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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일할 수 있는 즐거움

 

88세 파일럿, 90세 바텐더.. 상상이나 되는가?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고령 프로페셔널들이 그들의 인생에 대해 이야기한다. 현대의 인간들에게 일은 단순히 노동이 아니다. 일을  함으로써 남에게 인정받고 그를 통해 자신을 확인하고 자아를 실현한다. 그래서 나이 먹어서도 즐겁게 일을 할 수 있다면 그것은 축복일 것이다. 100살 가까운 나이에도 열정을 잃지않고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행동하는, 그들과 같은 인생을 살고 싶지 않은가? 너무나도 낭만적인 그들을 소개한다.

 

 

 

 

 

부자 나라는 어떻게 부자가 되었고 가난한 나라는 왜 여전히 가난한가?

 

필리핀은 60년대만 하더라도 소위 잘나가는 국가에 속하였다. 그 시절 우리나라 보다 두 세배 더 많은 국민소득을 벌여들였고, 동아시아 내에서는 일본 다음으로 높은 소득수준을 기록했던 명실공이 동아시아 내 선진국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떠한가? 현재 필리핀의 1인당 국민소득은 2000달러에 불과하다. 1인당 국민소득이 20000달러인 우리나라에 비해 10배나 더 못 산다. 무엇이 잘나가던 필리핀을 이토록 추락하게 만들었을까? 경제 흥망성쇠의 요인이 무엇인지 낫낫이 파헤쳐보자.

 

 

 

 

신도림역에서 공자를 만나다.

 

기원전에 태어난 공자는 그가 태어난지 2500년 후인 21세기에도 죽지 않고 살아있다. 불멸의 공자는 현대에도 존경받는 성인으로 손꼽힌다. 유교문화를 공유하는 한, 중, 일은 이제 향후 반세기를 이끌어 나갈 떠오르는 리더국가로 평가된다. 그리고 유교문화의 중심에는 유교의 시조라고 할 수있는 공자가 있다. 공자가 아직까지도 존경받는 이유는 이처럼 현대에도 유교문화가 유효하기 때문일 것이다. 2500년 전 공자의 말씀을 빌어 우리도 공자처럼 생각하고,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얻어보자.

 

 

 

 

 

경제학자의 인문학 서재

 

더 이상 책 속에서만 존재하는 딱딱한 경제는 가라. 영화 속에서, 소설 속에서 숨어있는 경제를 공부해 보자. 우리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쓰일 수 있는 살아 숨쉬는 경제를 공부해 보자. 경제이론을 일상 속의 예를들어 알기 쉽게 풀어쓴 책이다. 의미가 있는 학문이란, 결국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할 수 어야 진정으로 의미있는 학문이라고고 말 할 수 있지 않을까?

 

 

 

 

 

 

 

경제고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글로벌 금융위기는 현재 자본주의가 가지고 있는 약점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다. 이같은 사실은 자본주의가 과연 옳은 길을 가고있는가? 하는 의문을 우리에게 던져준다. 공산주의를 밀어내고 20세기를 화려하게 주름 잡던 자본주의가 21세기 들어와서는 생존의 위협을 받고있다. 이른바 '반 자본주의'에 강력한 도전을 받고있는 것이다. 반 자본주의를 외치는 이들은 1%를 위한 99% 희생은 잘 못된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위기일수록 흔들리지 않고 올바른 판단을 하기 위해서는 과거를 돌아봐야 할 것이다. 경제학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 부터 자본주의에 힘을 실어주었던 밀턴 프리드먼의 자본주의와 자유에 이르기 까지 경제의 페러다임을 바꾼 대표적인 고전들을 살펴본다. 그를통해 현재 자본주의가 가진 모습을 반성하고 고쳐나갈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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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왕 박태준 경영이야기

 

지난 12월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타계소식이 들려왔다. 사실 나는 박태준이라는 인물에 대해서 자세히 알지 못했다. 내 어렸을적 어렴풋이 기억나는 국무총리였고, 포항제철을 세계수준의 기업으로 이끌었다는 상식적인 수준밖에.. 그가 타계한 후, 그의 일대기를 다룬 다수의 프로그램들이 방송되었다. 그 중 우연히 KBS에서 그를 다룬 다큐를 보았다. 그는 솔선수범하는 리더였다. 포항제철의 수장으로서 불가능으로 보이는 일을 가능으로 만들기 위해 편안한 집무실이 아닌 실제 현장에 인부들과 함께했다. 국민의 세금과 일본의 식민지 보상금으로 받은 돈으로 제철소를 짓는 것이기에 제철소 짓는데 실패하면 영일만에 다같이 빠져죽자는 그의 '우향우 정신'은 지금 시대의 CEO들에게도 큰 귀감을 준다. 경영자로서 그리고 한나라를 아꼈던 애국자로서 그의 철학은 우리는 그에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게 해줄 것이다.

