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BL] 사랑과 전쟁 in GAME 1 [BL] 사랑과 전쟁 in GAME 1
텐시엘 / 요미북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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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양산bl소설... 그리고 애들 말투가 겁나 올드함
구간도 아닌 것 같은데 2000년대 게임 소설 보는 것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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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BL] 나선미로 (총2권/완결)
나다 지음 / 미열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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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 작가님 소설은 대체적으로 좋아하는 편인데...
이 소설은 도저히 점수를 후하게 줄 수가 없다
대체 이 책은 뭘 말하고 싶은 걸까?
그지같은 전생에서 회귀한 뒤 학원에서 격렬히 아무것도 안하는 쌉노잼인생을 보내는 수의 또라이 전남편 찾기?
외전을 봤지만 아무것도 해결되는 건 없었다...
머리가 가려운데 멀쩡한 발가락을 긁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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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BL] 패션 PASSION (총6권/완결)
유우지 / 더클북컴퍼니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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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즈때문에 구매하고 몇달째 묵혀놓았던 패션을 드디어 읽었다...
방금 끝까지 읽고 난 뒤에 딱 드는 생각은.. 역시 스테디셀러는 스테디인 이유가 있다...
사실 꽤 오래전 동인지로 출간된 구간임에도 불구하고
일레이가 왜 아직도 두고두고 회자되는지,
사람들이 태의를 왜 그렇게 좋아하는지 직접 읽어보니 알겠다.

나는 유우지님의 글이 내 취향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왜냐면 처음 읽었던 책이 플투비(플투비도 충분히 명작이다ㅠㅠ 내 취향에 맞지 않았을뿐..)라서...ㅋㅋㅋ 찌통쩌는 후회물을 기대했던 나는 신파를 매우..안좋아하기 때문에 나랑 안 맞는 작가님일 것 같다고 생각해서 패션도 읽지않았던 것 같다
그런데 주변에서 패션은 인생작이라고... 이걸 안읽으면 벨생 헛산거나 다름없다고 하길래 읽게되었는데 왜 이걸 지금까지 읽지 않았나 후회가 될 정도였다.
워낙 수많은 작품을 내신, 글을 잘쓰는 작가님이라는 이유도 있지만... 매력적인 인물들과 휘몰아치듯 극적인 스토리 그리고 인물간의 감정선이(그리고 약간의 개그..ㅋㅋㅋㅋ) 패션의 명성이 있게 한 결정적인 이유가 된 것 같다.
태의와 일레이의 만남부터 두 사람이 서로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그 과정이 너무 잘 와 닿고 두 사람에 대한 애정이 보이는 글이라는 생각이 든다.
솔직히 처음에 패션을 읽을 때는 둘이 맨날 치고박고 싸우고 일레이가 너무 살벌해서ㅋㅋㅋㅋㅋㅋㅋ 연애는 언제 하나..명성과 기대만큼은 아닌 거 같은데..싶었는데 뒤로 갈수록 점점 재미있다, 진짜로.

초반에 일레이랑 태의가 땅따먹기 할 때는 그냥 볼 만했는데 태의가 중반쯤에 과도한 스트레스 누적으로 일레이에게 ㅅㄱㅁㅋㅋㅋ을 하고 기절시켜 놓고 국제연합 인제양성기구를 떠나는 시점부터ㅋㅋㅋㅋㅋㅋㅋㅋ 폭풍같은 사건들이 터지면서 엄청 재미 졌다 ㅋㅋㅋㅋㅋㅋ이런저런 사건들이 터지고 ‘그‘ 일레이가 태의 때문에 필사적인 얼굴을 하거나 진심으로 기뻐하는표정을 짓게 된다는 것도 두 사람과 함께 달려온 독자로써는 매우 감격스러운 일이었다 ㅠㅠTㅠㅠㅠ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ㅠㅠㅠㅠㅠㅠ일레이는 개성과 강함으로 똘똘 뭉친 캐릭터라면 태의는 정말 매력으로 온몸을 무장한 캐릭터다.
일레이가 사람 목숨을 파리 목숨처럼 여기며 여기저기 피를 뿌리면서도 패션이 적절한 농도를 유지하는 이유는 순전히 태의 덕분인 것 같다. 태의의 섬세함과 눈치, 적당주의, 가끔 튀어나오는 허술함이 일레이를 매료시켰고 나도 태의 한테 빠짐ㅠㅠ이 치명적인 종이 남자ㅠㅠ패션은 내내 태의의 형인 재의 이야기가 빠지질 않는데.. 재의도 정말 매력적이지만 늘어놓자면 끝이 없을 것 같아 이만 말을 아끼겠다ㅋㅋㅋㅋ

