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뱃살과의 전쟁 - 몸 좀 되는 남자들 전성시대
우에모리 미오 지음, 이소영 옮김 / 스타일조선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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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가만히 서서 하는 뱃살운동에 어느 정도 익숙해졌다면 이제 걷기

운동에 접목해보자. 따로 운동 시간을 낼 필요 없이 평소에 걸어 

다닐 때 배에 힘을 주는 것으로 충분하다. 걷기운동을 지겹도록

했는데도 살이 안 빠진다는 사람은 운동 방법이 잘못된 경우가 

많다. 잘못된 걷기 방법을 바로잡으면 체형이 바뀐다. 

매일 아침마다 걷기운동을 해도 1kg 도 빠지지 않았던 사람이

뱃살운동을 병행하면서 6kg 이나 빠진 예도 있다.


서서기본 자세를 잡느라 고생했던 사람은 걸으면서 그걸

어떻게 하나 싶은 생각이 들 것이다. 지금 당장은 못 해도 

상관없다. 익숙해질수록 고통은 사라지고 편안함이 찾아올

것이다.
페이지 : [마흔, 뱃살과의 전쟁] 1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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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 Po를 활용한 3D웹툰 만들기 창의력 팡팡! CQ가 쑥쑥!
류인정 지음 / 웰북(WellBook)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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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포는 3D 캐릭터, 배경, 말풍선, 화면 효과 등 만화를 제작하는 데 필요한 모든 소재를 제공하며 사용자가 가진 이미지나 데이터를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덕분에 활용성이 높아 만화 제작뿐 아니라 광고, 교육, 창작, 일러스트레이션, 블로깅, 캐릭터 디자인, PPT, 웹툰 제작 등에도 폭넓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어진 소재들을 배치하고 조합하고 꾸미는 것만으로 완성이 가능할 정도로 제작 방식 역시 간단하며 수백 종 이상의 표정과 포즈, 소품들로 세밀한 표현까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카툰 랜더링 기법이 적용된 미형의 캐릭터로, 프로 만화가가 직접 그린 수준의 높은 퀄리티를 가진 만화 제작도 가능
페이지 : 코미 Po를 활용한 3D 웹툰 만들기 3쪽 

작년에 킨들과 전자책으로 유명한 아마존에서, 대사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웹툰을 


생성해주는 툴을 발표했었다. 작화에 대한 부담없이, 스토리만 개발하면, 만화가 저절로


완성된다는 이 혁신적인 개념은, 실은10년 전에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이미 발표된 것이었다


당시 출시되었던 마이크로소프트의 제품은 무료였으며, 오늘날 아마존의 시스템과 


비교해도 그리 낙후되어 보이지 않는다.



이제 일본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의 뒤를 이어, 스토리텔링 능력만 있으면,


작화능력 없이도, 만화를 만들 수 있는 툴을 공개했다. 이 툴은 유료버전과 무료버전이


있는데, 기능에는 차이가 없으며, 유료버전 구매자는 이 툴을 이용해서 만든 창작물을


상업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무료버전 사용자는 상업적 이용이 불가능하다는 점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3D 로 개발된 이 툴은, 비단 만화뿐만 아니라, 광고, 일러스트레이션,


PPT 등 온갖 종류의 작업에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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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미 2014-11-20 1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안녕하세요. 이거 누가 그린그림입니까? 저는 이그림이 정말 귀여워요

나타샤 2014-11-23 03:00   좋아요 0 | URL
세르쥬 블로슈
라고 하는 프랑스 화가가 그렸답니다~ ^^

[막스와 릴리] 시리즈 전체를 다 그렸고요, 만화가로도 활동중이에요

민트^^ 2015-08-05 1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귀여운 남자아이 이름이 뭐에요??
책 속에 나오는가여??

나타샤 2016-01-19 21:57   좋아요 0 | URL
귀여운 남자아이 이름은 막스 이고요, 프랑스 어린이에요.
그리고, 막스의 누나 이름은 릴리
막스의 친구들 이름은 뤼시앵, 꼬피 등 등이 있어요
아이들 이름으로 검색해보면, 그 아이들이 나오는 책을 구경해볼 수 있어요
 
신군의 포토샵 아트워크 시크릿 - 상상이 현실로 변하는
신성일 지음 / 성안당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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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항상 주변 사람들에게 "합성'은 쉬운 작업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왜냐하면 합성 자체에는 많은 기술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합성 작업에서는 '레이어'와 '레이어 마스크' 외에 별다른 기술적인 요소가 많이 추가되지 않습니다.
페이지 : 23쪽 인용

젊고 강한 남자를 위한 책이라는 느낌도 다소 스쳤다.


책이 엄청나게 무겁다. 상상을 초월할 정도다. 크기도 무척 크다. 펼치면, 아주 넓은 


공간을 차지한다. 책상이 좁은 사람은 책을 펼치는 것조차 어려울 정도다.


