 했었지만, 어려운 용어들 때문에 실제로 체감하지 못할 때가 많았는데 이 책을 통해 경제에 대해 기본 개념을 배우고 경제 이슈를 바라보는 시각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경제 뉴스가 나와도 채널을 돌리지 않고 관심을 가지고 들어 볼 수 있는 능력치가 조금은 생긴 것 같습니다.

모든 학문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렵고 생소한 단어 때문에 쉽게 다가가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학문을 소개하는 책 중에 읽기 쉽고 좋은 책은 저자의 관점보다 독자의 관점을 생각하고 우선해 주는 책인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볼 때 이 책은 경제학에 대해서 낯설고 부담스러운 독자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쓰여진 책인 것 같습니다.

또 하나의 놀이터

도슨트처럼 미술관 걷기 - 세상에서 가장 쉬운 미술 기초 체력 수업
노아 차니 지음, 이선주 옮김 / 현대지성 / 2025년 3월

※ 이 서평은 디지털감성 e북카페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서 작성하였습니다.

저자는 미술을 무시하지 않고 기꺼이 열린 마음을 가지고 조금이라고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미술과 가까워 질 수 있다고 합니다.

단순하게 보이는 작품을 보면서 나도 저 정도는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하는 무시하는 태도는 작품을 이해하지 못하는데서 오는 두려움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미술을 깊게 이해하려면 끝이 없지만 기초 지식만으로 상당히 깊고 폭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위축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광범위한 교육이 미술작품을 이해하는데 필수적이지않고 미술을 즐기기 위해서는 더더욱 필요없다는 것입니다.

이 책은 가능한 많은 사람이 기꺼이 열린마음으로 미술작품을 통해 작가와 소통하는 일을 즐기도록 하기 위해 쓰여진 책입니다.

미술관에 가는 것이 두려운 것은 ‘이 작품은 뭘 뜻하는 걸까?’, ‘작가의 의도는 무엇일까’, ‘이게 왜 유명하지?’ 같은 생각에 갇혀서 오히려 작품을 있는 그대로 즐기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책 제목을 보면서 도슨트처럼 미술관 걷기 그럼 도슨트가 무엇일까 먼저 도슨트가 무엇인지 찾아 보았습니다.

도슨트(docent)는 가르치다라는 뜻의 라틴어 docere에서 유래한 용어로서 박물관과 미술관 등에서 일정한 교육을 받은 뒤 일반 관람객들을 상대로 전시물과 작가 등을 두루 안내하는 사람이라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작가는 유명한 미술 작품을 통해서 마치 도슨트가 미술관에 걸려 있는 작품을 하나 하나 함께 하면서 설명해 주듯이 작품에 대한 배경과 각 시대의 미술 양식에 대한 것을 포함해 전문적인 미술용어도 함께 알려 주고 있습니다.

나아가 저자는 다른 학문 분야(정신분석과 신경과학)와 미술사를 연결해서 연구하는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미술 전공이 아니라도 자신이 전공한 분야와 연결해서 미술 작품을 바라볼 수 있다면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미술을 감상하는 것에는 많은 지식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작품을 해석하는데도 꼭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전문가의 지식을 가지고 정답을 찾아내기 위해 애쓸 필요 없이 그저 열린 마음으로 한 걸음 물러서서 작품을 나만의 느낌으로 바라보면서 작가의 의도를 생각하면서 감성을 나눌 수 있다면 즐거운 마음으로 미술관도 어느때던지 방문해서 작품을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술관은 더 이상 낯설고 두려운 공간이 아니라, 또 다른 나의 생각과 감정을 담아낼 수 있는 휴식의 공간이 될 것 같습니다.

나만의 이야기 만들기

인생을 편집할 수 없으니 영상을 편집할 밖에 - 캡컷(CAPCUT)으로 배우는 왕초보 영상 편집
신장우, 임상현, 김성민, 정동욱, 최서희 지음 / 부크크(bookk) / 2024년 12월

※ 이 서평은 디지털감성 e북카페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서 작성하였습니다.

이 책은 시대의 흐름을 따라 자신만의 영상을 만들어 보고 싶은 마음에 영상 편집을 배워 보고 싶지만, 고가의 장비와 전문적인 소프트웨어 구입부터 어려운 사용법때문에 쉽게 다가가지 못하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사람들을 위한 쉽고 친절한 가이드북입니다.

