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의사당 : 우리 나라의 민주주의를 가꾸어 가는 곳 신나는 교과연계 체험학습 33
임현정 지음 / 주니어김영사 / 2012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국회의사당 방문을 하면서 미리 책을 읽고 들고가서 다시 살펴보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답니다. 주변에서는 국회에서 견학하면 주는 책인지 물어보시기도 하더군요. 국회견학 전에 미리 읽어보고 가면 어려운 내용도 부담없이 다가올 수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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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의사당 : 우리 나라의 민주주의를 가꾸어 가는 곳 신나는 교과서 체험학습 38
임현정 지음 / 스쿨김영사 / 2007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국회의사당 방문을 하면서 미리 책을 읽고 들고가서 다시 살펴보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답니다. 주변에서는 국회에서 견학하면 주는 책인지 물어보시기도 하더군요. 국회견학 전에 미리 읽어보고 가면 어려운 내용도 부담없이 다가올 수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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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달에 가서 해바라기 심는 법 - 간단하지만 대단한 24단계 계획 스콜라 똑똑한 그림책 6
모디캐이 저스타인 글.그림, 이정모 옮김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5년 5월
평점 :
절판


 

 

 

 

이 내용은 초등 6학년 아들이 책을 읽고 작성한 초등학생 기준의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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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 느낌의 겉표지가 재미있을 것 같은 책이에요.

 

 

자전거로 달에 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는 책이면서

해바라기는 왜 심을까 궁금했어요.

 

 

정말 자전거로 달에 갈 수 있을까?

해바라기가 달에서 꽃을 피울 수 있을까?

 

궁금증을 가지고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표지에서 기대했던 것 만큼 본문의 그림도 재미있어서

눈에 쏙쏙 들어왔어요.

 

글밥도 그렇게 많지 않고 설명해주는 구성이라

번호 순서대로 짧게 이야기하고 있어서 읽기에도 편했고,

중요한 부분은 굵은 글씨로 되어 눈에 잘 띄었어요.

 

 


 

 

 

 

주인공은 슬퍼 보이는 달을 위해

달에 가서 해바라기를 심어 주는 계획을 세워요.

 

하지만 숙제, 축구, 바이올린 등 해야할 일이 많아서

책을 읽고 있는 친구에게 편지를 쓰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되요.

 

 

<자전거로 달에 가서 해바라기 심는 법>

"간단하지만 대단한 24단계 계획"

 

 


 

 

 

 

달에 가기 위한 준비물은

가장 중요한 자전거를 시작으로

중고 트럭 타이어의 고무 튜브 2,000개, 나무 두 그루, 8미터 막대,

배의 닻, 많은 양의 낡은 호스, 우주복, 해바라기 씨앗, 거름, 모종삽...

이렇게 다양한 것들이 필요하다고 해요.

 

 

준비물과 그림 설명을 보고 있으니

정말 달에 갈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들었어요.

 

 

지구에서 달까지의 384,403km라는 거리를 생각해서

호스를 연결하는 부분이 가장 신기했어요.

 

그만큼 길이의 호스를 연결할 수 있을지~

연결한다면 그 호스를 감을 수 있는 거대한 감개는 어떻게 만들지~ 

다른 궁금한 것들도 마구 생겼고 고민도 해 볼 수 있었어요.

 

 


 

 

 

 

대부분의 준비물은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것들이었지만

우주복은 나사(NASA)에 편지를 보내라고 했어요.

 

나사에 직접 편지를 쓴다는 것은 생각만해도 흥분되고 대단한 일인 것 같아요.

 

나사에서 우리에게 우주복을 빌려줄까요???

 

 


 


 

 

 

 

모든 준비를 마치고 달과 연결된 호스에 올라타 자전거를 타고 출발!!!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과 응원을 받으면서 멋지게 달을 향해 갈 수 있겠죠~

내가 호스 위의 자전거에 있다고 상상만 해도 기분이 짜릿한 것 같아요.

 

 

 


 

 

 

 

우주복을 입은 상태에서 우주 식량을 먹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지구 밖으로 나가면 영화에서 보던 것처럼

어두운 우주 공간에 반짝이는 별이나 위성들을 직접 볼 수도 있겠죠~

 

우주에서 자전거를 타고 달을 향해 움직이고 있는 상상을 하니

스타워즈 영화가 생각이 났어요.

영화를 볼 때는 멋진 비행선을 타고 광속으로 우주를 날아다니는 꿈을 꾸었는데,

생각해 보지 못했던 자전거를 이용해서 우주를 지나가고 있다니... 

 

 


 

 

 

 

 

정확하게 21가지의 방법으로 달에 해바라기까지 심고나면

22~24번째 방법으로 무사히 지구로 돌아와 달에서 해바라기가 자라는 것을 볼 수 있데요.

 

달에 피는 해바라기...