 

 

나는 감옥에서 비즈니스를 배웠다

 

사람은 경험에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때론 감옥생활이 인생을 사는데 있어서 큰 깨달음이 될 수도 있다. 그것을 보여주는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저자는 어린시절 갱단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소년원에 4년간 수감 되었다. 하지만 소년원에서 생활하면서 생존의 방식 그리고 비즈니스의 방식을 배우게 되었고 그것을 바탕으로 지금은 미국에서 주목받는 CEO로 성장할 수 있었다.

치열한 경쟁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시대, 돈없고 빽없는 소시민들의 현실은 슬프다. '가진 것 하나 없이' 성공한 블레어의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도 희망을 갖고,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자.

 

 

 

 

150세 시대

 

100세 시대라는 말이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우리나라의 평균수명은 2008년, 80세를 넘어섰고, 2040년에는 평균수명이 90세에 가까워진다. 이전세대보다 더 많은 삶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은 분명 우리세대의 축복이다. 하지만 겉보다는 속이 중요하다. 우리가 행복하지 못한 노후를 맞게 된다면 수명연장은 재앙에 불과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세대에게는 철저한 노후준비가 필요하다. 더구나 이러한 현상은 이전세대에는 없었던 역사이기에 철저한 노후준비는 더욱더 까다로운 것이라고 할 수 있다. 100세시대가 가져올 미래의 변화를 조명한 이 책은 우리세대가 노후를 현명하게 준비하는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아파트의 몰락

 

한때 부동산 불패라는 말이있었다. 부동산을 사두면 절대로 손해보지 않고, 오를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 부동산 불패라는 말은 신화에 불과하다.

일본의 90년대 초반 부동산 버블과 현재 우리나라의 부동산 시장은 너무나도 공통점이 많다. 결국 일본의 부동산 버블은 무너지고 말았고, 현재 우리나라의 아파트 값 전망도 심상치 않다. 우리나라 부동산의 미래를 전망하기 위해 선진국인 미국과 일본의 사례를 분석하고, 현재 우리나라의 상황과 향후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미칠 요인을 분석한 책이 나왔다.

지금 아파트를 사야하나? 팔아야하나?, 산다면 서울인가? 서울근교인가? 를 고민중인 있는 투자자들에게 이 책은 좋은 길라잡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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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2012-01-02 2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경제 경영에는 젬병인 한 사람인데,150세 시대라는 책은 표지가 아기자기해서인지 왠지 조금 끌려요. 노후대비... 아직 중학생인데 벌써 그런 생각을.... 하는군요 ㅠㅠ 제가 그런생각을 해요 ㅠㅠ 중학생인데.

지금 2012-01-03 00:23   좋아요 0 | URL
젊었을때부터 노후준비를 철저히 준비하신다면 100세 시대는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중학생이시라면 저보다 어리시니 형으로써 말씀 드리자면,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해보려고 노력해보세요, 그리고 그것을 통해 느껴보세요. 세상에는 우리가 잘모르는 즐거운 경험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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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야 가즈요시 지음 

"내가 이 기업에 주식을 투자하는 것이 옳은 일 일까? 그른 일 일까?" "내가 이 기업에 입사를 하는 것이 옳은 일 일까? 그른 일 일까?"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 될 행동은? 
⓵ 인터넷을 검색해본다. ⓶ 주변의 지인들을 통해 평판을 알아본다.         ⓷ 기업의 재무제표를 확인해본다.

물론 ⓵, ⓶번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지만, 인터넷과 지인들의 이야기는 100%로 신뢰 할 수 는 없다. 그들의 이야기는 출처를 알 수 없는, 어디선가 주워들은 소문일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다. 가장 올바른 방법은 ⓷번이다. 재무제표를 보면 기업의 현재 건전성이나 미래의 성장가능성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다. 거대한 기업의 흐름을 한 눈에 읽을 수 있다는 것이 놀랍지 않은가? 이제 이 책을 통해 한 눈에 기업을 파악하는 매직아이를 지녀보자. 