일반적으로 영상 편집은 전문적인 소프트웨어나 고가의 장비가 필요할 것이 생각하지만 이 책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충분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처음에 책이 도착했을 때 책의 두께를 보고 깜짝놀랬습니다. 보통의 영상 편집 책들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얇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책 안의 내용은 어떤 책과 견주어도 퀄리티가 떨어지지 않을 만큼 알차고 쉽게 설명이 잘 되어 있었습니다.

책 안의 내용은 영상이란 무엇인가?하는 기본 이해부터 영상을 찍는 도구로는 사용하기 어려운 고가의 장비가 아닌 누구나 가지고 있는 스마트 폰만으로도 영상을 촬영해서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어 갈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사용하는 영상편집 프로그램은 캡컷이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캡컷은 스마트폰 스토어에서 찾아서 무료로 설치가 가능합니다. 폰이 작아서 편집 하기 힘들면 PC버전도 포털사이트에서 검색 후 무료로 설치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캡컷이라는 편집 프로그램을 통해 영상 제작의 기본 개념부터 편집의 핵심 요소(컷 편집, 자막 삽입, 배경 음악 추가 등)를 설명하며,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실습 예제를 제공합니다.

이 책이 다른 책과 구별되는 것은 영상 편집을 단순한 기술이 아닌 창의적인 스토리텔링 도구로 활용하는 법을 강조하면서 효과적인 스토리텔링 방법과 감각적인 편집 팁도 함께 전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책 제목과 같이 영상 편집이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나만의 이야기를 전하는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마지막 장에는 현 시대를 반영해서 AI를 이용한 영상 편집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요즘 일반인들도 관심을 가지고 도전해보고 싶어 하는 숏폼을 제작하고 싶을 때나 SNS에 사진만 올리는 것이 식상해서 영상을 올리고 싶을 때, 교육자료나 발표를 위한 콘텐츠 제작을 직접 해보고 싶을 때 이 책이 안내하는대로 차근 차근 따라가다보면 누구나 창의적인 영상 콘텐츠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영상 편집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물론, 자신의 이야기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유용한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이 책은 영상 편집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돕는 친절한 입문서입니다.

꾸준함이 이루어 내는 큰 변화

나는 습관을 조금 바꾸기로 했다 - 의지가 약해서 번번이 실패한다는 사람들을 위해, 개정증보판
사사키 후미오 지음, 정지영 옮김 / 쌤앤파커스 / 2025년 3월

※ 이 서평은 디지털감성 e북카페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서 작성하였습니다.

이 책은 습관 변화의 비결을 다룬 책으로, 큰 변화를 이루기 위해 작은 습관을 변화시키는 것에 집중합니다. 재능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습관을 들여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저자는 이야기합니다.

저자가 밝히는 습관은 거의 생각하지 않고 하는 행동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습관이 되어 있는 상태라는 것은 의식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한없이 무의식적인 행동에 가깝습니다. 그런 상태에서는 어떤 행위를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나 선택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 책은 무조건적인 의지력에 의존하지 않고, 작은 습관을 차근차근 쌓아가면서 변화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이번 개정증보판에서 추가된 내용은 습관을 계속하지 못했을 때도 자신을 인정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일상에서의 작은 변화가 삶의 큰 차이를 만들어 낸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단순히 의지력을 키우자라는 전통적인 접근이 아니라, 환경을 변화시키는 것, 습관을 쌓아가는 방식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합니다. 예를 들어, 새로 시작하려는 습관을 잘 볼 수 있는 곳에 배치하거나, 중요한 일정을 더 쉽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작은 준비물을 미리 배치하는 등의 실용적인 조언들이 담겨 있습니다.

저자가 전하고 싶은 핵심 메시지는 "작은 습관이라도 꾸준히 쌓아가면 결국엔 큰 변화를 이끌어낸다"는 것입니다.

작은 변화부터 시작해서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성공적인 습관 형성의 비법이라는 것입니다.

