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한마디가 주는 관계와 인생의 비밀

입버릇을 바꾸니 행운이 시작됐다 - 꼬인 문제도 술술 풀리는 53가지 긍정의 주문
야마나 유코 지음, 정은지 옮김 / 예문아카이브 / 2018년 2월

* 오반장의 책 속의 한줄 : 어제보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면 돼. 그거면 충분해! <p.177>

 말이 씨앗이 된다는 메시지 처럼 우리는 하루에 많은 말을 하면서 산다. 좋은말, 나쁜말에 대한 생각을 가지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무심코 나의 습관처럼 나오는 말들이 상당히 많다. 나의 하루 생활을 CCTV를 통해서 바라본다면 어떠한 느낌일까. 나도 모르게 내가 이런말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은 사람들이 느끼게 될 것이고 자신의 언어습관에 대해서 되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입버릇이라고 책에서 표현해 놓은 무심코 내뱉는 말들은 우리가 마음속에 생각하고 있는 의식세계를 반영하는 경우가 많다. 

 저자는 일본인으로 임상심리사이지마 심리치료를 연구한 전문가로서 우리의 언어습관을 통해서 삶을 개선할수 있는 많은 방향에 대해서 제시를 해주고 있다.

 입버릇이라고 생각을 해보니, 평일에 회사로 출근을 하기 위해서 잠자리에서 일어날때와 주말에 포근한 휴식을 취하고 일어나는 잠자리는 느낌이 많이 다를수 밖에 없다는 느낌이 든다. "지긋지긋한 하루가 또 시작이 되었군. 피곤해. 힘들어." 이런 말들이 우리가 평일 아침에 입에 담고 사는 말들이라고 한다면 시작부터 무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할수 밖에 없다. 기분좋은 하루를 시작하고 싶지만 출근시간을 분주하게 나가다보면 나도 모르게 부정적인 메시지를 할때가 많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을 좋은 말로 개선하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한번에 개선하기가 어려운점이 많다보니 이 책에서 전달해주고 있는 긍정적인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고 싶은 마음이 크다. 

 타인에게 건내는 말도 있겠지만 이 책에서 새롭게 배우고 된 것은 자기자신에게 이야기 해주는 말들이 참으로 인상적인 느낌이 많았다. 자기 위로와 함께 기분을 좋게 해주는 말들이었는데 스스로에게 멋지고 훌륭하다. 최고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은 약간 민망할수도 있지만 짧은 시간으로도 스스로에게 좋은 리프래쉬를 줄수 있는 메시지들이었다. 

 회사에서 다른 동료가 한번씩 안부를 물어보면 누군가는 "바빠 죽겠다"라는 말을 흔히들 많이 한다. 일상적으로 바쁨을 표현하면서 더 이상 나에게 큰 일이 일어 나지 않기를 바라는 메시지기도 하다. 하지만 이렇나 말들들이 오히려 정신을 없게 만들고 신경이 날카롭게 예민하게 만든다는 이야기는 바쁠수록 조금은 돌아가면서 자신에게 여유를 가질수 있는 말을 해줄 필요가 있다는 것을 느꼈다. 

 무엇인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나 요청을 구할때 "가르쳐주세요"라고 나를 의지해오는 사람들이 있다면 보다 적극적인 이미지로 보이면서 학습을 하는데 있어서도 큰 향상이 있을 것 같다. 

 책에서 나오는 동일한 상황에서의 다른 표현들은 우리의 삶의 의지를 더욱 개선하고 긍정적인 기운이 가득한 사람으로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것 같아서 일상생활속의 언어 습관에 대해서 많은 개선의지를 갖게 하는 내용이라고 생각이 된다. 책의 내용을 한번 읽을 것이 아니라 여러번 읽으면서 우리의 입버릇을 확실히 좋은 방향으로 만들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상위 1%가는 전략적인 공부방법

1% 진짜 공부법 - 상위 1%로 가는 가장 확실한 길
김홍석 지음 / 프리뷰 / 2018년 2월

* 오반장의 책 속의 한줄 : 지금 나의 성적, 나의 실력은 모두 내 탓임을 먼저 인정해야 한다. 변명은 자신을 발전시키는 데 방해가 된다.<p.85> 

