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귀 탐정 vs 카본 박사 - 과학 탐정 119
이하 지음, 윤유리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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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김영사) 과학 탐정 119 방귀 탐정 vs 카본박사

 

탐정 사무소를 세워라!

따뜻한 봄날 4월에 눈이 오자 이상기온에 놀라 탐정 사무소를 만들고 탄소 발자국을 찾아나섭니다.​ 이산화탄소는 지구 온난화를 일으키는 주범으로 동물들의 방귀를 많이 끼게 되면 그 공기가 따뜻해 지고 그래서 우리는 살아 갈 수 없다고 선생님이 예시를 들어주자 주인공 나무는 심가해졌답니다. 탄소 발자국 탐정 사무소를 만들고 탄소 발자국의 정보를 찾습니다. 며칠 전 다큐 '북극곰의 눈물'을 보니 얼음이 녹아 살 곳도 없고 먹을 것도 없어서 자신이 낳은 새끼도 먹는다고 합니다. 우리가 지켜주지 않으면 우리는 먼 미래에 정말 뜨거운 증기 속에 살지도 모릅니다. 몰디브에 사는 말레라는 친구가 보내온 편지에 해수면이 점점 상승해서 섬이 잠긴다고 하여 빨리 탄소 발자국 씨를 잡아 달라는 요청을 듣습니다.

탄소 발자국을 찾아라!

​블로그에 접속한 카본 박사의 편지, 이연두 선생님이 주신 선물은 요상한 안경이였는데 그 안경으로 카본 박사 즉 탄소 발자국 씨를 찾을 수 있다고는 하는데 도무지 나무는 보이지 않았답니다. 나무는 그 요상한 안경을 끼고 형광등, 컴퓨터를 보고 깜짝 놀랍니다. 거기서 탄소 발자국씨를  찾게 되지요. 탄소의 실체는 고체이나 이산화탄소를 만나면 기체로 변한다고 합니다. 이런 탄소 발자국을 없애려면 가정과 학교등 되도록이면 에너지 소비를 줄여야 한다고 하네요. 그러면 우리의 건강도 챙기고 일석이조가 되지요. 남태평양 적도의 작은 섬 투발루에서 파이라는 친구가 편지를 보냈는데 8개의 섬 중 2개의 섬이 잠길 정도로 해수면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투발루는 8개의 섬이란 이름인데 2개나 잠겼다니 점점 삶이 불안해 지겠죠. 2060년이 되면 잠긴다는데 다른 나라에서는 이주도 받아주지 않는다고 하니 속상하네요.

탄소 발자국을 쫓아라!

제주도로 가는 비행기에서 나무는 탄소 발자국을 보게 되고 비행기에서 내려 찾으려고 했지만 보이지 않았답니다. 탄소 발자국씨는 비행기의 뿜어내는 화석 연료가 나올 대, 렌터카의 바퀴에서 그리고 고기 불판 위에 나타났답니다. 제주도의 용머리도 점점 잠기고 있답니다. 이러다가 정말 지구가 잠기게 되면 우리는 달이나 화성에서 살아야 할까요.​

농림 축산 식품부 홈페이지(www.smartgreenfood.org) 탄소 발자국이 얼마나 되는지 알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안 먹을 수는 없지만 되도록이면 탄소가 적게 나오는 식단으로 먹어야겠지요. 탄소 발자국을 조회 할 수 있는지 처음 알았네요. 한번 조회해 봐야겠어요.

탄소 발자국을 잡아라!

​탄소 발자국씨를 잡으면 탄소 발자국 계산기 www.kcen.kr 우리가 나무를 얼마나 더 심어야 하는 지 계산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탄소 발자국씨를 잡으면 산에 올라가 어린 나무들에게 풀어 놓으면 나무들이 흡수를 한다고 해요. 나무들은 이산화탄소를 좋아해서 이산화탄소를 먹고 산소를 배출을 하니요. 선생님은 나무와 보람이에게 '과학 탐정 119'의 진짜 탐정으로 임명하고 지구를 지켜 달라고 합니다. 탄소 발자국들을 찾아 나섰답니다. 탄소 발자국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주변에 있었답니다.

