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의 온도 - 지극히 소소하지만 너무나도 따스한 이덕무의 위로
이덕무 지음, 한정주 엮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8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극히 소소하지만 너무나도 따스한 이덕무의 위로

예전에 이덕무와 관련된 글을 읽은 기억이 있다.
뭔가 어려운 글..
진도가 팍팍 나가지 않는...
뭔가 뒷부분에 가서야 책을 2만여권 읽었다는 이덕무를 이해하고 공감하게 되었던 글...

이 책도 처음 펼치기까지 며칠의 시간이 걸리긴 했다.
호흡이 또 너무 길까봐...요즘 일들이 호흡이 긴 책들을 읽기에 벅차기에..

<문장의 온도>
표지부터 뭔가 이덕무스럽지 않은...
따스하고 가벼울 듯한 산뜻한 느낌이 있다.

책은 이덕무의 문장들의 발췌이고..그에 대한 저자의 생각이다.
<이목구심서>, <선귤당농소> 속 이야기들..

생각보다 더 일상적이고 단촐한 글들에 매료되고
읽으며 따스해지는 마음을 느끼게 된다.

망령된 사람과 더불어 시비나 진위나 선악을 분별하느니
차라리 얼음물 한 사발을 마시는 것이 낫다. - 선귤당농소

우산이 떨어져 우뢰를 맞으며 깁고, 섬돌을 붙들어 낡은 약절구를 안정시키고,
새들을 문하생으로 삼고, 구름을 벗 삼아 산다.
세상 사람들은 이와 같은 형암의 생활을 두고
'편안한 삶'이라고 한다.
우습고 또 우습구나! - 선귤당농소

일상의 것들에서 많은 것들을 생각하고 소소하게 적어내린 글에서 나는 또 한 번 느끼게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문장의 온도 - 지극히 소소하지만 너무나도 따스한 이덕무의 위로
이덕무 지음, 한정주 엮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8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극히 소소하지만 너무나도 따스한 이덕무의 위로

예전에 이덕무와 관련된 글을 읽은 기억이 있다.
뭔가 어려운 글..
진도가 팍팍 나가지 않는...
뭔가 뒷부분에 가서야 책을 2만여권 읽었다는 이덕무를 이해하고 공감하게 되었던 글...

이 책도 처음 펼치기까지 며칠의 시간이 걸리긴 했다.
호흡이 또 너무 길까봐...요즘 일들이 호흡이 긴 책들을 읽기에 벅차기에..

<문장의 온도>
표지부터 뭔가 이덕무스럽지 않은...
따스하고 가벼울 듯한 산뜻한 느낌이 있다.

책은 이덕무의 문장들의 발췌이고..그에 대한 저자의 생각이다.
<이목구심서>, <선귤당농소> 속 이야기들..

생각보다 더 일상적이고 단촐한 글들에 매료되고
읽으며 따스해지는 마음을 느끼게 된다.

망령된 사람과 더불어 시비나 진위나 선악을 분별하느니
차라리 얼음물 한 사발을 마시는 것이 낫다. - 선귤당농소

우산이 떨어져 우뢰를 맞으며 깁고, 섬돌을 붙들어 낡은 약절구를 안정시키고,
새들을 문하생으로 삼고, 구름을 벗 삼아 산다.
세상 사람들은 이와 같은 형암의 생활을 두고
'편안한 삶'이라고 한다.
우습고 또 우습구나! - 선귤당농소

일상의 것들에서 많은 것들을 생각하고 소소하게 적어내린 글에서 나는 또 한 번 느끼게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문장의 온도 - 지극히 소소하지만 너무나도 따스한 이덕무의 위로
이덕무 지음, 한정주 엮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8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극히 소소하지만 너무나도 따스한 이덕무의 위로

예전에 이덕무와 관련된 글을 읽은 기억이 있다.
뭔가 어려운 글..
진도가 팍팍 나가지 않는...
뭔가 뒷부분에 가서야 책을 2만여권 읽었다는 이덕무를 이해하고 공감하게 되었던 글...

이 책도 처음 펼치기까지 며칠의 시간이 걸리긴 했다.
호흡이 또 너무 길까봐...요즘 일들이 호흡이 긴 책들을 읽기에 벅차기에..

<문장의 온도>
표지부터 뭔가 이덕무스럽지 않은...
따스하고 가벼울 듯한 산뜻한 느낌이 있다.