 공부라는 것은 살아가면서 많은 부분에 있어서 우리의 선택과 결정을 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성인이 되기 전까지의 대부분의 시간은 열심히 공부를 해서 그것을 바탕으로 자신의 원하는 방향과 꿈을 설정하는 시간이라고 할만큼 공부가 우리에게 주는 영향력은 크다고 할수 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공부를 통해서만 자신의 목표를 다가가는 것은 아니다. 일반적으로는 공부를 잘 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똑같을 것이고 그만큼의 노력에 따라서 결과가 많이 달라질수 있을 것이다. 학창시절을 돌이켜 보면 방향성이라는 부분보다는 성적의 점수에 대해서만 바라보고 공부를 했던것 같다. 공부라는 것이 나의 리듬대로 정확하게 잘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이 없기 때문에 좀 더 장기적인 시야를 가지고 접근을 해야 하는 것인데 조급한 마음이 많았던것도 사실이다.

 책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개괄적인 내용은 목표설정과 혼자서 공부하는 습관의 형성, 상위 1% 학생들의 공부 기술, 시간관리 시스템의 확보, 공부에 몰입하는 방법들이다. 이른바 학습법 책에서 나올만한 내용들이 전체적으로 잘 구성이 되어 있고 이론적으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이미 머리속에서 느낌이 오는 부분이지만 저자분은 학원에서 오랜 시간동안 많은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느낀 직접 경험담들이 이러한 스토리에 강한 몰입을 해주게 한다.

 책을 읽는 나는 학창시절도 입시도 끝나고 여의도 금융회사에서 평범한 직장인으로 생활하고 있지만 공부라는 것이 끊임없이 필요로 하고 시험을 보고 학습해야 할 것이 수 없이 많다는 것을 느끼면서 죽는 날까지 공부는 우리 곁을 떠날수 없나는 것에 대한 생각이 들었다. 그것이 당장 나의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 아주 극단적인 상황에 놓여지지는 않겠지만 장래의 나의 인생을 조금 더 유연하게 살아가는데 만드는 필요한 자양분임은 틀림이 없다. 그래서 이러한 공부법에 대한 책을 읽어보면 내가 공부를 하면서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서 반성을 하게 되는 부분도 상당히 많다.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목표설정을 하는것이 많이 필요로 한데 구체적이고 시각화가 될수 있는 방향으로 실감이 나게 하는 방향이 중요하다는 것에 대해서도 다시금 느낄수가 있었고 가급적이면 직접 꿈에 이르는 상황에 대해서 잠깐이라도 경험을 해볼수 있다면 자신의 공부 의욕이 더 강하게 높아지지 않을까. 시간관리 시스템 또한 비단 공부 뿐만 아니라 우리 인생에 있어서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무척 필요로 한 것인데 공부할때에도 어떠한 관리를 하는지에 따라서 그 결과는 많이 달라질 수 있을것이다. 실제 학습 플랜을 통해서 계획을 세워가는 것이 우리가 어떠한 학습을 하더라도 실력을 향상하는데 있어서 꼭 필요로 해 보인다.

상위 1%가는 전략적인 공부방법 공부를 시작할때의 설레임, 그리고 익숙해지면서 생기는 나태함이 생기면서 우리가 목표로한 공부의 성과가 잘 나오지 않을때가 많기 때문에 적당히 공부하는 것은 사실 안하는것과 아무도 다를바가 없을 것이다. 조금은 인생에 새로운 도전을 하고자하는 분들에게 공부는 새로운 도약의 과정이 될수 있기 때문에 학창시절은 보내는 학생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인생의 주인공이 되고자 하는 모든분들에게 좋은 공부법을 익히는 것이 좋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해본다. 

차트에 대한 기술적 분석을 알아보자

차트의 기술 - 한 권으로 끝내는 기술적 분석의 모든 것, 개정증보판
김정환 지음 / 이레미디어 / 2013년 6월

주식시장은 시장의 많은 경제지표와 함께 기업의 펀더멘털에 따라서 다양한 가격으로 거래가 되는 곳이다. 다양한 주체들이 모여서 거래를 하기 때문에 실제로 분석법 또한 매우 많다고 할 수 있다. 주식시장에서는 많은 상품이 거래가 되지만 상장회사의 가치를 매길수 있는 주식이 거래가 되는 곳이기 때문에 시장에서 평가를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서 가격형성이 다르게 이루어지기도 한다.
 주식시장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위험을 감수하면서 수익을 추구하는 위험추구형인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위험을 추구하는 사람들이라고 할지라도 손실이 나는 것을 원치는 않을 것이다.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들에 대해서 손실이 나는 것을 확신하면서도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은 매우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주식시장의 많은 분석법중에서 이 책은 기술적 분석에 초점을 맞추어서 작성이 되었다.

