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구름 피카 그림책 13
종종 지음 / FIKAJUNIOR(피카주니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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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을 통해서 아이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어서 좋았던 책이랍니다^^

정글, 바다, 미술관에는 각양각색의 색들이 있죠. 모두가 다양한 색을 보며 즐거워 하지만, 구름만은 그렇지 않답니다. 자신은 알록달록 하지 않고 그냥 하얀색이기 때문이죠. 심술쟁이 바람이 원하는 색을 생각하고 숨을 들이마시면 된다고 알려준답니다.

😀 ♡♡이는 어떤 색을 담고 싶어?

🥰 나는 핑크

👶 나는 구름 아니라 괴물이다~~

😀 빨강이랑 파랑을 합하면 무슨 색이 되지?

🥰 보라~~

😀 모든 색이 다 합해지면 무슨 색이 될까?

🥰 검정!!

하지만 결국 검정색이 되어버린 구름.. 후회하고 눈물을 흘리자 알록달록 세상으로 돌아온답니다.

😀 역시 구름은 흰색이지

🥰 맞아, 엄마 나 알록달록 미술 학원 다니고 싶어

아이는 흰 구름이 알록달록 하게 변하고 검정이 되고 하는 것들을 보더니 색을 표현 할 수 있는 미술 학원에 가고 싶다도 하더라구요. 책을 읽으면서 하고 싶은 일을 찾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뜻깊은 책이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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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 호텔에서는 두 발로 걸어 주세요 인생그림책 34
나현정 지음 / 길벗어린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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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 호텔에서는 모든 동물들이 두 발로만 걸어야 한답니다. 그 기본 수칙만 지키면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죠. 그 뿐만 아니라 잡아먹고 잡아먹힐 일이 없다는 것이 가장 좋은 점이죠.

😀 동물들이 다 걸어다녀야 한다니

🥰 사자가 두발로 걸어다녀

😀 우리는 가도 좋겠는데 우리는 두발로 걷잖아

🥰 맞아, 나도 호텔에 가보고 싶다. 바다방 말고~

아이는 책을 보면서 편한 삶을 사는 동물들을 보더니 호텔에 가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미어켓은 자꾸 헛헛한 느낌이 들어요. 뭔가 중요한 것을 잃어버린 것처럼요

🥰 나는 마이멜로디 반지를 잃어버려서 헛헛한 느낌이 드는데~

그러던 어느날 신입생 악어 알이 들어오고 악어와 함께 에덴 호텔에 살 생각에 다들 두려움을 느낍니다. 그래서 함께 악어 알을 조용히 강에 두고 오기로 합니다. 가는 도중.. 두 발로 걷다보니 속도가 나질 않고 결국 호텔을 벗어나면서 네 발로 걸어나가요. 그러자 잊고 있던 본능이 느껴진답니다. 악어 알을 강에 내려주고 누구도 말하진 않았지만 다들 같은 생각에 하게되요. 악어 알이 깨질 때까지 어린 악어가 어느 정도 자랄 때까지 지켜보기로 한답니다.

😀 동물들이 다시 에덴 호텔로 돌아갈까?

🥰 그러지 않을까?

😀 아기 악어도?

🥰 아니 아기악어는 안 데리고 갈거 같아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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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약하고 지독한 냄새 구름 나무자람새 그림책 24
파블로 알보 지음, 구리디 그림, 문주선 옮김 / 나무말미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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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약하고 지독한 냄새 구름은 어디에서 온것까요? 아이와 상상하며 보는 재미가 있는 책이더라구요.

행복시의 사람들은 어느때와 같은 하루를 보내도 있었어요. 그런데!

😀 뿌르륵 뿌와아악 뿡! 무슨소리지?

🥰 이건 방귀 아니야? 냄새~

😀 그러게 온통 어두운 구름으로 덮여있네

🥰 우울한 음악이 뭐야?

😀 신나는 음악이 아니고 우우우우~ 하는 거지

🥰 으으으으~ 이런거구나

😀 이 연기는 뭘까?

🥰 사실 토마스 방귀야~~ 이 애가 아빠야

😀 ♡♡이는 냄새 구름 안으로 들어가볼래?

🥰 아니~~

사실 행복시를 뒤덮은 냄새 구름은 바로 토마스의 방귀였답니다. 방귀하면 아이들은 꺄르르 웃으며 너무 좋아하죠. 아이 역시 냄새 구름이 어떻게 되는지 살펴보면서 토마스를 재미있어하더라구요. 냄새 구름이 생기면서 행복시가 어떻게 변해가는지 다양하게 표현되어 있어서 표현력에 대해서 아이들에게 깨달음을 줄거 같더라구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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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산하그림책
김정선 지음 / 산하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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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의 나가자는 표현과 함께 시작하는 <어느새>. 두꺼운 옷을 입고 모자까지 쓰고는 집을 나섭니다. 그리곤 묻죠. 오늘 오나? 무엇을 기다리는 걸까요?

😀 오늘오나? 뭘 기다리는 거지?

🥰 글쎄, 여기 강아지 똥 싸는데, 똥 나오길 기다리나

수많은 물음이 이어지고 그때마다 아이의 옷은 점점 얇아진답니다. 그리곤 어느새 바람을 타고 봄이 오죠. 추운 겨울이 지나 아이가 기다리는 것은 바로 따뜻한 봄이었어요. 따뜻한 봄은 모든 사람들이 기다리죠. 어린아이도 강아지도 마찬가지인거 같네요.

마지막 면지에는 개구리도 기다리고 있답니다.

😀 개구리는 뭘 기다리는 걸까?

🥰 비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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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 하나가 있었는데
린지 지음 / 한림출판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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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하나가 있었는데>는 구멍하나로 생기는 재미난 에피소드에요. 토끼와 여우가 서로 경쟁 하다가 점점 구멍이 커지더니 결국 무너져 버린답니다. 여우와 토끼 뿐만 아니라 애벌레, 쥐, 두더지 등의 각각의 이야기가 재미를 더해줘요.

😀 여기 새가 애벌레 잡아먹으러 온다
🥰 안돼 피해~
😀 더 깊이 들어가네
🥰 으악!! 만난다~ 그럼 여기 땅은 어떻게 되는 거지?
😀 무너지겠다

작은 구멍으로 시작해 커다란 구덩이가 되버렸어요. 구덩이를 채우고는 누가 더 높이 쌓나 대결을 하며 끝난답니다. 작은 깨알 글씨들까지 재미난 대결이였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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