저자는 미니멀리즘의 요소를 습관 형성과 연결 지어, 불필요한 물건을 줄이는 것이 집중력을 높이고 결정 피로를 줄여 더 좋은 습관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합니다. 또한, 습관을 만들 때는 완벽을 목표로 하지 말고, 실패해도 괜찮다는 마음으로 차근차근 해 나갈 것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본인의 의지력보다는 작은 습관을 꾸준히 쌓는 것이 더 중요하며, 이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는 작은 습관이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보통의 사람은 항상 큰 목표나 변화에 집중합니다. 이 책이 알려 주는 것처럼 작은 습관을 한 번에 하나씩 변화시키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를 들어, 매일 30분 정도 일찍 일어나 물 한 잔 마시고 잠깐 책을 읽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작은 시작이 결국에는 큰 변화를 만들어낸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작은 변화를 꾸준히 실천한다면, 나중에 큰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나쁜 습관을 버리고 바람직한 습관을 몸에 붙이는 55가지 방법을 제시합니다. 새로운 습관을 만들 때 처음부터 너무 완벽하게 하려 하지 말고 작은 실패를 경험하더라도 그 과정 자체가 중요하기 때문에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계속 시도하는 것이 결국 습관을 만드는 길이라는 것을 이 책은 알려줍니다.

눈앞에 보이는 큰 변화를 꿈꾸기보다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습관부터 시작해보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큰 변화는 작은 습관들이 쌓여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습관을 형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작은 보상을 주거나, 진행 상황을 기록하면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새해가 시작될 때마다 새로운 시작을 꿈꾸며 다짐하며 시작하지만 작심삼일로 끝나는 분들 삼일마다 계속 바람직한 습관을 위해 다짐하면 되지 않을까요? 나쁜습관과는 헤어지고 바람직한 습관과의 만남을 이어나가기 원하시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책인 것 같습니다.

삶을 더욱 풍요롭게.....

드디어 만나는 지리학 수업 - 돈의 흐름부터 도시의 미래까지 땅 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지리로 통한다 ㅣ 드디어 시리즈 4
이동민 지음 / 현대지성 / 2025년 3월

※ 이 서평은 디지털감성 e북카페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서 작성하였습니다.

지리학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지도"입니다. 단순하게 지도를 만들기 위한 학문이 지리학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알게 된 것은 지리학이 단순히 "지도"를 제대로 읽고 알게 해주는 학문이라는 범위를 넘어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복잡한 문제들을 풀어내는 중요한 학문이라는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생각하고 살아가는 방식, 사회와 문화의 특징, 정치와 경제가 움직이는 방향 등도 공간과 장소에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이 책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꿔준 책입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또 다른 안경을 쓰게 해 준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제까지 생각하고 바라보았던 세상의 문제나 현상들을 인문지리적 배경으로 관점을 바꾸어 이해하도록 이끌어주기 때문에 세상을 바라보는 또 다른 시각과 다양하고 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자는 그것을 이 세상의 다양한 문제를 올바르게 바라보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인간과 인간이 살아가는 공간적 배경인 땅 사이의 상호작용을 읽는 안목이 필요하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지리학을 바탕으로 하는 통찰력이 필요한데 이 책에서는 그것을 "지리의 눈"이라고 합니다. 지리학은 우리가 사는 세상과 관련된 문제들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학문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땅을 밟고 살아가기 때문에 땅을 이해하는 학문인 지리에 대해서 알고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 책은 지리학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와 환경을 이해하고, 현대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지리학적 관점에서 풀어내며 지리학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지구와 환경에 대한 이해를 쉽게 전달하려는 목적을 가진 입문서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책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 환경, 기후, 도시화, 인구 이동 등의 현대적인 이슈를 지리학적 관점에서 풀어내며, 지리학이 어떻게 우리의 일상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려줍니다.

저자는 지리학을 단순히 지도를 읽는 학문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문제들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도구로 설명하면서 학문하면 어렵고 지루할 수 있는데 지리학을 처음 접하는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내었습니다. 복잡한 지리적 개념을 일상적인 예시와 현대적인 문제를 통해 자연스럽게 설명하며, 기후 변화, 도시화, 인구 이동 등 다양한 글로벌 이슈를 다루고 있습니다. 각 장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예시와 쉽게 풀어낸 개념들은 독자들이 지리학을 더 가까이 느끼게 해줍니다.

이 책은 기후 변화나 도시화와 같은 현대적 이슈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삶에 대한 이해를 넓혀 가기 위해 지리학이라는 안경을 쓰고 세상을 바라보면서 세상의 흐름과 문제를 깊이 이해하고 삶을 한층 더 풍요롭게 꾸려나가고 싶은 사람들은 꼭 한번 읽어 볼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