패션은 한번쯤 꼭 읽어볼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다. 
서로의 감정을 서서히 키워가고 변화되어 가는 과정을 개연성있고 섬세하게 보여주는 책이 많지 않으니까..ㅋㅋㅋㅋㅋ
몇 번이고 재탕을 반복할 것 같은 인생작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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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BL] 재생 (총2권/완결)
청정 / 블릿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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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ㅍ에서 만화 런칭했길래 원작이 궁금해서 구매했는데 돈만 버렸어요.
제대로 된 씬도 없고 내용도 없고 결말도 허접하네요...
재생 안 본 눈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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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BL] Can you heal me? 1 [BL] Can you heal me? 1
미우미유 / WET노블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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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연성없고 유치한데다 의식의 흐름대로 쓴 것 같은 소설.
90년대 막장드라마에도 안나올 법한 미신과 야매 지식을 맛보고 싶으면 이 소설을 보세요...
상식적으로 공이 자꾸 구역질을 하는데 그걸 보자마자 공이랑 잔 상대들 중 누군가 임신했다고 당연하다는 듯이 ‘확신‘하고 ‘단정‘짓는 부분에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버렸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람이 자꾸 구역질을 하면 몸이 안좋은가보다 하는게 일반적인 반응 아님? 공이 수말고도 잠자리한 사람이 겁내 많은데 그 중 수를 콕 찝어내는 것도 웃김ㅋㅋㅋㅋㅋ
지금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나뭇잎으로 날씨 점치는 원주민도 아니고 대리 입덧인지 뭔지 알게뭐람
후회공이라면서 나쁜짓 한건 성의없이 한줄로 생략하고 수가 떠나자마자 5G급으로 겁내 빨리 태세전환하는 공. 지 잘못 깨닫는 것도, 수를 향한 감정이 사랑이었다는 것을 깨닫는 것도 전부 개연성없음. 감정 1도 없이 작가가 시키니까 깨닫는 시늉하는 것 같아요ㅋㅋㅋ
수는 어렸을때부터 공 밑에서 온갖 더러운 일과 싸움질은 다 하며 자라왔는데도 하얗고 고운 손을 가지고 있고 성격이 유하다못해 꺼벙합니다. 공에게서 도망친 후에는 시골에서 하루종일 먹방찍고 꼬마공주 일기나 쓰고 자빠졌네요. 공이 없을땐 공을 사랑하는 마음을 못잊고 그리워하며 입 삐죽이다가 공이 찾아와서 잘못했다고 사과하니까 사과한다고 부르르떨며 분노하는 수...ㅋㅋㅋㅋㅋㅋ 어쩌라는 건데ㅋㅋㅋㅋㅋㅋ
키도 크고 마르긴 했어도 잔근육도 많고 보기보다 근력도 상당한데 공 앞에서는 손만 대면 부서질 듯한 유리인간 수...ㅋㅋㅋㅋㅋ 그런 수를 보며 부서질까 언제나 불안에 떠는 공...ㅋㅋㅋㅋㅋㅋㅇㅂ
거기다 살다살다 자식새끼 성씨를 제비뽑기로 정하는 인간들은 또 첨봄... 참내 밥반찬도 눈감고 어느것을 고를까요 척척박사님하고 고르지 왜 정신빠진 인간들 같으니라고 어휴
그리고 왜 자꾸 큰따옴표를 생략하시는 거죠. 큰따옴표 쓰는게 그렇게 귀찮으셨나요. 작가님 특유의 서술방식이라고 쳐도 정도가 심하고 가독성이 너무 안좋은데요. 한두번도 아니고 대화의 대부분이 이런식이라는 걸 알았다면 이 책 절대 안샀어요. 진짜로... 너무 거슬리다 못해 슬슬 빡치는데 돈이 아까워서 꾹 참고 읽고있어요. 이 책 다 읽고나면 사리나올듯요ㅋㅋㅋㅋㅋ 오타도 꽤 있고, 뜬금없는 문장이나 상황에 맞지 않는 어색한 문장도 많아요. 출판사가 웻노블이라 믿고 산건데 여기도 이제 걸러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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