 

크리스토퍼 시 지음

우유부단(優柔不斷) 

어물어물하기만 하고 딱 잘라 결단을 하지 못함을 이름. 

우리는 언제나 선택의 순간에 서있다. 하지만 우유부단하여 결단 내리지 못하거나, 합리적이지 못한 선택으로 일을 그르칠 수 가 있다. 일련의 선택은 한사람의 인생을 바꾼다. 행동경제학자인 크리스토퍼 시가 우리에게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말해준다. 즉, 합리적인 인생을 선택 할 수 있는 방법을 말해준다.

 

  

 

김난도 외 다수 지음 

젊은 청춘들의 아픈 곳을 자상하게 치유해주던 김난도 교수가 자기 본업으로 돌아왔다.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인 그가 다가오는 2012년 트렌드를 말한다. 이 책은 미리보는 2012년 예측이다. 트렌드를 선도하는 트렌드세터가 될 것이냐?, 트렌드세터들을 힘겹게 따라가는 트렌드팔러워가 될 것이냐? '이 책을 집는 순간 당신은 이미 트렌드세터이다.' 

  

 

  

 

신동준 지음 

난세에는 영웅이 많이 등장한다. 조조는 난세의 영웅 중 한 사람이었다. 조조말고도 유비, 손책, 원소, 원술, 공손찬 등 후한 말의 중국에는 많은 영웅들이 있었다. 특히 위, 촉, 오 세나라를 세운 조조, 유비, 손책은 그중 으뜸이다. 사람의 마음을 얻고 처세에 능했던 유비, 신뢰를 중시하여 다른사람의 믿음을 샀던 손책, 그리고 조조. 

결과론적으로 최종승자는 조조이다. 현시대에 아무리 유비를 사랑하고, 손책을 칭찬한다 한들 결국 그들은 패자다. 조조는 한나라의 경영자로서 성공한 인물이다.

삼국지 이야기가 2000년 동안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삼국지 이야기 속의 인물들을 통해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점이 많기 때문이다. 이 책은 성공한 경영자 조조를 집중분석한다. 조조가 천하통일을 이룬 난세의 후한 말과, 무한경쟁 시대인 현재 우리시대가 닮아 있지 않은가? 난세 속에서의 조조를 바라보면서 우리시대의 답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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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스티브 잡스 . 월터 아이작슨 . 민음사 

스티브 잡스가 죽었다. 그는 위대한 경영자이자 이시대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추구되는 크리에이티브의 진수를 보여준다. 그는 분명 우리세대의 생활방식에 큰 변화를 준 인물이고, IT업계의 변화를 선도한 인물이다. 20년 넘는 세월동안 타임지의 편집장으로 일했던 월터 아이작슨이 그의 전기를 썼다. 그의 생애를 돌아보면서 그가 우리와 다른 점을 비교하고 그를 모방하자.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그보다 더 크리에이티브한 삶을 꿈꾸자.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 박경철 . 리더스북

시골의사로 유명한 박경철. 하지만 그는 의사로서의 명성보다 투자 전문가로서 그리고 주식관련 방송을 진행하는 방송인으로서 명성을 얻어왔다. 요즘에는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멘토로서의 역할도 멋지게 수행중인 멀티플레이어다. 그가 말하는 부의 철학은 과연 무엇일까. 부를 쫓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려가는 우리들에게 부에 대한 구심점을 잡아 줄 수 있는 이 책을 만나보자.

   

 

 

 

 국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 이언 브레머 . 다산북스 

전세계적으로 반월가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반월가 운동이 문제시 하고있는 것은 1%의 기득권을 위한 99%의 일반시민의 희생이 일어나고 있는 현재 자본주의 행태가 과연 올바른 것인가? 묻고있다. 인간의 필요만큼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이상의 것을 생산하고 그것의 수요를 창출하는 지금 자본주의의 형태는 인간의 얼굴을 상실했다고 생각한다. 부시 전 미국대통령이 말했다싶이 자본주의는 인간이 만든 가장 위대한 발명품이다. 자본주의를 통해 인류는 20세기 초부터 급속도로 발전해왔고 풍요로워졌다. 하지만 자본주의는 분명 사회불평등을 심화시키고 소시민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갖게하는 양면성도 가지고 있다. 새로운 자본주의가 필요하다. 국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위클리비즈 인사이트 . 조선일보 위클리비즈 팀 3기 . 어크로스