탄소 발자국을 재판하라!​

​탐정 사무실로 찾아온 카본 박사, 이연두 선생님을 알고 있다고 합니다.. 이연두 선생님의 아버지는 탄소 소재를 연구하던 과학자이고 그 학생이었던 것을요. 카본 박사는 탄소 발자국을 잡아 달라고 요청을 합니다. 드디어 아이들은 탄소 발자국씨를 잡아서 4월 5일 식목일에 재판을 하기로 합니다. 보람이는 검사가 되고 나무는 변호사가 되어 아주 열띤 토론을 했답니다. 탄소 발자국씨를 도망치려하자 어린 나무들이 빨아들이자 점점 카본 박사로 변한것이 아니겠어요. 카본 박사는 탄소 발자국씨라는 두 얼굴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네요. '지구의 허파'라고 불르닌 브라질의 아마존 숲도 마구 훼손되고 무분별한 개발로 숲의 면적이 점점 줄어들고 있답니다. 치솟는 땅값에 살기도 힘든데 이젠 공기까지 나중에 사서 마셔야 되는 건 아닐까요.

주니어김영사, 과학탐정119, 방귀탐정vs카본박사, 방귀탐정, 카본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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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줘요, 헬멧 박사님! - 똑똑해지고 싶어요 스콜라 우리 몸 학교 5
허은실 지음, 정문주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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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 도와줘요, 헬멧 박사님 똑똑해지고 싶어요

우리의 뇌는 아주 부드럽데요. 그래서 뇌를 보호하기 위해 머리카락과 머리뼈 뇌의 얇은 막으로 보호를 하고 있지만 헬멧은 머리를 안전하게 보호해 줍니다. 자전거, 오토바이, 인라인등을 탈 때는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 헬멧을 꼭 착용해야 합니다.

뇌는 우리 몸에서 가장 부지런한 친구랍니다. 우리가 아침에 눈을 뜨고 하는 모든 행동, 생각등은 모두 뇌가 시키는 일이랍니다. 아침에 일어나고 밥을 먹고 학교에 가서 공부를 하는 등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전달하는 것이랍니다. 신경은 나뭇가지처럼 뻣어져 있어 뇌와 함께 일을 하지요. 신경이 온몸의 감각을 깨우고 몸에 이상이 있으면 뇌로 전달하여 어떻게 해야할 지 결정을 내리고 행동으로 전달됩니다.

뇌에게 똑똑해 지고 싶다고 하면 어떻게 해줄까요?​ 뇌에는 수많은 방이 있다고 해요. 뇌에서 가장 중요한 대뇌, 식용과 체온, 잠자는 시간 등을 조절하는 사상하부, 우리 몸의 균형과 움직임을 조절하는 소뇌, 호흡과 심장이 잘 뛰게 하는 숨뇌가 있답니다.

뇌는 왼쪽과 오른쪽으로 나뉘어 두 뇌의 하는 일은 서로 다르답니다. 왼쪽은 이해하기, 말하기와 글쓰기, 계산하기, 문제 해결하기​

오른쪽 뇌는 악기 연주, 그림그리기와 만들기, 상상하기, 감정표현하기

뇌를 똑똑해 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새로운 일 하기

2. 손가락 많이 움직이기

3. 운동하기

4. 음식 골고루 먹기

5. 충분히 자기

오늘 부터 실천해 보아야 겠어요.

자꾸 까먹고 주의가 산만하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1. 메모지에 메모하는 습관을 기르기

2. 물건을 항상 정해진 자리에 정돈하기

3.일은 한 번에 한 가지씩 차근차근 하기

기억력 테스트는 아이들과 재미있게 하면서 테스트를 해보아야겠어요. 저도 기억력이 좋지 않은데 좋은 점수가 나오질 않더라구요. 신기한게 자주 사용하는 것들은 빠르게 외우더라구요. 뇌를 건강하게 하려면 스트레스가 없어야 한데요. 요즘은 스트레스로 너무 힘든데 뭔가 재미있는 것들을 찾아야 하나봐요.

둘째에게 필요한 책인 거 같아요. 아들과 함께 읽으면 실천해 보자고 하고 싶어요. 작고 쉬운 것부터 시작하면 분명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믿고 싶어요.