책은 이덕무의 문장들의 발췌이고..그에 대한 저자의 생각이다.
<이목구심서>, <선귤당농소> 속 이야기들..

생각보다 더 일상적이고 단촐한 글들에 매료되고
읽으며 따스해지는 마음을 느끼게 된다.

망령된 사람과 더불어 시비나 진위나 선악을 분별하느니
차라리 얼음물 한 사발을 마시는 것이 낫다. - 선귤당농소

우산이 떨어져 우뢰를 맞으며 깁고, 섬돌을 붙들어 낡은 약절구를 안정시키고,
새들을 문하생으로 삼고, 구름을 벗 삼아 산다.
세상 사람들은 이와 같은 형암의 생활을 두고
'편안한 삶'이라고 한다.
우습고 또 우습구나! - 선귤당농소

일상의 것들에서 많은 것들을 생각하고 소소하게 적어내린 글에서 나는 또 한 번 느끼게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문장의 온도 - 지극히 소소하지만 너무나도 따스한 이덕무의 위로
이덕무 지음, 한정주 엮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8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극히 소소하지만 너무나도 따스한 이덕무의 위로

예전에 이덕무와 관련된 글을 읽은 기억이 있다.
뭔가 어려운 글..
진도가 팍팍 나가지 않는...
뭔가 뒷부분에 가서야 책을 2만여권 읽었다는 이덕무를 이해하고 공감하게 되었던 글...

이 책도 처음 펼치기까지 며칠의 시간이 걸리긴 했다.
호흡이 또 너무 길까봐...요즘 일들이 호흡이 긴 책들을 읽기에 벅차기에..

<문장의 온도>
표지부터 뭔가 이덕무스럽지 않은...
따스하고 가벼울 듯한 산뜻한 느낌이 있다.

책은 이덕무의 문장들의 발췌이고..그에 대한 저자의 생각이다.
<이목구심서>, <선귤당농소> 속 이야기들..

생각보다 더 일상적이고 단촐한 글들에 매료되고
읽으며 따스해지는 마음을 느끼게 된다.

망령된 사람과 더불어 시비나 진위나 선악을 분별하느니
차라리 얼음물 한 사발을 마시는 것이 낫다. - 선귤당농소

우산이 떨어져 우뢰를 맞으며 깁고, 섬돌을 붙들어 낡은 약절구를 안정시키고,
새들을 문하생으로 삼고, 구름을 벗 삼아 산다.
세상 사람들은 이와 같은 형암의 생활을 두고
'편안한 삶'이라고 한다.
우습고 또 우습구나! - 선귤당농소

일상의 것들에서 많은 것들을 생각하고 소소하게 적어내린 글에서 나는 또 한 번 느끼게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문장의 온도 - 지극히 소소하지만 너무나도 따스한 이덕무의 위로
이덕무 지음, 한정주 엮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8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극히 소소하지만 너무나도 따스한 이덕무의 위로

예전에 이덕무와 관련된 글을 읽은 기억이 있다.
뭔가 어려운 글..
진도가 팍팍 나가지 않는...
뭔가 뒷부분에 가서야 책을 2만여권 읽었다는 이덕무를 이해하고 공감하게 되었던 글...

이 책도 처음 펼치기까지 며칠의 시간이 걸리긴 했다.
호흡이 또 너무 길까봐...요즘 일들이 호흡이 긴 책들을 읽기에 벅차기에..

<문장의 온도>
표지부터 뭔가 이덕무스럽지 않은...
따스하고 가벼울 듯한 산뜻한 느낌이 있다.

책은 이덕무의 문장들의 발췌이고..그에 대한 저자의 생각이다.
<이목구심서>, <선귤당농소> 속 이야기들..

생각보다 더 일상적이고 단촐한 글들에 매료되고
읽으며 따스해지는 마음을 느끼게 된다.

망령된 사람과 더불어 시비나 진위나 선악을 분별하느니
차라리 얼음물 한 사발을 마시는 것이 낫다. - 선귤당농소

우산이 떨어져 우뢰를 맞으며 깁고, 섬돌을 붙들어 낡은 약절구를 안정시키고,
새들을 문하생으로 삼고, 구름을 벗 삼아 산다.
세상 사람들은 이와 같은 형암의 생활을 두고
'편안한 삶'이라고 한다.
우습고 또 우습구나! - 선귤당농소

일상의 것들에서 많은 것들을 생각하고 소소하게 적어내린 글에서 나는 또 한 번 느끼게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