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성의 만화 한국사 1 전근대편 - 역사의 흐름이 한눈에 읽히는 최태성의 만화 한국사 1
최태성 지음, 김연큐 그림 / 메가스터디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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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역사를 좋아해서 


[벌거벗은 한국사]를 자주 본다


최태성 선생님께서 


어찌나 설명을 잘 해 주시는지 


귀에 쏙쏙 들어온다



마침, 이번에 


[최태성의 만화 한국사]가 나왔다고 해서 


정말 기대되었다 



길고 복잡한 한국사를


중요 포인트만 콕 찝어


흐름을 잡을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되어 있는 책이다



한국사에 대해 기초지식이 없는 


남녀노소 누구나 접하기 좋은 책이다




책의 내용 중



p11


과거의 역사를 여러분의 삶과 


연결시키면서 고민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옛날에 있었던 일로 치부하는 것이 아닌


적극적인 태도로 


내 삶과 연결시키면서 읽으니


새로운 관점으로 읽을 수 있었고 


더 오래 기억에 남았다 





p20


구석기 시대 뗀석기 4종을


홈쇼핑식으로 생각해 보니 


머리에 쏙쏙 들어왔다ㅋㅋ




이런 식으로 


연표도 정리가 되어 


쉽게 이해가 되었다 




한국사 기초도 모른다면 강력 추천!


역사에 관심이 많아 


이것저것 보긴 보는데 


흐름이 정리가 안되고 


조각조각 퍼즐로만 떠다니는 느낌이었다 



최태성의 만화 한국사는


중요한 흐름만 잡아주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만화라서 그런지 더욱 쉽게 다가왔고


아래의 그림처럼


그림 그린 분의 센스도 돋보여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요렇게 설명하시는데 


임진왜란 1592 어떻게 잊어요ㅋㅋㅋ



한국사 흐름을 잡을 수 있어서


한국사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 혹은


한국사를 준비하는 수험생 등


모두에게 아주 추천하는


한국사 만화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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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너는 속고 있다
시가 아키라 지음, 양윤옥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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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어린 딸을 홀로 키우는 싱글맘 다카요는


임대료가 밀려 당장 쫓겨날 위기에 처한다



돈을 빌리러 다니지만 


일자리가 없는 다카요에게


돈을 빌려줄 곳은 존재하지 않는다



벼랑 끝에 몰린 순간, 


sns에서 개인 사채업을 하는 미나미를 알게 되고


가까스로 돈을 빌리게 된다



순간의 위기를 모면한 것도 잠시


점점 더 깊게 돈의 수렁에 빠지는 듯 하다




책 내용 중



p17


그 즉시 함정에 빠져 어디로도 도망칠 수 없는


작은 동물이 된 기분이었다



주인공인 다카요가 본격적(?)으로 


돈을 빌리러 다니기 시작하는 부분이다


돈의 함정에 빠진 첫 시작점부터 같이 따라가니 


읽는 나도 같이 초조해졌다ㅋㅋ


p281


"너는 금세 패닉에 빠져 버리니까


남한테도 깜빡깜빡 속아 넘어가는 거야."



속이는 사람이 


속고 있는 사람한테 해주는 말ㅋㅋ


이 말만큼은 진심이었을지도 


(근데 이 문장을 보고 나는 왜 찔렸을까ㅋㅋ)



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싶다면



사실 요즘은 예전보다


돈에 대한 경각심이 많이 줄어든 것 같다


아주 쉽게 모바일 앱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주변에만 보아도 


돈을 빌리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기도 하고 


'빚도 자산이다'라는 말까지 있다


내 주변만 보아도 쉽게 대출을 받고 갚지 못해


정부의 지원을 받는 경우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경계심이 많은 편이라 


너무 쉽게 넘어가는 듯한 주인공을 볼 때마다 




맘속으로


'안돼! 안돼!!'를 외쳤다ㅋㅋㅋㅋㅋㅋㅋㅋ




돈에 대해 보수적인 사람이라 


모험도 안 하거니와 대출에 대해서 무지했는데 


주인공이 돈을 빌려 가는 과정 등을 통해서 


금융업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알게 되었고 


돈이 없는 삶이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어떻게 망가뜨리는지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중간중간 의심을 하긴 했지만,


마지막 장을 덮을 때 깜짝 놀랐다 


제목에 굉장히 중의적이 표현이 담겨 있는데 


스포가 될 것 같아 말을 못 하겠다 



이 책의 광고에서


두 번 읽어야 된다고 했는데


나 역시 다시 읽고 나서 


다시 앞에서부터 들춰보지 않을 수가 없었다ㅋㅋ



책을 받자마자 단숨에 읽은 추리소설


게다가 마지막 장을 넘기자마자 


다시 또 훑어보게 된 소설ㅋㅋㅋ



요즘 시대에 딱 알맞은 소설이고 


특히 젊은이들(?)이 


경계를 삼기에 좋은 내용이라 


정말 추천하는 추리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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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브레인 부스트
티아고 포르테 지음, 이희령 옮김 / 쌤앤파커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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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저장 강박증이라면 추천하는 책




p7 


정보를 얻는 이유는 


이를 유용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다




정보 과부하의 시대!