 

뇌의 스트레스를 없애려면

1. 억지로라도 웃자!

2. 자신감 있게 부딪히자!

3.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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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몸을 써라! 오, 감각 아이앤북 지식더하기 3
양승현 지음, 우지현 그림 / 아이앤북(I&BOOK)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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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앤 북) 온몸을 써라! 오, 감각

매의 눈으로 보라! 시각

눈으로 볼 수 있는 것들을 시각이라고 하지요. 독수리나 매 같은 육식 조류는 사람이 점으로 보이는 것도 아주 잘 보인다고 합니다.​ 그래서 '매의 눈으로 본다'라는 말이 있나봅니다. 눈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그림이 크고 아이들이 보기 시원시원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 우리 눈이 얼마나 소중하다라는 것을 알 수 있을거 같아요. 홍채가 사람마다 다른 색을 가진것이란걸 알고 서로의 눈을 쳐다보게 되었네요. 흰자위 안에 1억 3천만개의 시세포가 있다니 신기하지요. 시력이 나쁘면 소방대원이나 군인 비행기 조종사등의 직업에 제한이 있다고 합니다.

 

박쥐처럼 들어라! 청각

청각을 가지고 있는 것은 척추 동물과 곤충뿐이라고 하네요. 사는 환경에 따라 청각의 위치가 다양하네요. 우리의 주변에는 많은 소리들이 들리는데 그것을 집중해서 듣지 않으면 안들리는 것들도 있는거 같아요. 저는 시계의 째깍 소리를 정말 싫어합니다. 이상하게 다른 소리들보다 시계 소리가 예민하게 들려서 집에 거의 시계가 없답니다. 뱃속 아기는 3주만 돼도 귀가 생기고 16면 소리를 듣는 다고 하네요. 6개월쯤 되면 소리에 반응을 한다네요. 그래서 아빠가 책을 읽어주면 저음이란 좋은 가봐요. 저도 이석이 빠진적이 있는데 정말 그 고통은 참기 힘들었답니다. 우리 몸의 기관 하나하나가 소중해요.

고양이 수염처럼 느껴라! 촉각

눈으로 보고 만지면서 부드럽고 딱딱하고 까칠한 느낌을 손끝 하나로 느낄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신기하지요. 사람의 몸은 신비로운거 같아요. 촉각을 느낄 수 있는 식물도 있다고 합니다. 파리지옥, 끈끈이 주걱은 촉각이 있어 어떤 향을 피워 먹이를 유인하고 감각모로 먹이가 들어오면 오므려 먹이를 먹는 식충식물이고 가시박이라는 식물은 아주 가벼운 것 까지 느껴 뭔가 느껴지면 덩굴을 감는다고 합니다. ​

촉각은 대단한것이 시각장애인에게 점자라는 글을 읽게 해 주고 가끔 엘리베이터에서 만져보지만 느낌이 다 똑같은거 같더라구요. 건강한 것에 감사해야겠어요.

킁킁, 개코처럼 벌렁벌렁 후각

아들은 코가 아주 발달이 되었는지 냄새를 맡고는 "엄마 오늘 메뉴는 00인가요?"라고 맞춥니다. 그것뿐아니라 복합적인 냄새인데도 그 안에 뭐가 들어있는지 냄새로 알더라구요. 가끔 깜짝 놀랄때도 있어요.  가족 모두 비염이 심해서 냄새에 민감해서 일까요. 후각이 뛰어나 개는 사람보다 40배나 많다고 하는데 사람의 후각 세포가 500만개라면 개는 2억 개쯤이라는데요. 그래서 경찰견, 구조견, 마약 탐지견, 지뢰 탐지견 같은 능력이 뛰어난 개들이 탄생했나봐요. 그래서 냄새를 잘 맡으면 "개코다"라고 하나봐요.​

음, 바로 이 맛이야! 미각​

사람의 혀에는 만 개쯤 되는 맛봉오리가 있고 2​0~30개쯤 되는 맛세포가 있다고 합니다. 맛세포가 자극하고 그것이 뇌로 전해져 우리가 맛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사람은 수만가지의 맛을 느끼지만 단맛, 쓴맛, 신맛, 짠맛, 감칠맛까지 5가지 맛을 느낀다고 합니다. 맛을 보는데는 코의 후각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냄새를 맡고 음식을 먹으면 구별할 수 있으나 코를 막고 먹으면 대부분 맛을 찾지 못한다고 하네요.