 6년 전에 나온 초간 내용에 비해서 개정판은 새로운 시장의 영역을 반영하면서 기본적인 내용의 질적인 수준도 더 높아졌다고 생각이 된다. 기술적 분석이 기본적인 차트에서부터 고급 영역인 일목균형표까지 기본적인 부분부터 수준 높은 난이도까지 책에서 두루 다루고 있어서 주식투자에 대해서 초급 이상의 경험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이론적인 뒷받침을 하기에는 좋은 내용이 가득하다. 

 기술적 분석에는 다양한 보조지표가 있어서 실제로 차트에서 구현되는 것이 어떠한 산식으로 표현이 되는지 책에서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는데 실제로 실무적으로 보는 것 이상으로 기본적인 내용을 다지는 기회를 통해서 어떻게 구현이 되는지 잘 알수가 있었다. 학창시절의 수학공식을 보는 듯한 부분과 함께 저자의 경험이 뒷받침이 되고 있어서 시장읠 분석하는데 좋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차트에 관련되어 있는 책이기 때문에 다양한 차트와 보조지표가 같이 소개가 되고 있어서 시각적으로도 바라보기에도 좋은 점이 많다. 책에서 나오고 있는 기술적인 지표들이 한권의 책으로 소개가 되고 있는 부분이 많으니 관심이 있는 영역들은 더 깊이있는 공부를 하기에 기본적인 밑바탕을 다지기에 좋은 내용이다. 

 주식시장의 기본적 분석과 더불어 기술적 분석의 가시적으로 보고 판단할수 있는 부분이 많다보니 개인투자자들도 선호하는 부분이 많다. 차트를 바라보는 방법에 대해서도 한번쯤은 기본기를 다진다고 생각하고 이 책의 내용을 잘 이해한다면 고수의 길로 한 발자국 나가는데 좋은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해본다.

토익 LC기초부터 스킬까지 한번에 싹

新TOEIC EDGE 입문 LC - 한글로 먼저 풀어보는 토익 입문서
이소연 지음, 이가영 감수 / PUB.365(삼육오) / 2017년 12월

* 오반장의 책 속의 한줄 : 토익은 어려운 '고시'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세요. <Prepace>

 토익시험을 접하는 시기는 사람들 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은 자신의 영어능력을 테스트 해보기 위해서 보는 시험으로 생각을 하고 많은 서적을 통해서 반복적으로 학습을 하게 된다. 자신의 수준에 맞는 서적을 통해서 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한데 시중에 나오는 영어 토익서적은 다양하게 많이 있을  뿐만 아니라 난이도의 차이도 있기 때문에 어떠한 책을 통해서 시작을 하는지에 따라서 달라진다. 영어공부를 하는 분들이라면 수준 높은 레벌까지 올려서 고급과정에도 도전을 하고 싶겠지만 처음부터 그러한 난이도로 공부를 하다가는 토익에 대한 흥미가 떨어질수도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신 토익의 유형에 맞추어서 입문자들에게 맞는 수준의 책으로 토익 공부를 처음 해보신 분들이라고 하더라도 편안하게 접근할수 있는 부분이 상당히 많다. 일단 책을 열어서 보면 글자체가 다른 토익책들 보다 크기 때문에 눈에 잘 보이고 조금은 편안한 느낌으로 바라볼수가 있다. 아마도 시중에 나온 책 중에서도 편안하게 볼수 있는 느낌으로는 단연 높은 점수를 줄수 있는 정도이다. 그렇다고 해서 질적으로 부족한 것도 전혀 없다. 토익입문자들의 경우에는 시험 유형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기 때문에 토익의 시험 유형에 다양하게 접근을 해서 우리가 도달하고자는 수준을 따라가기 까지 반복적인 학습을 할수 있게 도움을 준다. 