모든 정보가 다 나에게 필요한 것 같고


유용한 것 같아서 보는 것마다 수집하는


'디지털 저장 강박증'의 성향의 소유자라면


[세컨드 브레인 부스트]를 추천한다



내가 바로 그런 사람이기 때문에..ㅎㅎ


스마트폰의 사진첩, 메모어플, 노션


피씨의 엑셀, 외장 하드까지 


온갖 정보들과 자료들이 


체계 없이 나뒹굴고 있다 ㅠㅠ



어떻게 정리해야 하는지


막막하다면


[세컨드 브레인 부스트]가 


알려주는 방법을 따라 해보자






PARA 시스템




p27


프로젝트, 영역, 자원, 보관소로 나뉜다





p88


프로젝트 : 일회성 노력


영역 : 계속 진행되는 책임

















저장만 하는 뇌에서 생산성 있는 뇌로!




p185 정보에 대한 집착 떠나보내기



언젠가는 내게 필요하겠지 싶어서


온갖 잡다한 정보를 


버리지 못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내 얘기.. ㅎ)



그럴 때는 보관소를 활용하기!


아예 버리지는 않고 


언젠가 필요할 때는 부활 시킬 수 있고


정보 정리는 깔끔하게 되고!


유용한 방법이 아닐 수가 없다



온갖 즐겨찾기와 사진과 정보들을


수집만 하고 정리를 하지 못하고 있었다면


[세컨드 브레인 부스트]에서 제시하는 시스템으로 


정리를 시작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빛을 잃었던 정보가 유용한 정보가 되고


영감과 창의력의 원천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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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 조선여행 - 한양과 경성, 두 개의 조선을 걷는 시간 한국사 여행 1
트래블레이블 지음, 이도남 감수 / 노트앤노트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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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얼마나 알고 있나?


조선시대 역사를 좋아해서 


유튜브로 여러 강의를 보곤 했지만,


먼 옛날이야기로만 생각하기 때문인지


실제적으로 와닿지 않았다



[당일치기 조선여행]은


역사적 사실의 실제 배경이 된 곳을 소개함으로써 


현재와 과거를 이어주는 책이다



과거와 현재는 끊어진 것이 아니다


서울 한 폭 판에 


오늘도 역사가 흐르고 있다




나의 밑줄




p51


경복궁의 지도 모습이다


광화문, 경회루 등 부분 부분만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전체적인 조감도를 보니 


훨씬 이해하기가 좋았다 





p55


세종이 집현전에 일러 


광화문이란 이름을 붙였습니다



세종대왕이 광화문의 이름을 


지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광화문 이름의 역사가 오래되었구나


새삼 놀랐다






p89 인정전


개인적으로 경복궁을 더 많이 가서 


창덕궁은 잘 몰랐는데


연산군의 즉위식이 열렸던 인정전 사진을 보니


역사가 더 가깝고 실제적으로 느껴졌다 





p116



영화<사도>에서도 정말 임팩트 있었던 장면


이 일이 실제로 벌어진 곳은


문정전 앞마당이라고 한다



영조와 사도세자는 이미 예전에 죽었지만


인정전만은 지금도 우리 곁에 남아 


역사의 산증인이 되었다





궁궐에 관심이 많다면 추천


조선시대 역사에 관심이 많고 


특히 궁궐을 좋아하는 덕후라면


강력 추천하는 책이다



머리로만 알았던


역사의 내용들이 


실제 사진과 장소들과 합쳐지니


퍼즐이 맞춰진 느낌이었다!



당장 이 책을 들고 


서울 궁궐 답사를 가고 싶어졌다



명소에서 사진만 찍는 것이 아닌


깊이 있는 역사 나들이들 하고자 한다면


[당일치기 조선여행] 


정말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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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치 - 청중을 이끄는
전해별 지음 / 마들렌북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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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감 있는 이미지는 어디서 나올까?


목소리는 첫인상을 좌우할 만큼 정말 중요하다


신뢰감에 영향을 끼칠 만큼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은


주어진 목소리 그대로 평생을 살아간다



[스피치]는


'신뢰감 있는 목소리'를 만드는 


실제적인 훈련법을 소개하고 있어서


평소 목소리를 바꾸고 싶었던 사람들에게


유용한 책이다



뿐만 아니라 


'발표하는 스킬'


'효과적 협상을 위한 전략'


등을 중점으로 알려주어 


말하기 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나의 밑줄



p17


목소리 교정하는 훈련법



목소리를 대체 어떻게 교정할까? 


막연하게 궁금하긴 했었는데 


이렇게 하루 5분만으로 교정할 수 있다니 


도전해 볼만하다



내 목소리를 찾는 법부터 


발성하는 방법까지 


하나부터 세세하게 알려주어 도움이 된다


더구나 아나운서가 알려주는 방법이니


더욱 신뢰가 간다ㅎㅎ😊





p52 


청중의 몰입감을 끌어올리는 방법 



[에너지 조절] 법이 있다고 한다


강조하고자 하는 부분에 


힘을 더 실어주거나 빼는 방법이다






p120


협상 능력 중 - 경청하기 



올바른 경청이란 


상대방의 말을 그대로 들어 주는 것이다



실생활에서 대화할 때 


상대방에 끼어들지는 않았는지? 


내 할 말만 집중하지 않았는지?


되돌아보게 되었다 




말하기 자신감 끌어올려~!



개인적으로 


힘이없는 나의 목소리가 싫었지만


어떻게 바꾸어야 하는지 몰랐다 


이 책을 통해 실제적인 방법을 알게 되었고,


조금씩 훈련하면 달라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말하기 자신감이 없다면,


신뢰감 있는 스피치 능력을 갖고 싶다면


[스피치] 책을 추천한다



어떻게 훈련해야 하는지 


실제적인 방법들이 있어서 


아주 실용적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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