매운맛은 엔도르핀이 나온다고 하지요. 스트레스가 가라앉고 기분이 좋아지게 한다네요. 제가 엔도르핀이 나오지 않아 흥이 없고 스트레스가 쌓이는 것일까요. 매운맛 좀 보아야 겠어요.

어느 감각하나라도 제 기능을 못하면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 보고, 듣고, 말하고, 맛보고, 만져보고 초등아이들이 우리 몸의 5가지의 감각들이 어떤 일을 하고 어떻게 쓰여지고 어떤 현상들이 일어나는지를 한눈에 알오보기 잘 설명이 되어 있고 그림도 큼직하여 자세히 보지 않아도 자세히 보이며 간략하면서도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쉽게 풀어주어 아이들이 읽으면 우리 몸의 감각이 어떤 것인지를 잘 이해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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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전염병 이야기 진짜진짜 공부돼요 10
신현배 지음, 이소영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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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어린이)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전염병 이야기

동네 도서관에서 '어린이 전염병 교실​'에 신청한 아이들은 전염병에 대해 배우기 위해 신청한 아이들은 하나둘씩 모여듭니다. 그분은 홍길동 박사님과 고학년들의 사흘 동안의 수업을 듣게 됩니다. 홍길동 박사에게 전염병의 신 라자에에 대해서 이야기를 듣는데 정마 섬뜩하네요. 왠지 뒤를 돌아보게 되면 안될거 같아요. 딸아이 겁도 많은데 읽으면 뒤도 못 돌아 볼것도 같아요. 우리나라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로 정말 힘든 시기를 보낸거 같아요. 기침만 하면 지하철에 사람들이 순식간에 없어진다고 자리가 없다면 기침을 해야 할 정도 이구요. 학교나 유치원은 열이 나면 등원을 못하고 그랬답니다. 우리나라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은 메르스 발명 세계2위 였다니 충격적이지요.

옛날 사람들은 전염병도 신이 있다고 믿었데요. 어릴때 비디오 테잎을 대여하면 항상 나왔다. 마마라는 단어가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의학이 발달하지 않았고 드라마에서나 책을 통해 보면 전염병은 거의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조리사 시험을 치면서 공부할때보니 전염병의 종류도 많더라구요.

홍길동 박사님의 신이 동물을 만들고 사람을 만들면서 동물에게 뒤지지 않게 특별한 제능을 주어 도구를 사용하여 동물들을 이길 수 있게 하자 동물들이 화가 나서 사람들에게 병을 선물했다고 전해진답니다. 그 사람들이 불쌍해서 식물들이 사람들을 치료하는 세상의 약이 탄생했다고 하네요.

 

처음으로 눈으로 볼 수 없는 아주 작은 생물-미생물을 '레이우엔훅​' 이 발견하면서 현미경의 발달되 되었고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파스퇴르가 미생물이 질병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그때부터 사람들에게 미생물이 질병을 일으킨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그러자 미생물보다 더 작은 물질이 바이러스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 질병이 있는지 몰랐네요. 정말 무서운 병들이랍니다.

역사속 질병이야기는 너무 재미있네요. 학질이라는 질병은 놀라면 낫는다고 합니다.  학질은 말라리아에요. 질병의 발병원인, 그 후의 증상등에 관한 홍길동 박사의 질병이야기는 귀에 쏙쏙 들어 온답니다.​

​흑사병인 페스트의 양치기 이야기, 아이들에게 잘 걸리는 홍역, 디프테리아, 천연두등 엄청난 병들이네요.