그리고, 이렇게 큰 책으로서는 활자가 상당히 작은 편이다. 이런 물리적인 불편함을


감수하고서라도 볼 만한 가치가 있는 충실한 내용이 이 책의 장점이다.



책이 초보자용은 아니다. 초보자용 책을 통해, 툴이라든가, 포토샵의 왠만한 


기능들은 다 익힌 중급자가 이 책을 보면 딱 알맞다. 


대략 40개 정도의 예제가 있는데, 평균적으로 예제 하나당 2시간 정도는 필요하다. 


매일 2시간 정도의 시간을 내서, 한달에 20개씩 예제를 따라하면, 2달 후에는


포토샵 합성의 전문가가 되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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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으로 풀어보는 UX 디자인 - 인간을 생각하는 공간, 제품, 서비스의 5단계 사용자 중심 디자인 프로세스 에이콘 UX 프로페셔널 시리즈 9
배성환.김동환.이지현 지음 / 에이콘출판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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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HCI 로 줄여 말하는 휴먼 컴퓨터 인터렉션은 문자 그대로 


인간과 컴퓨터 간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미국 컴퓨터 협회의 정의에 따르면 휴먼 컴퓨터 인터렉션은 


인간이 사용하는 컴퓨터 장치의 디자인, 평가와 실행을 연구하며 


관련한 주요 현상을 공부하는 학문을 의미한다. 



휴먼 컴퓨터 인터랙션은 도널드 노먼과 제이콥 닐슨 외에도 


애플 휴먼 인터페이스 그룹의 창시자인 브루스 토냐찌니, 


GUI의 창시자인 제프 라스킨, 퍼소나 기법의 창시자로 유명한 


앨런 쿠퍼 등 영향력 있는 전문가가 정의하고 발전시켜왔다. 



HCI와 연관된 학문 역시 다양하다. 



HCI의 시작은 전통적인 컴퓨터 공학의 영역이었으나 점차 


행동 과학, 인지 공학, 심리학, 디자인 등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넓어지고 있다. 



최근엔 소셜 네트워크가 인간 관계에 끼치는 영향이라든가 


지능적인 생활가전을 통한 스마트 홈 환경 구축 같은 


미래 지향적인 연구에도 깊게 관여한다. 



일반 대중에게는 주로 웹사이트 인터페이스의 사용성과 


직관성을 평가하고 다루는 방법론들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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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환,김동환,이지현님이 공저하신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보는 UX디자인]의 본문 45쪽을


그대로 인용하면 위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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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의 진화 - 현대인의 비만을 규명하는 인간생물학
마이클 L. 파워 & 제이 슐킨 지음, 김성훈 옮김 / 컬처룩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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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맛있게 느껴지는 음식(당분과 지방으로 범벅이 된 음식)을 먹으면 안 된다.


2. 인간에게만 끼니 라는 것이 있는데, 오히려 끼니 없이 불규칙하게 먹는 동물들중에는


비만이 없다. 따라서, 비만 예방을 위해서는 자연상태의 불규칙한 식사가 권장된다.


3. 비만 서적에는, 몸을 많이 움직이라고 나와있지만, 이 책에서는 게으름을 부린다고


특별히 살이 찌는 것은 아니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예를 들어, 하루 종일 누워지내는


침팬치등 영장류에게는 비만이 없다. 반면 헬스장에서 열심히 운동하는 인류는 비만이다


4. 비만은 전염된다. 사람들은 콜레라, 이질, 장티푸스만 전염병이라고 생각하며, 비만은


의지박약, 식욕억제 실패 및 식탐에의 굴복 등 개인의 인성과 연관짓곤 하는데,


비만 극복의 최고 지름길은 비만이 전염병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다.


5. 렙팁과 그렐린은 비만의 해결책이 될 수 없으니, 그런 문서나 책은 읽지 말자.


6. 포만감을 결정하는 것은 위가 아니라 뇌 이므로, 먹어서 위를 채우지 말고 뇌를 속여라


7. 식욕은 상당부분 습관에 지배받는다. 금욕적인 생활도 하나의 답이 될 수 있다.


8. 햇빛을 많이 쬐라. 반드시 살이 빠진다.


9. 잠을 많이 자면 살이 빠진다.


10. 비만은 유전병이다. 그러나 어린이 시절에 교정하면, 평생 날씬한 몸도 가능하다.



이상은 이 책이 제시하는 비만에 대한 새로운 관점들이다. 


이 책의 주장은 비만이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고, 특정 선진국(가령 미국)의 문제도 아니며


인류 전체가 함께 겪고 있는 문제라고 한다.


인류를 재앙으로 몰고 가는 가장 큰 문제는 비만이며, 소아청소년기 부터 적극 대응해야 한다


성인기에는 이미 늘어난 지방세포의 수를 줄이기가 너무나 힘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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