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격하게 공감하시는 분들 계시죠?나라 안팎으로도 또 개인적으로도 참 탈탈탈~이 많은 요즘..저도 유독 탈이 끊이지 않았던(여전히 끊이지 않은..😭)좀 버거운 시간을 보내던 차에 이 책을 만나게 됐네요!✍️ 저마다의 일상을 나아가는 세 여자의 '오롯한' 삶의 방식..오롯하다: 모자람이 없이 온전하다.온전하다: 잘못된 것이 없이 바르거나 옳다.'오롯한'의 의미를 알고 있기에 또 좋아하기에소설 속 세 여자의 삶의 방식이 너무나 궁금했어요.불혹이 한~참 지났음에도, 여적지 많이 흔들리고 있는 제게괜찮은 길(방법)을 제시해 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책장을 넘기며 만난 그녀들의 하루하루가마치 제 일상인 것처럼 느껴졌어요.그래서 들어(읽어) 주고, 응원하며 읽었네요.마지막 장을 읽고 덮은 후,책 표지를 보며 그녀들을 부드럽게 쓰다듬어 줬어요.💕'나' 그리고 '너' 또 '누군가'를 응원해 줄 수 있는마음의 여유가 생겨 참 좋은 지금! 💚#도서지원 #도서협찬
<기억을 먹는 아이>를 읽을 때는'내게 이 아이가 와준다면, 난 어떤 기억부터 떠올리게 될까?'하는 생각을,<비행>을 읽을 때는'왜 난 주변의 소리에 귀기울이지 않았던 걸까?'하는 생각을,<그 아이>를 읽을 때는'지우고 싶은 기억을 떠올려 아이에게 주는 대신,이 아이를 배부르게 해 줄 다른 방법으로는 뭐가 좋을까?'하는 생각을,<눈송이>를 읽을 때는'망설이는 나 때문에, 이야기 속 바위처럼 버거움을 느끼는내 사람들은 없을까?'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이런 생각들이 닿은 곳에는용기, 반성, 희망, 설렘이 있었네요.💕무신경했던 제게는 반성의 시간을망설이던 제게는 용기를 낼 에너지를 주셨네요!좋은 책 선물해 주셔서 고맙습니다~☘️P.S.책 속 이야기들을 통해 위로를 받고는 문득 떠올라꽤 오래전에 읽은 도대체 작가님의《일단 오늘은 나한테 잘합시다》란 책을 재소환했네요.많이 웃으며 열 좀 내야겠어요~🔥 #도서지원 #도서협찬
납작하지 않은 거라면.. 흠.. 올록볼록??🤔(이 타이밍에 '뽀삐' 광고가 떠오르는.. 아.. 옛날 사람..😆💦)한 장 한 장 넘기며 변했을 제 표정을 떠올려 봅니다.'지금'을 만든 몇몇 삶의 순간들을 엮은 이야기가저를 웃게도 또 울게도 해줬네요.각 에피소드를 읽을 때마다가벼운 긴장감으로 시작해 끝에는 웃게 됐어요. 위트가~👍가볍지 않을 수도 있는 이야기들..그 '납작하지 않은' 시간의 기록을 보며'응원'과 '축하'의 마음을 담아제 양손에 꼬~옥 힘을 주게 됐어요.작가로 살아보는 중이시라는 '지금'의 시간도 응원합니다~🎉좋은 책 선물해 주셔서 고맙습니다~☘️#도서지원 #도서협찬
바오 가족은 사랑이죠~🐼🐼🐼🐼🐼방금 또 책장을 넘기며 웃었어요.정말 이름 그대로 보물이 되어 반짝거리는 모습이..😍👍요즘 SNS에 올라오는 바오 가족의 영상들,굉장한 인기를 모으며 사람들을 웃게 하잖아요.저는 영상 속 바오 가족과의 만남도 좋지만,이 책을 통한 만남이 더 따뜻하게 느껴져 계속 손이 가네요.오래도록 눈에 담고픈 모습들,또 오래도록 마음에 담고 싶은 이야기들.시간을 들여 보고, 읽고, 담는 과정에서관계에 대한 귀한 마음을 조금씩 키울 수 있었어요.이게 책이 갖는 힘이겠죠?곧 떠날 푸바오를 생각하면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이 책을 통해 추억할 수 있으리란 생각에 마음이 좋네요.좋은 책 선물해 주셔서 고맙습니다~☘️#도서협찬 #시공주니어
I love myself.이 책을 통해 오랜만에 마주하게 된 문장.꽤 오래전 휴대폰 바탕화면에 저장했던 문장이에요.'다른 이들에게 사랑을 받지 못해 썼던 문장이었나?🤔'그렇다기보다는제 자신을 사랑해 줄 수 없었던 때제 아픔을 용감히 마주할 수 없었던 때그래서 스스로 다독여 줄 마음조차 생기지 않았던 그때주문을 외우듯 봤던 문장이었네요.이제는 작품 속 '먼지(희지)'도 알겠죠?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해 줄 수 있을 때비로소 다른 이들도 위로하고 돕고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을요.먼지를 보며 든 안타까운 마음은많이 뚠뚠해져 자신감을 잃은 제 자신에게로 전해져오늘의 저를 마주할 기회를 줬어요.인정해야, 또 노력해야 나아갈 수 있는 거잖아요?무거운, 그래서 쉽지 않은 발걸음을 내딛을 때용기를 선물해 주는 책 빅토피아 📚좋은 책 선물해 주셔서 고맙습니다~☘️