세계는 전쟁을 많이 했답니다. 이때 병사들은 씻지 못하고 상처나고 그렇게 병이 생겨 질병이 생기고 그 질병이 전염이 되어 모두 죽고 전염이야기를 읽으니 정말 몸이 근질근질 해 지는 것 같아요. 무수히 많고 무서운 질병들이 있다니 소름 끼칠 정도로 무서워요. 전쟁 뿐 아니라 이런 질병들로 수많은 사람들과 동물들이 죽어갔다고 생각하니 너무 끔찍합니다. 세계는 많은 전염병들과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아마 싸우고 있겠죠.

이러한 전염병의 원인을 알기 위해 직접 자기 몸에 생체 실험을 하고 그 질병에 대한 원인을 찾기 위해 희생하고 노력한 사람들 덕분에 우리가 이렇게 안전하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하니 행복하다고 해야 할까요. 아이들이 태어나면 예방접종을 많이 맞고 비용도 만만치 않은데 전염병이야기를 읽고 보니 그런 백신이 만들어지기까지 수많은 사람이 죽고 실험하고 어렵게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겠어요. 아이들은 모두 예방접종을 했지만 감사하면 접종해야할 거 같아요.

'이것은 꼭 알아 두어요.​' 코너는 간략하게 정리가 되어있어 읽은 부분의 요점을 정리해 주어요. 질병은 우리가 일상생활에 충분히 예방만 한다면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너무 재밌게 읽었답니다.





 


​가문비어린이, 전염병이야기, 메르스, 책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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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제퍼슨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5
송치중 지음, 윤희동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손영운 기획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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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만 BOOKs) 한국사. 세계사와 함게 보는 제퍼슨의 일생, 닮고 싶은 창의 융합 인재5- 토머스 제퍼슨

 

 

자연과 아버지에게서 인생을 배우다

1743년 4월 미국 버지니아지역에서 태아난 제퍼슨, 아버지는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은적은 없지만 수스로 공부해서 유능한 측량사가 되어 버지니아 지역의 지도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토마스는 8남매의 셋째이자 장남, 아버지 친구가 세상을 떠나면서 자연과 친하게 지냈지요. 5살에 글을 읽을 수 있기 시작하면서 아버지의 서재의 책들을 읽기 시작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상상하고 모험심도 키워나갈 정도로 책을 무척 좋아했답니다. 톰은 아버지를 보면서 꿈을 키워온 것은 아닐까요. 집안일이 바쁘자 학교에 가기 싫어했지만 아버지가 받지 못한 교육에 대한 후회를 하고 있기에 톰에게 학교로 가라고 권하고 톰은 아버지의 뜻을 따르기로 합니다. 그리고 아버지는 아무리 노예나 다른 인종이라도 무시하지 말라고 가르칩니다.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에 14살에 가장이 되어야 했고 그 재산 관리와 가족들을 책임져야 한다는 무게가 컸답니다.

책을 통해 인문학적 상상력을 키우다

가장의 무게에 힘들고 16살에 자신의 공부를 위해 윌리엄스퍼그로 떠나게 됩니다. 윌리엄 앤 메리 대학을 다니게 되지요. 톰은 호메로스 '일리아드' '오디세이'를 독파하며 그리스 문학, 역사와 의학, 음악, 농사, 집짓기, 사회생활 필요한 계약, 법률에도 심취했답니다.​ 영역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공부를 하였네요. 2년간 열심히 공부하여 대학을 수석으로 졸업을 하고 집으로 돌아가 조지 변호사님에게 법학을 배웁니다. 5년동안 공부를 해서 변호사가 되었고 항상 메모하는 습관으로 논리 정연한 말을 할 수 있게 되고 독립에 관한 관심도 커졌답니다.

 

 

독립 선언서를 쓰다

제퍼슨은 인정을 받을만한 변호사가 되었지요. 6년 동안 변호를 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었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던 차에 집에서 불이나서 집으로 당장 달려갑니다. 아버지가 물려주신 소중한 책들과 본인의 소중한 추억이 타버렸지만 새집을 짓고 새로 지은 집 옆에 오두막을 짓고 마사와 결혼을 합니다. 31살에 변호사를 그만두고 식민지 버지니아 의회의 의원이 되어 정치가의 활동을 하게 됩니다. 활동한지 4년 쯤 '보스턴 차 사건'으로 미국 독립 혁명의 시작을 알리는 사건이 일어나고 영국의 식민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대륙회의를 열고 13개 식민지는 모두 영국에서 벗어나려하고 5명의 위원들이 '독립 선언서'의 초안을 만들었고 독립 선언서의 원래 이름은 '아메리카 13개 연합 주의 만장일치 선언'이라고 하네요. 76년 7월 4일 13게 식민지의 대표하는 사람들이 서명하면서 공식적으로 세상에 알리게 되고 미국 건국의 아버지로 꼽히게 되지요.  