 토익은 주어진 시간안에 효율적으로 문제를 잘 풀어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테크닉이 어느정도 중요하게 작용을 한다. 특히나 듣기는 한번 듣고 나서 다시 재청취가 안되기 때문에 키워드가 될 만한 부분에 대해서 더욱 집중을 해서 잘 듣고 빠르게 문제를 풀어야 한다.LC 파트별로 기본적인 전략들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려주고 있지만 암기를 해야할 부분에 대해서도 부족함이 없기 때문에 이 책 한권으로도 대부분을 학습할수 있다고 생각이 된다.

 개인적으로는 파트 3, 4의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서 나오고 있는 상황들을 케이스 별로 공부하는 부분과 함께 문제별로 답이 나오는 사례들을 많이 분석을 해주어서 토익에 대한 다양한 경험치를 쌓을수 있는것이 매우 좋아보인다. 토익시험이 동일한 문제는 아니지만 다양하게 출제되는 문제은행방식으로 나오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점수를 높이는 과정에 매우 충실한 방법이라고 생각이 된다. 

 문제를 잘 풀수 있는 요령에 대해서도 책 속에 많은 팁들이 있어서 여러번 반복적으로 학습을 하면서 토익에 대한 자신감을 조금씩 키워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호감있고 재미있는 화법의 기초

재미있게 말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 유머와 위트 그리고 독설의 미학
박성재 지음 / 책이있는마을 / 2018년 2월

* 오반장의 책 속의 한줄 : 말을 잘 하는 사람은 말이 많은 사람과 사뭇 다르다. 말을 잘하는 사람은 말을 필요 이상으로 많이 하지 않는다<p.70>

 말을 잘하고 싶어서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어떻게 하면 조금 더 발전이 될 수 있을지 많은 분들이 고민이 있을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게 말하는 개그맨들과 논리적인 언변을 구사하는 기자와 앵커님들을 보면 각자 말하는 스타일은 다르지만 각자의 노력을 통해서 말재주를 계속적으로 키웠을 것이다. 말한마디만 해도 빵빵 터트리는 분들을 보면 무엇인가 재미있게 말하는 대화법을 충분히 가지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과의 자리에서도 그 영향력이 돋보인다. 이런분들은 어디가서나 분위기 메이커의 역할을 하다보니 조직 내에서도 리더의 위치로 올라가게 되면 조직을 훌륭하게 다스릴수 있는 사람이다. 

 말을 재미있게 하는 것은 대중의 이목을 쉽게 사로잡을수 있는 훌륭한 능력이다. 많은 분들이 모인 회의 자리를 생각해보면 업무적으로 딱딱한 이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근황이나 즐거운 활동에 대해서도 서로 공유를 하면서 웃음을 함께 나누는 포인트도 있을 것이다. 화기 애애한 분위기로 만들어가는 것은 누군가 한 사람의 몫으로 훨씬 더 좋아질수가 있다. 이러한 상황을 마주칠때 마다 나에게도 재미있게 말하는 능력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하지만 쉽게 이러한 말솜씨가 개선이 되지 않기 때문에 가끔씩은 꿀먹은 벙어리처럼 가만히 있는 나의 모습을 되돌아 보기도 한다. 

 이 책에서는 재미있게 말하는 사람의 모습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효과적으로 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서 전달을 해주고 있다. 재미있게 말한다는 것은 그 사람에게 호감이 있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고 타인에게 좋은 사람으로 보여질 가능성이 많아 질 것이다. 

언변이 좋은 사람들, 똑똑한 사람들 모두 말을 잘 할수 있는 가능성은 가지고 있지만 말을 독점하거나 지나치게 현학적인 내용으로만 구성이 된다고 한다면 듣는 사람은 질리게 마련이다. 유머와 해학이 있는 말을 하는 것은 그 분위기에 잘 맞는 한마디가 분위기를 확 살릴수도 있을 것이기에 재미있는 분위기를 추구하는 것 보다는 진정한 나의 마음을 담아서 이야기를 시작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말 그대로 호감을 주는 대화를 이어나가다 보면 언젠가는 재미있는 사람이 되어서 자신의 몸 담고 있는 조직에서도 좋은 느낌을 주는 사람이 될 가능성이 충분해보인다. 재담을 가지는 능력은 많은 사람들의 자신의 개성에 따라서 조금씩은 다르게 가지고 가야 할 것이지만 대화를 할때에 기본적인 맥락을 이해하고 있다면 재미있는 사람이 되는 날이 멀지 않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