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스티브 잡스 . 월터 아이작슨 . 민음사 

스티브 잡스가 죽었다. 그는 위대한 경영자이자 이시대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추구되는 크리에이티브의 진수를 보여준다. 그는 분명 우리세대의 생활방식에 큰 변화를 준 인물이고, IT업계의 변화를 선도한 인물이다. 20년 넘는 세월동안 타임지의 편집장으로 일했던 월터 아이작슨이 그의 전기를 썼다. 그의 생애를 돌아보면서 그가 우리와 다른 점을 비교하고 그를 모방하자.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그보다 더 크리에이티브한 삶을 꿈꾸자.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 박경철 . 리더스북

시골의사로 유명한 박경철. 하지만 그는 의사로서의 명성보다 투자 전문가로서 그리고 주식관련 방송을 진행하는 방송인으로서 명성을 얻어왔다. 요즘에는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멘토로서의 역할도 멋지게 수행중인 멀티플레이어다. 그가 말하는 부의 철학은 과연 무엇일까. 부를 쫓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려가는 우리들에게 부에 대한 구심점을 잡아 줄 수 있는 이 책을 만나보자.

   

 

 

 

 국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 이언 브레머 . 다산북스 

전세계적으로 반월가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반월가 운동이 문제시 하고있는 것은 1%의 기득권을 위한 99%의 일반시민의 희생이 일어나고 있는 현재 자본주의 행태가 과연 올바른 것인가? 묻고있다. 인간의 필요만큼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이상의 것을 생산하고 그것의 수요를 창출하는 지금 자본주의의 형태는 인간의 얼굴을 상실했다고 생각한다. 부시 전 미국대통령이 말했다싶이 자본주의는 인간이 만든 가장 위대한 발명품이다. 자본주의를 통해 인류는 20세기 초부터 급속도로 발전해왔고 풍요로워졌다. 하지만 자본주의는 분명 사회불평등을 심화시키고 소시민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갖게하는 양면성도 가지고 있다. 새로운 자본주의가 필요하다. 국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위클리비즈 인사이트 . 조선일보 위클리비즈 팀 3기 . 어크로스

조선일보의 매주 토요일자 신문을 보면 본 섹션과는 분리된 위클리비즈라는 섹션이 있다. 나는 군시절 상병장 때에 연대장이 신문을 보고 난 후 버린 신문을 주워(?) 보면서 위클리비즈를 우연히 발견하여 지금까지도 흥미있게 보고 있다. 위클리비즈는 세계적인 CEO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철학을 되돌아보고 효율적인 새로운 비즈니스 기법들을 소개한다. 나에게 도움이 되고 귀감이 되는 이야기가 많이 실려있어서 맘에 드는 부분을 스크랩을 하기도 할 만큼 내가 좋아하는 위클리비즈 이다. 신문에 연재되었던 위클리비즈를 재구성 하여 더욱더 essence한 내용으로 우리들을 다시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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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신간평가단 2011-11-09 2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체크완료했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