조선일보의 매주 토요일자 신문을 보면 본 섹션과는 분리된 위클리비즈라는 섹션이 있다. 나는 군시절 상병장 때에 연대장이 신문을 보고 난 후 버린 신문을 주워(?) 보면서 위클리비즈를 우연히 발견하여 지금까지도 흥미있게 보고 있다. 위클리비즈는 세계적인 CEO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철학을 되돌아보고 효율적인 새로운 비즈니스 기법들을 소개한다. 나에게 도움이 되고 귀감이 되는 이야기가 많이 실려있어서 맘에 드는 부분을 스크랩을 하기도 할 만큼 내가 좋아하는 위클리비즈 이다. 신문에 연재되었던 위클리비즈를 재구성 하여 더욱더 essence한 내용으로 우리들을 다시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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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신간평가단 2011-11-09 2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체크완료했습니다 :) 감사합니다!

 
경제/경영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노는 만큼 성공한다. 김정운, 21세기북스

김정운 교수의 신간이다. 

사실 티비에서 그를 처음에 봤을때 그의 특이한 외모와 말투, 솔직한 언행이 눈에 들어왔다. 말하는 것을 들어보니 통찰력이 있어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티비에 나오는 사람들 다 그런, 잘나거나 특이한 사람들 아닌가. 그래서 그에 대해서 특별한 느낌은 없었다. 

그러다가 그에 대한 나의 의식이 바뀐것은, 네이버 지식인의 서재에서 그를 본 후였다. 

그의 말에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다. 

지식인의 서재를 보면,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우리는 아침에 일찌감치 일어나 세면을 하고 식사를 한다. 회사에 나가기 위해서.. 하지만 그것을 회사에 가기위한 준비시간으로만 생각하면 너무 귀찮고 정신 없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그 과정속에서 삶의 순간순간들을 느끼는 훈련을 해야 행복해지는 것 아닌가. 라고 제시한다. 

이제 이책을 통해 그가 우리에게 행복해지는 훈련법을 우리에게 제시한다. 

   

 

가격은 없다. 윌리엄 파운드스톤, 동녘사이언스 

MBC 불만제로라는 프로그램에서 과자 과대포장을 소재로 방송이 된 적이 있다. 가격은 종전과 같고 포장용기 크기도 똑같다. 하지만 그속에 들어가는 내용물은 종전보다 1/3이나 줄어있었다. 겉보기와는 달리 결국 가격은 종전과 같은게 아니다. 가격의 눈속임이다.

우리가 몸으로 느끼는 경제, 

가격! 가격이란 무엇인가? 그 물건을 평가하는 가치? 그만큼의 쓸모가 있다?  

내가 물건을 구매할때 포장지에 표시되어있는 가격은 진짜 가격인가? 내 주변에 넘처나는 쿠폰과 포인트들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경제학 책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싸게 살수록 소비자잉여는 더 커진다고 말한다. 하지만 실제로 구매자는 물건의 가격으로 그 가치를 평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혼란스럽다. 

현대사회에서 우리는 가격을 하루에도 몇번씩 만나게 된다. 그만큼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는 그 실체가 무엇인지 잘모른다.

저자는 가격의 실체에 대해 분명히 말해준다. 더 똑똑한 소비를 하기 위해서 이책을 한번 눈여겨보자. 

  

 

세상을 바꾸는 천개의 직업. 박원순, 문학동네 

한달전 쯤이었나? 안철수라는 이름이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다. 그가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다는 것이었다. 사람들은 흥분했다. 그의 출마에 대해서 찬반논란도 있었지만, 그의 등장이 그만큼 떠들썩했던 것은 기존 정치권에 대한 우리의 불만과 새로운 정치에 대한 갈증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안철수는 결국 시장선거에 출마하지 않았고, 이책의 저자인 박원순에게 자리를 물려주었다. 

신드롬의 바통을 이어받은 박원순 변호사가 이야기하는 블루오션의 천개의 직업. 

남들과 똑같이 포화상태의 레드오션으로만 들어가려고 하지말고, 우리의 시선을 바꿔 내가 진정 원하는 나의 가슴을 뛰게하는 블루오션 직업을 찾아보자. 

무한경쟁 사회에서 스펙싸움에 지친 청년들이라면 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자. 우리의 생각만 바꾸면 놀라운 해결책이 보일 수도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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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신간평가단 2011-10-12 1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체크 완료했습니다. 첫번째 미션 수행에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