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준의 나주 수첩 1 - 송일준과 함께 하는 즐거운 나주 여행 송일준의 나주 수첩 1
송일준 지음 / 스타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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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포 한옥카페 '그곳'


한옥을 개조한 카페 '그곳'은 젊은 청년이 혼자서 운영하는 곳이다. 빨간 벽돌집을 개조한 '1989삼영동 커피집' 근처에 자리 잡고 있다. 작은 정원엔 정자도 있고 돌 장승도 있고 작지만 다양한 나무와 꽃으로 꾸며져 있다. 가끔 문이 잠겨 있으면 잠시 기다려야 하는 곳. 혼자 운영하는 카페라 잠시 자리를 비울 때도 있다고 한다. 고미술품과 골동품을 수집하고 판매하고 한옥 목수 일을 하시는 아버지와 형과 함께 영산포에 나온 한옥을 카페로 리모델링했다고 한다. 가족이 함께 만든 카페에 꽃과 나무도 일일이 심었으니 얼마나 소중한 곳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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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나의 선택 3 - 3부 마스터스 오브 로마 3
콜린 매컬로 지음, 강선재 외 옮김 / 교유서가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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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카이사르에게 40척의 배를 빌려주었던 비티니아 왕 니코메데스는 아들이 없었기 때문에 자신이 죽기 전에 카이사르에게 비티니아를 물려주고 싶어 했다. 하지만 카이사르는 정중히 사양하고 차라리 로마에 유증하라고 니코메데스를 설득한다. 스물다섯 살의 카이사르가 보고 싶어진다. 다른 사람을 설득할 수 있는 능력을 타고난 젊은이다. 이렇게 해서 비티니아는 로마의 아시아 속주에 편입이 되었다. 이렇게 되니 탐욕스러운 융투스가 비티니아를 다스리는 걸 걱정하던 카이사르는 융투스가 비티니아의 재산을 착복할 수 없게 준비하고 있었다. 니코메데스 왕이 카이사르를 생각해 준 만큼 카이사르도 비티니아를 지켜주고 싶었으리라. 정의롭고 공감을 잘 하는 카이사르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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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나의 선택 2 - 3부 마스터스 오브 로마 3
콜린 매컬로 지음, 강선재 외 옮김 / 교유서가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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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라의 죽음으로 로마는 다시 어수선 해지기 시작한다. 술라파 카툴루스와 반대파 레피두스의 갈등은 나날이 심해졌고, 필리푸스는 두 사람을 이간질하고, 반대파들은 반란을 일으키게 되었다. 바로 이때 필리푸스를 조정하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바로 술라 다음으로 집정관을 차지하기 위한 폼페이우스의 계획이었고 내전에 참전해서 반대파들을 처리하게 된다. 권력도 중독된다더니 그 권력의 맛을 본 자는 계속해서 그 자리를 지키고 싶은 것 같다. 수장의 자리가 비었으니 이런 혼란은 계속된다. 과연 폼페이우스는 로마의 일인자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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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읽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 A Year of Quotes 시리즈 1
헨리 데이비드 소로 지음, 로라 대소 월스 엮음, 부희령 옮김 / 니케북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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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


내가 관찰한 바는 이렇다. 계속 집중하거나 힘겹게 일하고 난 뒤, 기운이 빠져서 널브러져 쉬고 있으면 뮤즈가 나를 찾아온다. 그래서 아름다움을 보거나 듣는다. 고된 노동이 드리운 그늘 덕분에 빛을 알아보게 되는 것이다.


1854년 4월 12일의 일기



삶에 쉼표가 필요한 까닭이겠지. 자연과 함께 하는 휴식 시간이 현대인들에겐 강제로라도 만들어 내야 하는 시간일지도 모르겠다. 그래서들 그렇게 주말이면 도로 위는 자동차로 붐비게 되는 것 같다. 여유 있는 행복이 여행이라는 말이 있듯이 모두가 빠져나간 도심 속 여행이 좋을 때도 있다. 시간 계획 없이 어슬렁어슬렁 고궁 산책이나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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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나의 선택 3 - 3부 마스터스 오브 로마 3
콜린 매컬로 지음, 강선재 외 옮김 / 교유서가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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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은 기원전 78년 9월부터 기원전 69년 3월까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로마의 일인자였던 마리우스도 죽고, 술라도 죽고 이제 로마는 누가 통치할까? 청년 카이사르가 이제 역사의 앞에 설 차례가 오고 있었다. 시민관이었던 카이사르는 아시아 속주와의 전쟁에서 승리를 거머쥐고 로마로 돌아오게 되고, 드디어 킨닐라와 첫날밤을 보낸다. 정치인들의 말을 잘하는 능력은 타고나는 걸까? 아니면 노력해서 되는 걸까? 카이사르는 타고난 천재가 아닐까? 평민들의 변호를 주로 맡았던 카이사르의 인기는 날로 높아져 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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