 

미국 건국의 아버지가 되다

버지니아로 돌아온 제퍼슨은 하원의원이 되었고, 종교의 자유, 재산의 상속 분배, 인권평등 등에 힘썼고 버지니아를 사랑해 독립에 더욱 힘을 썼지만 병세에 약했던 마사가 세상을 떠나게 가족에게 소홀했던 점이 미안해서 힘들었지만 드디어 독립을하게 되고 미국을 영어로 United States of America​ 로 부르게 됩니다. 법의 기초를 만들고 화폐를 만들고 파운드에서 달러로 바꿨답니다. 노예제도도 없애고 외교관이 되어 프랑스에 가서 외교 문제도 해결하고 여러 가지를 들여 온답니다. 러브애플- 토마토, 감자튀김-프렌치프라이 등을 전해옵니다.

 

미국의 대통령이 되다

제퍼슨은 국무 장관에서 부통령을 거쳐 3번째 대통령이 됩니다. 왕처럼 권위 의식을 버리고 편안한 옷차림으로 예의를 중요시 했지요. 국민을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이 잘 느껴집니다. 어떤 일을 결정할 때에도 혼자서 결정하지 않고 다수결로 의견을 정하고 미국의 발전에 힘 쓰고 있군요.  2달러 지폐의 모델이 제퍼슨이라는 것을 이제야 알았네요. 그 동안 너무 아는 것이 없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지갑에 2달러 지페가 있는데 말이죠. 2번의 대통령을 하고 물러나 몬티셀로 돌아가고 후임은 제임스 매디슨이 되었답니다.

버지니아 대학교를 세우다

제퍼슨은 탁월한 발명가이고 휴대용 책상을 발명하고, 제퍼슨은 수많은 청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어서 자신이 사랑한 고향의 이름을 딴 버지니아 대학교를 세우고 누구에게나 평등한 교육을 무료료 받을 수 있게 합니다. 학교는 6년에 거쳐 만들었고 82세이지만 여전히 열정적이였으며 선택 과목 제도를 만들고 아이들이 다양한 교육을 선택하여 공부 할 수 있게 하고 명예를 중시한 학교를 만들었지요. 자동 시계를 발명했고,자동문을  설치하고 자기 관리가 철저 하였고 생을 다할 때까지도 열심히 살았네요. 50번째 독립 기념일에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그의 업적은 후세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답니다.

제퍼슨의 자기 ​관리 10계명

1.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내일로 미루지 않는다.

2. 나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일은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지 않는다.

3. 내가 번 만큼만 쓴다.

4. 값이 싸다고 원하지 않는 물건을 구입하지 않는다.

5. 자존심은 배고픔, 목마름, 추위보다 더 사람을 괴롭힐 수 있다.

6. 적게 먹는 것을 후회하는 사람은 없다.

7. 즐겁게 하는 일은 하나도 어렵지 않다.

8. 괜한 걱정은 마음을 아프게 한다.

9. 일을 할 때에는 가장 저항이 없는 길을 선택한다.

10. 화가 날 때는 열까지 센 다음 말한다. 정말 화가 났을 때는 백을 센다.​

큰바위 얼굴의 인물들 조지 워싱턴, 에이브러햄 링컨, 시어도어 루주벨트, 토마스 제퍼슨 4명이라네요. 한번도 그 큰바위 얼굴의 인물들을 궁금해 본 적 없는데 이제야 알게 되었네요. 역시 사람은 공부를 해야하나봐요.​ 제퍼슨의 10계명을 보며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답니다. 그가 왜 미국 사람들의 존경을 받았는지 한 눈에 알 수 있을 만큼 열정적이고 학식이 뛰어나고 본 받을만한 사람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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