이 부분은 과학시간에 배운 내용이 있어서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긴 했지만

달에 해바라기가 피는 모습을 상상해 보는 것도 재미있었어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달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는데,

과학자들이 실제 궤도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방법을 생각했다고 하니 놀라웠어요.

 

<자전거로 달에 가서 해바라기를 심는 법> 이야기와 같이

불가능 해 보이는 일도 여러가지 방법으로 생각하고 상상하다 보면

언젠가는 성공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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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보드게임북
아이세움 편집부 엮음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4월
평점 :
절판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보드게임북

 

 

 

 

 

 

 

초등고학년 아들냄이 좋아하는 어벤저스를 보드게임으로도 즐길 수 있어요.

 

 

공부하다 잠깐씩 쉬거나 휴일에 가족끼리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책과 같은 구성으로 되어 있어 박스형 보드게임보다 휴대하기에도 편리해서

친구집에 가지고 가서 놀기도 하더라구요~

 

 

어벤져스 보드게임북은 총 2가지 게임을 즐길 수 있어요.

종류가 더 많으면 좋겠지만 게임마다 시간이 꽤 걸려서 두가지 게임으로도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어요.

 

 



 

 

 

 

 

지난달 개봉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등장하는 주요인물들 소개페이지에요.

초등고학년 아들냄은 모두 잘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좋아하는 히어로 캐릭터들을 화보와 같은 큰 이미지로 소장하는 즐거움도 있는 것 같아요.

 

 



 

 

 

 

어벤져스 보드게임 두가지 모두에 필요한 주사위를 먼저 조립했어요~

 



 

 

 

 

 

첫번째 "어벤져스 점령전" 보드게임을 하기 위해

미션마크미션카드를 준비하고 있어요.

 

 

얇은 종이일 경우 이렇게 카드를 떼어낼 때 주변이 찢어지거나 지저분할 수 있는데,

어벤져스 보드게임은 전체적으로 두꺼운 재질로 되어 있어서

필요한 준비재료들의 분리가 깨끗하게 잘 되어서 좋았어요.

 

 



 

 

 

 

어벤져스 점령전 게임에서 이동할 말들을 준비해요.

 

앞뒤면이 헐크와 아이언맨으로 프린트 되어 있어서

처음 시작할 때 말들의 개수만 똑같이 나누면 되네요.

 

 



 

 

 

 

 

어벤져스 점령전 보드게임

 

 

자신의 땅을 표시하는 말들을 기준으로

더 많은 땅을 차지한 플레이어가 승리하는 게임이에요.

 

보드게임판 왼쪽 옆 페이지에 게임방법이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어렵지 않게 이해하고 게임을 진행할 수 있어요.

 

 



 

 

 

 

아들은 아이언맨~  엄마는 헐크~ 선택으로 게임 시작!!

 

 

어벤져스 점령전 보드게임의 최종 결과는....

초록색 말이 조금 더 많이 보이죠~~^^

엄마의 승리...ㅋ

 

말을 이동하면서 내땅이 되면 상대편 말을 뒤집어서

내땅으로 표시를 하면서 땅을 넓혀가는 것이라서

상대편 말을 어떻게 하면 많이 뒤집을 수 있을지 열심히 생각해야 해요~

 

 



 

 

 

 

 

두번째 어벤져스 보드게임은 어벤져스 갤럭시 게임

 

 

두 팀이 각각 3개의 말을 나누어서 100번째 칸에 3개의 말 모두가

먼저 도착하는 팀이 승리하는 게임이에요.

 

엄마는 어릴때 해 봤던 뱀주사위 게임판이 생각나더라구요.

어떤 칸에 도착하느냐에 따라 행운이 올 수도~ 불행이 올 수도 있는

그런 스릴만점의 게임이네요.

 

 



 

 

 

 

 

이 게임에서는 미리 준비했던 어벤져스 캐릭터 카드도 활용하는데,

두 팀의 말이 같은 칸에서 만났을 때 캐릭터 카드에 쓰인 능력치를 계산해서 이동하기도 하고

A 표시의 웜홀에 도착을 하면 많은 칸을 전진할 수도~ 후퇴할 수도 있어서

게임 중 여러차례 두팀의 희비가 엇갈리기도 하는 등

시간도 꽤 많이 걸렸지만 정말 흥미진진하게 진행하였던 게임이었어요.

 

 



 

 

 

 

 

어벤져스 갤럭시 보드게임의 최종승리는...

 아이언맨, 호크아이, 토르의 말을 선택했던 아들의 승리~

 

엄마는 중간에 불행의 웜홀에 계속 걸려서 후퇴만 하느라 앞으로 전진을 제대로 못했는데,

아들은 행운의 웜홀에 자주 걸려 많은 칸을 한꺼번에 전진할 수 있었어요.

 

 



 

 

 

 

좋아하는 캐릭터들을 말로 삼아서 게임에 이기기 위한 생각도 많이 하고,

승리가 눈앞에 보일듯 말듯하는 스릴과 재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어린 친구들도 충분히 함께 즐길 수 있을만큼 쉽고 재미있는

어벤져스 보드게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힐링할 수 있어서 더욱 만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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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층 나무집]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13층 나무 집 456 Book 클럽
앤디 그리피스 지음, 테리 덴톤 그림 / 시공주니어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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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호주출판업상(ABIA) 올해의 어린이책 수상

 

호주 '책을 읽자!' 선정 내려놓을 수 없는 책 50

 

 

 

 

 

 

 13층 나무집

 

 

 

 

제목과 표지만 보고도 무척 궁금해지고 흥미를 끌었던 책이에요.

13층이나 되는 높은 집을 나무에 지었다니 상상도 하지 못한 그림인 것 같아요.

 

 

어린시절 누구나 한번쯤은 상상하고 그려봤을 나만의 멋진 집이 있을꺼에요.

저는 바닷가에 지어 놓은 집을 상상했었는데...^^

 

 13층 나무집을 읽으면 상상의 그림을 얼마나 크고 넓게 그려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

막연하게 꿈꾸고 내 마음대로 상상만 하던 머리속의 생각들을

자신있게 표현하고 밖으로 드러낼 수 있는 것 같아요.

 

 



 

 

 

 

표지와 달리 책은 흑백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아들냄과 함께 정말 13층인지 하나씩 짚어보기도 했네요~

각 층마다 어떤 공간이 있는지 책을 읽기 전에 먼저 살펴보는 것도 재미있었어요.

 

 

고학년 아들이 바라보는 13층 나무집~

나도 나무집에 살고 싶아보고 싶다..

나는 더 높게 지어야지..

나는 농구장과 축구장도 만들꺼야..

친구들을 많이 초대해서 항상 놀 수 있겠다..

나무집이 우리집이었으면..

 

 



 

 

 

 

 

13층 나무집은 글을 쓰는 앤디와 그림을 그리는 테리가 함께 사는 집이에요.

 

볼링장, 수영장, 게임방, 비밀 실험실 등 

아이들이 꿈꾸고 바라는 그런 왠만한 공간은 모두 나무집에 있어요.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부러워할 수 밖에 없겠죠~

 

어른이 없는 아이들만의 세계에서 아무 고민과 걱정없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보여지는 나무집에 더욱 빨려들어 갔어요.

 

 



 

 

 

 

어디든지 따라다니는 마시멜로 발사기가 언제든지 입 속에

맛있는 마시멜로를 쏘아서 넣어주거나,

기계에서 튀겨 나오는 팝콘을 받아 먹다가

레모네이드 분수 아래 누워서 시원하게 레모네이드를 마시고

풍선껌 기계에서는 원할 때마다 언제든지 풍선껌을 줄줄 뽑아 먹는 그림만 봐도

눈이 반짝반짝 할 수 밖에 없네요.

이런 멋진 상황은 보는 것만으로도 대리 만족이 되면서

또 다른 상상과 아이디어가 마구 떠오를 수 있는 것 같아요.



 

 

 

 

출판사 사장인 큰코씨는 원고를 빨리 달라고 재촉을 하는데,

앤디와 테리는 원고를 쓰지 않고 계속 엉뚱한 일들을 벌이게 되죠.

 

바다원숭이 알을 부화시키려다가 바다괴물인 인어가 나와서 잡아먹힐뻔하고,

풍선껌을 불다가 테리가 거대 풍선에 갇히고,

바다원숭이 무리가 집안을 가득 채워 겨우 쫓아내거나

거대 고릴라가 나무집을 흔들어서 집이 무너질 위기에도 빠졌다가

하늘을 나는 고양이들의 도움으로 고릴라를 쫓았어요.

 

앤디와 테리는 자신들이 하루 종일 겪었던 여러가지 사건들을

글로 쓰고 그림으로 그려서 겨우 원고를 큰코 사장님에게 전달 할 수 있었어요.

 

 



 

 

 

 

신기하게만 생각되었던 13층 나무집이라는 배경으로

주인공이자 작가인 앤디와 테리의 모험을 읽다보면

상상했던 일들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더욱더 큰 상상과 꿈을 꿀 수 있는 것 같아요.

 

또 인어아가씨와 바다원숭이, 고릴라 등을 물리치는

기발하고 다양한 방법들을 보면서 또 다른 방법도 상상해 볼 수 있지요.

 

 



 

 

 

 

13층 나무집을 읽고 있으면

이렇게 흥미진진하고 끝도 없는 무한대의 상상을 펼쳐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이들이 한번쯤 상상하고 해 보고 싶었던 일들을

책 속에서 보고 느끼면서 대리만족과 재미를 느끼며

아이들만의 힐링을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수 있는 것 같아요.

 

학교, 학원, 공부의 반복적이고 지루한 현실과 힘든 마음에서

잠시라도 힐링하고 싶은 친구들에게

13층 나무집을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네요~^^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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